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인 보건소에 시원한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폭염 기간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건소 1층 민원실 로비에 생수 냉장고를 비치하고 시민들과 보건소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앞서 폭염이 시작된 만큼 시민들의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면서 “시민 누구라도 보건소에 들르셔서 시원한 생수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이어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 본 사업은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수강료 지원 신청은 7월 1일부터며,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19세에서 39세)이어야 한다. 또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 상태이면 되고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된다. 지원하는 분야는 응시료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공가공인 민간자격 96종 총 908종을 지원한다. 특히 이는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된 것이며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 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해야 하고 1종 특수면허는 시도 경찰청에 등록·지정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어르신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등 2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지하1층 그림책정원 전시공간에서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그림책인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 20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계자는 “그림책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느끼고 책에 대해 친근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책 관련 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자들의 감성 계발과 그림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매달 그림책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과 7월 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이경렬 문화활동가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분단과 전쟁으로 인해 삶의 애환과 비애의 정서를 함축적으로 지닌 동두천을 다룬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에서 나오는 장소와 사건의 인문학적 유산과 가치를 알아봤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동두천 문학과 역사에 대한 여러 자료가 도움이 됐고 우리 지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도서관의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일, 지난달 관내 실종된 정신지체 대상자를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로 동두천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20시경 관내에서 정신지체 여성이 실종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다. 이에 동두천경찰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로 실종자 동선 파악을 요청했고, 센터에서는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 지역 주변 CCTV를 정밀 모니터링했다. 또한 해당 지역 내 CCTV 30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3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고, 이를 경찰서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 귀가 조치했다.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실종자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 서 모(48·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관제센터 직원은 “같이 일하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고생한 결과”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관제센터에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면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CCTV 비상벨 대응 등 상황별 안전 대응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AI 기능이 탑재된 CCTV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탐색을 위한 장식(팬시)디자이너 직업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7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총 2회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7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인기 직업인 장식(팬시)디자이너 체험을 통해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와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동두천시꿈드림)에 가입하거나,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865-2000)를 통해 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림스파‧트리탑 데크로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협의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연휴양림 내 신규 시설물 개장을 축하했다. 특히 어울림(林)은 탑동동 산 16번지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일원에 연면적 2,898㎡의 지상 3층 규모 교육 연구 시설로 지상 1층에는 150인 이상 대형 세미나실(1개소), 50인 이상 중형 세미나실(1개소) 등이 있다. 또한 2층에는 히노끼탕과 놀이시설이 구비된 체험형 객실 총 8개와 3층에는 일반형 객실 등 총 16개실로 구성돼 있다. 총 사업비는 도비, 시비를 포함한 117억원이 투입됐다. 한편 림(林)스파는 자연휴양림 내 연면적 1,700㎡의 지상 2층 규모의 스파시설이다. 지상 1층에 수(水)치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바데풀 시설이, 지상 2층에는 가족 스파실 8개소가 구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트리탑 데크로드는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연결하는 최고 높이 약 23m, 총 길이 410m의 전망시설이다. 타워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