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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사이클팀, 첫 국제 대회 ‘아세안 트랙 시리즈 1&2’ 입상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3일부터~4일까지 말레이시아 네게리셈빌란주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세안 트랙 시리즈 1&2 대회에서 입상했다.

53일 치러진 아세안 트랙 시리즈 1 남성부 대회에서는 제외 종목에서 박상훈, 주소망 선수가 각각 1, 2위를 스크래치 종목에서는 박상훈, 배형준 선수가 각각 2, 3위로 입상하였으며, 그 외 이효진 코치(여성부), 김재현 선수가 각각 제외 종목 7, 9위를 기록했다.

다음날 이어진 아세안 트랙 시리즈 2 남성부 대회에서는 박상훈 선수가 제외 종목 1위로 전날 대회에 이어 정상에 올라 처음으로 나간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 남성부 배형준 선수가 제외 종목 5, 포인트 종목 4위를 여성부에서는 이효진 선수가 제외 종목 6, 포인트 종목 7위를 차지하며 첫 국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해외 경기장에서 연천의 이름이 불린 순간이 감동이었다국제대회 출전에 도움을 주신 연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이어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