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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0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참여 단체 신청 접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020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12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천시의 차별화된 특화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다수의 농가가 참여한 생산자단체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031-538-3731)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 검토, 심의회 및 현장 확인 등으로 이루어진다. 다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 친환경농업 유지·확대를 위한 사업 수출, 가공·유통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가경제는 물론 포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 친환경농업과는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용 무인방제기 지원, 벼 육묘 생력화 기계 지원, 논 농업 소득다양화 지원, 에너지 절감형 농업난방시설 지원, 소규모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지원, 여성·노약자 농업용관리기 지원, 농작업안전관리강화(농약보관함)지원,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 스마트팜 ICT 융복합확산사업(시설보급), 로컬푸드 화성화 사업, 농식품 가공시설 지원사업 등 2020년 농정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031-538-37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