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 통일바라기합창단 등 지역 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노력한 군민들에게 시상을, 2부 문화행사에서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을 진행해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는 행사가 연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도약을 의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경기북부 평생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원 시설 재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곡읍에 위치한 통일평생교육원은 1988년 12월 보건의료원으로 준공된 시설을 활용하고 있어 공간 구성이 교육시설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건립 후 35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어 시설 보수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통일평생교육원은 해마다 약 3만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주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연천군의 유일한 평생교육시설이다. 인적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저출산과 노인인구 증가, 고령화 및 전출인구 증가로 교육원의 중추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평생학습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지만, 주민의 평생학습 욕구에 충족하기에는 현 시설의 확장성이 제한되어 있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통일평생교육원 재건립을 위한 타당성을 조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필요성을 검토받게 되며, 시설의 구성 및 기능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현실적인 교육원 건립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1일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봉사를 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배식 봉사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YES 연천’을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여성 지도자,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명사 특강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 공연에서는 전자현악 비바체, 테너 김기선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밖에도 ‘최근의 성범죄 실태와 인지적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성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부스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이 양성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여 더 나은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상공회(회장 박병찬)는 지난 7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를 초빙해 경기북부 및 연천지역 발전전략에 대한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연천군 공직자 50여 명과 연천군, 동두천시상공회 7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성 교수는 경기북부와 연천지역 발전전략의 강의에서 과거 산업발전 축의 도시성장 과정과 4차 산업혁명의 파장 사례를 설명하면서 번영하는 도시의 특징은 핵심산업이 좌우하며, 그 핵심사업은 국내만이 아닌 국제 경쟁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2008년 이후 경기북부의 산업구조의 상승변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기북부의 핵심산업은 전기자동차, 그린바이오를 통한 레드바이오 산업이 적합하며, RE100 실천을 위해 접경지의 풍력발전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병찬 상공회장은 “연천군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주신 이영성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연천군이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과 기회발전특구, 탄소중립정책 방향을 제시해주신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연천군의 명사특강은 올 하반기부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연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새로운 사업이다. 앞서 지난 7월 이인석 이랜드 고문의 ‘군민이 사랑하는 연천군의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명사특강에 이은 두 번째 명사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출연해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보건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일 전 차관은 포스트코로나의 보건복지정책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연천군이 이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여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연천군 공직자에게 코로나 이후 연천군의 보건복지정책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평생복지 연천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원료·제조물 및 공중이용시설 업무 담당자, 양주도시공사, 어린이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설별 빈틈없는 안전보건 확부 의무 이행으로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시설 점검 결과 공유,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판례 및 주요 사례, ▲질의 응답 등으로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담당자가 안전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해 한층 강화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시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높여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고 사고 예방의 힘써 안전한 삶 그린도시 ‘양주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공중이용시설 이용 및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등 자문위원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구축기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계획 중인 식물 바이오 산업지원센터에 대한 과업개요, 환경 및 현황분석, 실행계획수립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경기북부는 1차산업 위주의 산업체계로 식물 또는 천연물을 소재로 한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등의 그린 바이오 기업지원시설은 전무한 실정으로, 식품군이 모여있는 포천, 양주, 연천의 기업을 위해 시험, 분석기관 등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반해 과도한 시설 및 장비구축은 지자체에서 운영비를 충당해야 하는 부담감에 대해 직영, 위탁운영, 장비 장기사용계약 등의 운영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우종민 부군수는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미래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연천BIX 산업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연천BIX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앵커기업인 ㈜우리기술의 자회사인 우리스마트 바이오가 착공을 시작했으며, 연천군에서는 그린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