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정윤성 선수가 2021 ITF 남자 월드 테니스 투어 M15 모나스티르에서 남자 복식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에 걸쳐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정윤성 선수는 일본의 신타로 이마이와 함께 남자 복식에 출전했으며, 1일 열린 복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필립 베르게비, 조나단 므리다 조를 2-0(6-2 7-6<7-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테니스팀 정윤성 선수의 남자 복식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테니스팀 선수들의 체계적 훈련을 위한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게이트볼협회(협회장 장경섭)는 30일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포천시게이트볼협회장 권역별 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조진웅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수영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승에는 ‘유교’, 준우승에는 ‘관인A’, 공동 3위로는 ‘내촌’, ‘영평’이 각각 수상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승패를 떠나 즐거운 경기가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분들의 건강 증진과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 문수진(연천군청) 선수가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일반부 템포레이스 7.5km에서 3위를 차지했다. 문수진 선수는 21일 전남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일반부 템포레이스 7.5km 경기서 3점을 기록, 3위로 골인했다. 같은 팀 소속 박주아 선수도 8위로 골인해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총 5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유일의 메달을 획득했지만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 꾸준히 훈련해 온 과정에 박수를 보내고 남은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2021 전국남녀 초·중·고·대학·실업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널리 떨쳤다고 밝혔다.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 간판 차민규 선수는 남자실업부 500m에서‘35초20’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의 영광을 안았고, 빙상팀 홍일점 김민선 선수는‘39초02’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웠지만 0.04초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2등을 기록했다. 또한, 김민선 선수는 1000m 여자실업부 경기에서도 활약을 하며 값진 은메달을 안겨주었고, 3000m 남자실업부 경기에서 의정부시청 빙상 장인 고병욱 선수가 은메달, 문현웅 선수가 동메달, 1000m 남자실업부 경기에서 임준홍 선수가 동메달, 의정부시청팀이 팀추월 2위(멤버: 고병욱, 김민선, 주형준)를 기록하며 총 금1, 은6, 동2의 성적으로 의정부시청이 3년 연속 대한민국 실업 회장배 대회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의 체육(빙상) 발전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애슬론 체육진흥 유공자 26명에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은 일동초등학교 이승민 코치, 최춘기 코치, 영북초등학교 차지원 교사, 어유광 코치, 일동중학교 성민식 교사, 손해권 코치, 일동고등학교 서기원 교사, 송두환 코치, 일동고등학교 조성현 학생 등 26명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수여 했다. 시 바이애슬론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35회 회장컵 및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포천시를 빛내고 시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게 초·중·고등학교가 연계해 국가대표를 비롯한 바이애슬론부를 2010년도에 창단하였으며, 2019년에는 여자부 선수단을 이어 창단하였다.”며“학교에서 갈고 닦은 바이애슬론을 앞으로도 직장운동부나 국가대표로 이어나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등 꿈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전진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포천영웅 포천시민축구단이 K3 강릉시민축구단을 1-0으로 꺾고 유일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포천은 지난 K3리그 통산 5회 우승팀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한편 포천시민축구단은 2011년의 영광을 위해 또한 포천시민의 자존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음 16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사)대한볼링협회 주관 2020년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 지도자상,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연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시·도, 시·군 실업여자볼링부 15개팀 총 92명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0년부터 11년째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성볼링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남상칠 감독이 탁월한 지도능력을 발휘해 팀을 최정상 반열에 올려놓은 공로로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한 해 활약을 바탕으로 중·고교, 대학, 실업팀 등 분야별 우수선수·단체, 지도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았다. 시는 3월 월례조회에서 대한볼링협회장을 대신해 남상칠 감독과 여성볼링팀 주장을 맡은 지은아 선수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성호 양주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이 스피드스케이팅 국내 대회에서 입상하며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였다.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1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하 의정부시청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명실상부 빙상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의정부시청팀 선수 남녀가 일반부 5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차민규 선수는 35초 38, 김민선 선수는 39초 63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김민선 선수는 이외에도 1000M 2위, 1500M 3위, 3000M 2위 등으로 종합 2위의 성적으로 대회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으며 서정수 선수는 3000M, 5000M에서 3위를 달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널리 알린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