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북큐레이션 '버킷리스트'를 운영한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 꼭 한번 하고 싶은 것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하며 시립도서관은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이뤄나가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버킷리스트를 적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도서관 1층 복도와 어린이누리실에서는 '2023년 시민이 사랑한 책' 10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더불어 새해를 맞아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특별 강연을 진행해 책의 저자인 임다혜 작가와 함께 새해 다짐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안현준 선수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안현준 선수는 2023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혼성계주에서 금메달 및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안현준 선수는 “빙상의 대표 도시 동두천시청에 입단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현준 선수가 동두천에서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라면서 “안 선수의 영입으로 동두천시가 빙상 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현재 대한체육회에서 추진 중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서 동두천시에 유치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에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가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빙상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2023년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 분야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92.01점을 획득해‘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균 83.55점보다 8.46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 공개의 충실성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청구처리 지연, 정보공개법 준수 등 감점 요인 지표에서도 무감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로 신뢰받는 동두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자로,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동두천시 제38대 부시장으로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임경숙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4년부터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동두천시는 이로써 최초 지방부이사관이자 최초 여성 부시장이 됐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 및 생활안전과, 생활안전정책관 안전개선과, 재난복구정책관 재난보험과, 예방안전정책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등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와 기자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하며 소통했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시의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고 주요 현안 사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
新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동두천을 환한 빛으로 가득 채울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떠오른 해와 함께, 하늘 높이 날아오를 ‘푸른 용(龍)’의 정기(精氣)를 품에 안고 민선 8기 3년 차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동두천시 민선 8기 3년 차 운영! 그 청사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 청사진은 2024년, 새 희망의 햇살과 ‘푸른 용’의 기운찬 용기를 내려받아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푸른 용’이 상징하는 희망과 용기! 바로 그 용기와 희망이 2024년 동두천의 ‘새로운 힘’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지난 2023년, 민선 8기 동두천 호(號)는 목표를 향해, 물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민선 8기의 중요한 도약점을 맞은 2023년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으며 현안 사항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주력하였습니다.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행안부장관, 국방부장관, 국토부장관 등 중앙부처 장관, 그리고, 국회의원, 도지사
送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표창을 받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시작되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2023년, 한 해가 각자의 삶 속 뜻깊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아름답게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연초에 꿈꾸고, 바랐던 소망과 기대들, 설령 그 모두가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았을지라도 절대 후회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제 곧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이라는 하얀 종이 위에, 다시! 우리의 뜻과 소망을 그려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우리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 새해를 기다리는 지금, 우리의 앞뒤를 꼼꼼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동시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각오와 계획이 해가 바뀌어 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진지하게 임해야 할 숙제입니다. 2023년, 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열린민원함을 첫 개시함을 29일 밝혔다. ‘열린민원함’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동두천시의 주요 장소 6곳에 설치되어 있다. 주요 장소로는 농협 하나로마트 건너편·두드림희망센터 입구·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인근·평생교육원 입구·꿈나무근린공원 입구·지행역 1번 출구 인근이다. 1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민원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은 열린민원함 개함식에 참석해 “이번 열린민원함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듣고자 마련됐다.”라며, “다양한 의견과 소중한 제안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슬기로운 민원 상담’,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해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선별 진료소를 이용했던 PCR 검사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가까운 병원과 의원을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선별 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위 대상자의 보호자(간병인)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계속된다. 다만 그동안 무료 PCR 검사 대상이었던 그 외 일반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 등은 필요시 본인 부담으로 PCR 또는 RAT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PCR 검사 관련 대상자 및 비용에 관한 지원 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별 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선별 진료소 관련 시설 정비를 신속히 마치고 보건소 이용에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