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2일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소요산 관광 편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가 되어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만 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60-236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1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하여 공원 및 녹지 내 노후 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원 및 녹지 내 노후 분전함 51면을 전면 교체를 통해 양방향점멸기, GPS수신기 등을 도입해 주·야간 방문객 보행 환경 개선 및 전기시설물 유지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동두천시는 꿈나무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와 36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배드민턴장 포장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관련 공사는 5월 말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 9월에 전체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제공 및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 만족도가 높은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다문화 가족 캠프 ‘숲속 힐링캠프’ 참여자를 5월 2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숲속 힐링캠프’는 경기도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간유대감 형성과 가족 애(愛)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캠프 프로그램이다. 올해 ‘숲속 힐링캠프’는 파주시에 위치한 동화힐링캠핑장에서 6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동물원 체험,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5~13세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23가정, 약 9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가족들의 사연을 받아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숲속 힐링캠프’ 신청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후 기관에 방문하여 사연을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가족센터(☎031-863-3813)로 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피 및 소화 등 초기 현장 대응과 응급환자 구조,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후 2시, 화재 경보 발령 즉시 민방위 대원들은 화재 발생 신고와 대피 유도, 상황 전파 등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시 청사 내 전 직원이 대피한 후 동두천소방서의 협조로 소화 장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유비무환의 정신과 자세로 소방훈련을 실전처럼 수행한다면 그만큼 재난은 감소 될 것이다”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한 민간전문가이며, 동두천시의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에 관한 제안 및 자문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에 대한 설명,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법 및 활동 사항 안내로 진행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책자문위원은 동두천시의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다줄 중요한 위치에 있다.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로서 심도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0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참여자를 선착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목)부터 7월 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에서 총 4회 실시되며,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 발달에 따른 지도법, 부모의 역할 기술 훈련, 자녀와의 대화 기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한 자녀의 문제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모와 자녀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 도모, 자녀 양육 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 유도, 자녀 교육에 필요한 교육적 이론, 지식, 기술을 배양하여 부모들의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cmhc.or.kr)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와 동두천시쟁애인슐런협회의 주관으로 '제4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고, 동두천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의 장애인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여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최근 각광 받는 생활체육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는데, 개인전에서는 각급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갈라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박수갈채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 인근 시군의 선수들도 다수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 스포츠맨십의 본보기가 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장애인분들이 슐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2024년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방법을 찾는 ‘부모-자녀 기질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모-자녀 기질 상담(컨설팅)’은 부모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기질 특성에 맞게 부모의 양육 태도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질 검사는 심층 분석을 고려해 자녀의 연령별대로 2회기씩 진행된다. 1그룹(8세~9세), 2그룹(10세~11세), 3그룹(12세~13세)으로 나뉘어 전문 상담사가 기질(TCI) 검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필요시 상담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센터장은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이고 전문적인 부모로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기간은 5월 14일(화)부터 5월 24일(금)까지며, 참여 신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