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11월 4일부터 ‘2024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국제해상운임 급등 등 통상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 수출기업을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1월 이후 발생한 수출물류비(국내‧국제 운송비)와 표본(샘플) 발송비에 대해 70%까지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금 한도 내에서는 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혜택 수혜가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정부시 수출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고, 국제(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 납부, 착오 신고,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 환급금은 10월 말 기준 1만8천232건, 총 5억7천8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11월 중 환급금 청구시효 만료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 알림 문자 발송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시청 전광판 등 온라인과 현실공간(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등을 통해서도 직접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거처 및 가구 정보 현장을 확인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과 시가 협력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내년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각종 조사의 표본틀 작성을 위한 기초 자료 품질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11만9천여 가구로, 주소, 거처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태블릿피씨(PC)를 이용한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 면접조사와 전화상담실(콜센터)을 통한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가 국가통계의 기초정보를 확인하는 데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엄격하게 비밀이 보호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해도 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4일 오전 버들개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운동(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의정부경찰서, 버들개 초등학교 학부모 등 70여 명과 김정영 도의원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행 지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총 9회의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당일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등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일 의정부소방서(서장 문태웅)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녹양동 소재 실내빙상장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유형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간 초기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내빙상장 전기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등을 가정해 최초 재난상황 접수부터 소방구조대 출동과 인명구조, 소화, 수습,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통합연계훈련으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시장)가 실시간 상호 유기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를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및 안전보안관 등 5개 민간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등 55대의 장비가 동원돼 통합적인 재난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토지정보과의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재난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공유, 재난 시 빠른 상황 파악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확인했다. 훈련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평상
[의정부=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일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장암동 현장시장실은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운영했으며, 공원에서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석해 시장과 일대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암동 주민센터 인근 주차장 확대 ▲장암동 상하촌 도시계획 문의 ▲주민센터 프로그램 강사료 개선 ▲중랑천 맨발길 관리 ▲수락산 등산로 정비 ▲장암발곡근린공원 관리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장암동은 주차장 확대와 공원 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산책하는 길에 우연히 시장님을 보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어 찾아왔다”며, “시장님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고 시민들과 소통해서 시민들이 바라는 의정부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오기 전에 시민들과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눌지 기대하고 온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두고 챙겨야 할 부분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1월 15일 신곡1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1일 의정부1동 통장 등 시민 20여 명과 함께 중랑천 신의교 하부에 조성된 경의가든에 가을 초화류 500주를 식재했다. 경의가든은 작년 중랑천 신의교 하부에 886㎡ 규모로 조성, 삼색버드나무(셀릭스) 및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10월 10일 잡초를 제거하는 등 가을꽃 식재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시민들에게 쑥부쟁이, 구절초, 층층이꽃 등 가을 초화류에 대한 식재 방법을 알려주며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하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생태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8일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고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소재 추사박물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7개 시군(의정부, 과천, 하남, 의왕, 화성, 안산, 안양)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제5대 협의회장을 맡은 김동근 시장 주재로 ‘개발제한구역 내 제조업소 이축 완화(하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 허용(의왕․하남․부천시)’ 등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안에 대한 보고 및 논의, 안건 채택을 진행했다. 각각 원안 채택 및 수정 채택돼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채택 안건 및 그간 미개정 안건 등에 대한 법령 개정이 꼭 필요하다는 회원 간의 깊은 공감이 있었다. 이에 협의회원(시장․군수)이 직접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장관, 국회 소관위 면담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의 재산권 침해 등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