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가평경찰서,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사례회의’ 개최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 가평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계장(경감 김현기) 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병은 팀장, 1366 경기북부센터 전경미 팀장 등 관계자 4명 함께 모여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지난해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사례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분석하며 성폭력 범죄의 예방과 함께 보다 내실 있는 범죄피해자 사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며 함께 토론하는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최근 경찰에서는 회복적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성폭력 피해자가 범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조속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에 관한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가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성폭력 예방과 실직적인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례회의를 반기별로 횟수를 늘리고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의 참여를 높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