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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열무김치 쌀 나눔행사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교분)는 지난 14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열무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열무, , 얼갈이는 가산면 시설채소 연합회에서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서 준비한 작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또한 열무김치와 함께 50여 세대에 전달한 쌀은 제15항공단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증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김장 봉사를 비롯한 각종 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교분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주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쌀을 기증해 주신 제15항공단과 각종 채소를 지원해주신 가산면 시설채소 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봉사정신과 사랑으로 함께 수고해주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