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천반월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무료공연 진행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문화가 있는 날무료공연으로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5월 찾아가는 공연 화현초등학교 편 가족과 함께 떠나는 교과서 속 오페라여행을 시작으로 6킬라그램×DJ 벤쯔가 펼치는 ‘DJ와 함께하는 힙!!’ 공연이 25()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들도 공연문화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힙합공연을 준비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관람하였다.

 

출연자 킬라그램은 케이블방송국 Mnet 힙합 가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Show Me The Money]에 출연하여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가 됐었다.

 

독특한 목소리로 빠른 템포의 매력적인 랩을 구사하고 최근 여러 방송과 CF에도 출연하여 대중에게 친근감 있는 래퍼로 알려진 킬라그램어디’, ‘LET IT RAIN', 'BIRTHDAY', ’거짓말‘, ’요즘것들등 많은 인기곡들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가 많다.

 

태국 탑클럽 Route66 음악감독이자 파이오니아 디제이 아시아 및 태국 챔피언 경력을 갖고 있는 ‘DJ 벤쯔는 태국의 유명한 DJ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번 킬라그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공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여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 주요 국 · 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등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초등학생은 ‘TV에서만 보던 가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학생들이 관람하기 좋은 이런 신나는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군부대에서 단체로 왔다가 공연내내 일어나서 춤과 함께 열띤 호응을 보여줬던 한 사병도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스트레스를 다 풀고 간다.’고 짧게 말하며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포천반월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7월 마지막주엔 가수 황준&김해나의 온 동네 들썩들썩 트로트 열전!’이 펼펴진다.

 

공연관람 정보는 반월아트홀 홈페이지(WWW.bwart.net)를 참조하고, 관람 및 기타 문의는 반월아트홀(031-540-6213~4)로 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