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 미라클은 29일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수원 파인이그스를 상대로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경기를 개최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중립 경기로 주로 진행되는데 이날 경기는 연천 홈경기로 진행해 연고지 팬들에게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천 미라클 소속으로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인기가 높은 최수현과 선성권 선수는 경기전 팬사인회를 마련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이 홈경기를 축하하며 시구자로 나섰으며, 시타자로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과 김광진 연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뜨거운 열정을 품은 양 팀 독립리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최선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경기는 3회말 황상준의 1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김차연의 2타점 2루타 등 대거 6득점 득점한 연천은 5회 2점을 더 뽑아냈고 선발등판 투수 최우혁과 좌완 천보웅, 사이드암 최종완으로 이어지는 역투로 7회까지 1실점으로 막으며 8대 1, 7회 콜드 승리에 수훈갑이 되었다. 연천은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3~17일 경북 영주에서 치러진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박상훈, 김재현, 배형준, 주소망, 전영수)은 4km 단체 추발 종목 예선 경기에서 종전 기록인 4분 8.978초를 4분 7.048초로 단축시키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팀의 철저한 준비와 훈련의 결실로, 뛰어난 팀워크와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 뿐만 아니라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는 1분 3.016초의 기록으로 독주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박상훈 선수의 이번 우승은 그의 탁월한 기량과 꾸준한 노력의 산물로,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우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배현기 감독은 “이번 대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경기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3일부터~4일까지 말레이시아 네게리셈빌란주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세안 트랙 시리즈 1&2 대회에서 입상했다. 5월 3일 치러진 아세안 트랙 시리즈 1 남성부 대회에서는 제외 종목에서 박상훈, 주소망 선수가 각각 1, 2위를 스크래치 종목에서는 박상훈, 배형준 선수가 각각 2, 3위로 입상하였으며, 그 외 이효진 코치(여성부), 김재현 선수가 각각 제외 종목 7위, 9위를 기록했다. 다음날 이어진 아세안 트랙 시리즈 2 남성부 대회에서는 박상훈 선수가 제외 종목 1위로 전날 대회에 이어 정상에 올라 처음으로 나간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 남성부 배형준 선수가 제외 종목 5위, 포인트 종목 4위를 여성부에서는 이효진 선수가 제외 종목 6위, 포인트 종목 7위를 차지하며 첫 국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해외 경기장에서 연천의 이름이 불린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국제대회 출전에 도움을 주신 연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이어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4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역도 등 10개 종목에 총 82명의 선수단을 구성한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육상 납자부 경기에서 이기학 선수가 3관왕(800m, 1.500m, 5.000m)을 박충실 선수가 보치아 여자 개인전(BC2)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4개, 동메달 11개의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종목별로는 보치아, 역도, 배드님턴, 파크골프에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특히 육상 부문에서는 이기학 선수가 무려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24위 달성에 많은 힘을 보태었다. 또한 역도와 배드민턴에서도 각 동메달 4개씩을 획득했고, 파크골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 여러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했다. 27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 포천시는 종합 24위(지난대회 종합 24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모든 선수가 매우 뜻깊은 결과를 낳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시 대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제14회 경기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4월 25일부터~27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인 당구경기에서 선전하였으나 32강에 탈락했다. 이날 경기는 남자부 BIS 1C 단식, 3C 단식, BIW 1C 단식, 3C 단식, 여자부 BIS 1C 단식, BIW 1C 단식, 3C 단식, 단체전 2단 1복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실력자들이 모여 승패를 겨뤘다. 포천시 선발팀은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BIS 1C 단식 64강 포천시 이계술 선수가 연천군 박주현 선수를 64강에서 13-6으로 승리 하였더.나선 포천시 권혁성 선수는 구리시 이동희 선수에게 24-9로 물치고 32전에서 안산시 배상경 선수에게 30-5로 석패했다. 또한 내일 개최되는 핼체어 BIW 1C 단식에 부전승으로 32강에 진출한 포천시 문윤기 선수를 비롯해 김풍용 선수가 64강전을 치룰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24일 당구 사정경기를 시작으로 25일부터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보치아, 역도, 수영 등 10개 종목에 48명의 선수가 포천시에 명예를 걸고 메달에 도전한다. 포천시는 지난 13회 성남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31개 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동두천 KOREA 50K’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의 처음을 알리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로 동두천 종합운동장 과 놀자숲 등에서 각각 열린다. ‘동두천 KOREA 50K’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15년이다. 2024년은 10회째를 맞이해 신청 경쟁부터 만만치 않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된 선착순(총 1,800명) 접수에 참가자가 몰려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KOREA 50K는 종목별로 동두천의 칠봉산과 천보산, 왕방산, 국사봉 등 산악 일대를 달리는 50K, 22K, 5K 세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50K는 오전 6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7시까지, 5K는 오전 10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이어진다. 22K는 오전 9시 놀자숲에서 출발해 오후 3시까지 골인해야 한다.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완주 메달과 완주 재킷 등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22K 종목의 경우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살로몬 GTNS(Golden Trail National Seri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지난 13일 오후2시 창원FC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K3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30분 김동욱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던 포천은 막바지 내준 동점골에 홈 첫 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이날 경기장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봄나들이를 위해 찾아온 가족 단위의 홈 팬들로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실제로 포천은 이번 경기 푸드 트럭을 동원하여 팬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가 하면,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 커피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구단 초청으로 선수단 입장 '에스코트 키즈'를 맡은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솔모루 어린이집, 짐랜드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선수단 사인회, 경품 추첨 이벤트 등 즐길거리들을 제공하며 더욱 다양한 홈경기를 만들어 내었다. 또한, 하프타임에 진행된 포천시민축구단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포천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구단이 행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이번 협약으로 구단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복지 제공을 위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양주=박지환 기자] 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전을 당부하기 위해 양주국민체육센터 체육관을 방문하고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훈련 중인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증명될 거라 믿는다”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잘 준비해서 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우리시는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조정, ▲파크골프, ▲e스포츠, ▲역도 등 11개 종목에 임원 및 보호자 98명, 선수 62명을 포함한 총 160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