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공형 택시 사업’을 대폭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실질적인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교통 소외지역 추가(기존 40개 마을 → 42개 마을), ▲마을별 이용률에 따른 이용 횟수 차등 부여, ▲주민 수요 반영한 목적지 추가, ▲교통 소외지역 보조금 상향을 통한 택시 콜 수락률 향상 등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공형 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경청하고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택시’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균형 문제 해소와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지정된 마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지난 연말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양주시도 고통을 나누고 슬픔을 이겨내는 데, 함께 힘이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심각한 기후위기와 전쟁 장기화의 영향으로 국제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소비위축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서민들, 소상공인과 기업들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시는 도로, 교통, 교육 및 문화 등 전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먼저,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GTX-C노선 건설사업, 교외선 재개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에 이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1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하반기에 획득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41억 5천만 원으로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12억 원),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12억 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10억 원), ▲양주시 생활 자원 회수센터 설치(25억 원), ▲시도 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10억 원), ▲제1광사교 확·포장 (18억 원), ▲옥정 근린공원 외 2 생활체육시설 개선(11억 5천만 원), ▲국지도 98호선 도로 재포장(2억 1천만 원), ▲밀폐형 버스 승강장 설치(2억 원), ▲맨발 길 조성(11억 9천만 원) 등 총 10건으로 구성됐다. 우선, ▲시도 30호선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관내 동서를 연결하는 백석읍 방성리에서 산북동 일원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 강수현입니다. 먼저, 30만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항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덧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4년은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多事多難)하고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 덕분에 양주시는 지난해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와 출생률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인구 30만을 목전에 두며 경기 북부의 중심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한 해 동안 양주시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고 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 주신 30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30만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되었고,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자율형 공립고 2.0에 백석고, 양주고, 덕정고 등 3개교가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교외선 운행 재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 개통,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 우이령길 평일 전면 개방,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경기 북부 최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규제혁신·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까지 접수된 17건의 사례에 대해 1차 실무 심사 및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적극성, 파급력,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3명 등 총 5명의 올해 하반기 규제혁신·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최우수 대상은 차별화된 유치 전략 수립을 통해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성과를 거둔 사례와 전국 최초로 복지관-공단-병원이 협력하여 장애인 의료권을 보장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이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관내 실종자 수색 및 산불 관리’, ‘양주 회암사지 정통성 강화 및 세계유산 추진 기여를 위한 회암사 사리 친견 및 오르빛 미디어 체험전시행사 개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간 변경 승인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지역발전 도모’ 사례 등이 우수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수현 시장은 “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농업인 삶의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농업 기반기술 보급 및 현장 실용화 확대를 위해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개 분야 18종 24개소에 9억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딸기 육묘기술 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22~2024년) 보조금 1천만 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포함) 및 2024년도 사업포기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현지 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 보건소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각종 분야에 수상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및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5월 전국 17개 시도와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약처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보건소는 식품 업체의 규정 준수 여부와 위반 사항을 투명하고 명료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뜻깊었다. 지난 11월에는 ‘20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과 ‘영양플러스사업’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양주시 노인등록 통계’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시 노인등록 통계’는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인구, 가구, 인구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일자리, 안전 등 9개 분야 95개 항목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번 통계는 지난 2018년 최초로 작성된 이후 4회차 작성이며 경인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계청, 보건복지부, 한국고용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행정자료 및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2년 주기로 시 노인등록 통계’를 작성할 것으로 노인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노인등록 통계’는 양주시 홈페이지(열린시정→행정정보→양주시 사회조사, 특화 통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