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21일 군내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자리에서는 세움이 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작업장에는 현재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며 점보롤 화장지와 임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수연 세움 시설장은 “바쁜 시정 활동에도 이렇게 시설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4일까지 2025년 농촌자원활용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자원활용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활용 정보 및 기술을 배워 농촌사회 주체 인력으로서의 역할수행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다. 전통 장 만들기, 우리술&전통식초 만들기, 꽃누르미(압화), 가공 창업 교육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전달한다. 신청은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양식 등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031-538-3775)으로 하면 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융자 기간은 3년이다. 올해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포천시 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본 이자차액보전율을 2% 추가 지원해 총 3.5%에서 4.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 공고일 이후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 기업은 관내 9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융자지원이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중소기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음 달 12일까지 경기도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어르신의 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어르신 안전하우징」과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햇살 하우징」으로 구분된다. 각 사업은 가구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2025년도 포천시 사업 물량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5가구와 「햇살 하우징」 6가구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다. 자세한 지원기준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우선순위는 사업별 지원 항목 신청자 중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다자녀 가구, 한부모 가구, 단독(1인) 가구, 긴급한 개조가 필요한 노후주택 등이다. 지원 항목은 사업별로 다르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개보수 항목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방지 바닥재, LED조명, 리모컨 작동 조명, 안전 손잡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6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필수 조사로,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 5,120개, 건물번호판 44,671개, 기초번호판 1,456개, 지역안내판 3개, 사물주소판 1,207개 등 총 52,457개 주소정보시설이다.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점검이 이뤄지며, 결과는 시설 정비를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가 시민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소방서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설 명절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들과 장애인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방안과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기관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월 14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의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2023년부터 시행된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여성근로자가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부착, 찾아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포천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500만 원의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1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심사는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고득점 순으로 진행되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실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 1곳이 선정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최고관리층의 여성친화적 의지, 가족친화 인증 기업 등이 중요한 가점 항목으로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에 등록된 지원신청서와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 서류와 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회원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