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안성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이하 안성농관원)은 지난 1일부터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인 오는 4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신청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로 날짜를 정해 읍·면·동 사무소와 농관원 직원이 공동으로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에는 밭고정직불금 단가인상 등 밭직불제 사업내용이 일부 변경되었다. 작년까지는 고추, 콩, 팥 등 26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구분하여 1만㎡당 각각 40만 원, 25만 원을 구분하여 지급했으나, 금년부터는 휴경농지를 포함하여 재배품목에 상관없이 모든 밭작물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 대하여 1만㎡당 4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쌀직불금은 지난해와 같이 직전 3년 중 1년 이상 1천㎡ 이상의 면적에 대하여 논농업에 종사하거나, 논농업을 통하여 수확한 농산물의 연도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미디어온)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도전에 발 벗고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강소농 농업경영체 자율·자립 역량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2016년 신규 강소농 농가와 2011~2015년 희망하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22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최근 변해가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 문제점을 진단해 농가별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참여학습 형태로 추진되었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 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수형 소장은 “강소농 기본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 및 후속교육은 물론 650강소농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현장 컨설팅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12일자로 시행되어 농업기계에 대한 농업용 표시가 의무화 되고 이를 위반한 농업기계 제조․수입업자에 대한 과태료 기준이 신설되었다고 밝혔다. 표시대상 농업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농업용 동력운반차, 농업용 로더(loader, 2톤 미만), 농업용 굴삭기(1톤 미만)가 해당되며, 과태료는 1회 위반시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을 부과한다. 이외에도 농식품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사업 시행기준을 정하고 임대 농업기계 관리와 임대료 기준 등을 강화하였다. 임대사업소는 임대사업용 농업기계의 관리대장을 작성․구비해야 하고, 농식품부에서는 각 지자체의 임대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그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달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위하여 농업기계 1일 임대료 기준을 농업기계 구입가격에 따라 1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그 구입가격의 1.5%로 하고, 5천만원 이상인 경우 0.5%로 정하였다. 이번 법령 개정은 농업기계가 아닌 기계를 농업기계로 농업인에게 판매하여 농업인이 입을 수 있는 피해와 혼란을 방지하고 농
(미디어온)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농촌리더과정을 시작으로 9일간 9개과목을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2곳에서 실시하여, 당초 1,050명 계획인원에 1,551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참석율 148%를 달성, 영농설계에 대한 농업인의 열의와 농업에 대한 인식개선 상승효과에 기여했다. 특히, 6차산업사례, 음식테마관광 등 농산물 생산과 연계된 농촌자원을 활용한 2, 3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현장중심, 사례중심의 교육과정 과목편성 요구와 교육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영농교육은 우리 농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무한경쟁의 농업여건 변화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교과과목편성과 구제역, AI예방, 산불예방, 시정홍보, 보건(금연)교육 등 시책교육과 더불어 표준영농기술 현장적용, 최신 영농기술 습득과 지난해 영농상 문제점 및 대책 등 영농상 애로사항 해소와 농업인 서로간 농업정보 지식교환 등 올 한해 영농설계에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향후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해 좀 더 내실 있는 영
(미디어온)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폰 및 PC를 활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케팅 지식을 습득하고, 마케팅 방법을 학습하여 실천에 옮김으로써 농업인 역량강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2016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인원은 20명으로 국내 위탁교육, 경영컨설팅, 마케팅교육, 블로그마케팅, SNS마케팅분야 전문가인 소마SNS연구소 대표인 김현주 강사를 초청하여 총 15회(1일 4시간 60시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e-비즈니스 개념 및 카카오톡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스마트폰 활용 사진촬영 및 사진편집,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촬영 및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블로그 마케팅1,2, 인스트그램 마케팅, 네이버폴라 마케팅, 네이버포스트 마케팅, 카카오스토리 마케팅&현장포스팅, 옐로아이디 마케팅, 스토리채널 마케팅, 네이버밴드 마케팅, 페이스북 마케팅 등이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에 총사업비 10,000천 원(국비 5,000, 시비 5,000)을 투입하여 추진하며, 교육대상자 중 총 수업일수의 60%이상을 출석한
(미디어온)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용 농기계 등화장치(경광등)부착 지원 사업과 관련해 사업비 30,000천 원을 들여 300대를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지소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근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농업인들이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에 농산물을 싣고 도로를 주행하거나, 야간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위험성이 높아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도로 주행이 많은 농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거주해 교통사고 발생 및 사고우려가 높은 지역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등화장치가 없거나 훼손된 경운기 또는 트랙터 보유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비 30,000천 원에 284 농가 284대를 공급함으로써 농업기계 야간 식별성을 높여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라며 “올해에도 농업인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기도가 도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해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도내 섬유산업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 R&D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경기도 섬유분야 실용화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과제당 1년 이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섬유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섬유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 또는 산・연 형태 등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동기술개발로 추진된다. 지원분야는 섬유(피혁 포함)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한 상용화 제품개발이며, 신청자격은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다. 고양,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파주 등 경기도 북부에 소재한 기업은 평가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경기과기원은 오는 16일(화)과 17일(수) 오후 2시부터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과 양주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섬유분야 실용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참여와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전산접수와 서류제출을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축산차량등록제' 시행대상이 기존 14개 유형에서 19개 유형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축산차량은 오는 3월 23일까지 각 시군 축산관련부서에 의무적으로 등록하고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산차량등록제는 축산시설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전염병의 주요 전파매체인 축산차량의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수집 및 분석·관리하기 위하여 2013년도부터 축산관계시설인 가축사육시설, 도축장 및 집유장,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사료공장, 가축시장 가축검정기관, 종축장, 부화장, 비료공장, 가축분뇨 처리업체를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하여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수신기를 장착하여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선진수준의 방역관리체계 시스템이다. 축산차량 의무등록대상은 가축, 원유, 알, 동물약품, 사료, 가축분뇨, 왕겨, 퇴비 운반차량과 진료, 인공수정, 컨설팅, 시료채취, 방역, 기계수리용 차량 등 14개 유형이었으나, 가축전염병 예방법령 개정으로 조사료, 톱밥, 쌀겨, 깔짚 운반차량과 예방접종으로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차량 등 5종이 이번에 추가하여 확대 됐다. 이와 함께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