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5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전곡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자원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시 추진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미라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공고 2.0 선정 시 운영 중인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댑싸리 모종 이식 작업 등 임진강 댑싸리정원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여건에서 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매일 댑싸리 정원에 버베나 등 식재지에 물을 주고 있고, 초화류 식재지 조성에 한창이다. 또한, 중면 주민들은 댑싸리정원 내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에 물들 댑싸리를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댑싸리정원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보고 댑싸리 및 초화류를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 배치 및 관람노선을 정비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댑싸리정원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 확대를 위해 연꽃, 미나리 등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2달간 댑싸리정원을 잘 가꾸어 9월 1일 댑싸리정원 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댑싸리정원은 중면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태풍전망대, 임진강 평화습지원 등과 함께 연천군 관광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키는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사업장폐기물 보관기준 적정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3개반7 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 이라며 “환경오염행위 현장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 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보통예금계좌 관련 법령 및 관리 방안'으로, 보통예금 및 기금수납 계좌 관리방안과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두 번째는 'e호조를 통한 기금의 수입처리 방법'으로, e호조 시스템을 이용한 기금 수입 업무처리 절차가 안내됐다. 마지막으로 '계약심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 및 유용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연천군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었다. 특히,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투명한 기금 수입 관리 방법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청렴 컨설팅을 통해 연천군의 공공 자금 관리가 한층 더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전곡역 및 전곡읍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합동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6월에도 30도를 넘는 등 절기보다 앞서 찾아온 폭염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경제적 혹은 새로운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폭염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곡역과 오일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발굴에 앞서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누구나 돌봄 등 신규서비스의 철저한 홍보를 통하여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게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0) 및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권 확대 보장을 위해 내달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교통카드(G-PASS)를 발급 및 선충전하여 관내에서 승·하차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한 금액만큼 분기별 최대 5만원(연간20만원) 한도에서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돌려드리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연천군민은 집중신청 기간인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분증, G-PASS카드 및 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하여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 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보통예금계좌 관련 법령 및 관리 방안'으로, 보통예금 및 기금수납 계좌 관리방안과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두 번째는 'e호조를 통한 기금의 수입처리 방법'으로, e호조 시스템을 이용한 기금 수입 업무처리 절차가 안내됐다. 마지막으로 '계약심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 및 유용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연천군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었다. 특히,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투명한 기금 수입 관리 방법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청렴 컨설팅을 통해 연천군의 공공 자금 관리가 한층 더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전곡역 및 전곡읍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합동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6월에도 30도를 넘는 등 절기보다 앞서 찾아온 폭염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경제적 혹은 새로운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폭염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곡역과 오일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발굴에 앞서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누구나 돌봄 등 신규서비스의 철저한 홍보를 통하여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게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0) 및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