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19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슈어테크와 보험산업’이란 주제로 보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보험산업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인 인슈어테크(InsurTech)의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및 제도적 정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세미나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규동(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블록체인과 보험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을 이용한 보험시장의 확대와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으며, 장만영(보험과미래포럼 공동대표) 교수는 「보험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보험계약단계에 집중된 규제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다양한 업계 대표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보험산업의 발전과 인슈어테크 도입에 따른 부작용 및 대안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성원 의원은 환영사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업계 역시 혁신기술을 활용한 「인슈어테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규제완화를 통해 발전을
경기 포천시청소년의회학교 ‘길섶누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느낀 문제점 개선을 위해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에 방문했다.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 정종근 의장, 서과석·이형직·이희승·이원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길섶누리’ 학생들은 포천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포천시 청소년 의회에 관한 조례 제정 제안」, 「포천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상영관 추진」, 「꿈의 네트워크-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하다!」,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청.심.환 : 포천시민, 깨끗한 거리를 그리다」 등 5가지 조례 및 제도 제안의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종근 의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우리 청소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천청소년의회학교 ‘길섶누리’는 길 가장자리의 세상이라는 뜻으로 민주적 시민역량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순우리말 합성어로 청소년 스스로 의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 공동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민주시민이 지녀야 할 자질 함양을 위해 시작되었다.
경기 포천시의회 윤충식시의원이 의사일정이 없는 매주 금요일 각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하는 금요일(이하 소금데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년도부터 진행되어온 소금데이는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소금데이는 시민의 가까이에서 민생현장 깊숙한 부분까지 귀 기울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민원 사항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묻고 이를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높이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소금데이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좋다”며 “항상 포천시민의 눈과 귀가 되기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부서에서는 조치계획을 마련하여 소금데이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대책 마련 방안을 설명한다.이를 토대로 의회 전문위원과 검토의견을 종합하여 일주일 이내에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민원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어 소금데이를 통해 민원사항을 접수한 시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소통하는 금요일(소금데이)을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오는 13일 열고 소금데이 상담민원에 대한 집행부 검토의견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금데이 간담회는 내촌, 일동, 이동면 등에서 접수된 총 86건의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접수 민원을 전달받은 부서에서는 조치계획을 설명하고 의회 전문위원과 검토의견을 종합하여 일주일이내에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소금데이는 지난 5월 26일 포천동을 시작으로 의사일정이 없는 매주 금요일 각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으며, 시민과 소통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민생현장 깊숙한 부분까지 귀 기울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아울러, 민원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민원 사항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묻고 이를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의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민의 가까이에서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함이나 포천시 발전을 위해 시정에 반영되어야 할 부분을 해당 지역의 소금데이에 접수할 수 있고 1개월 이내에 접수 민원에 관한 결과를 회신 받을 수
바른정당 김영우 국회의원(포천·가평, 국회 국방위원장)은 12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방에는 여와 야가 따로 없다는 협치의 마음으로 이 안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을 주장했다. 김영우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한미동맹이 결정한 사드배치를 절차적 정당성을 언급하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한미 간에는 불신, 한중 간에는 갈등만 키웠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 상황에서 전략적으로는 타이밍이 중요하기에 청와대와 대통령은 깊이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는 “전술핵 배치는 중국으로 하여금 대북제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오게 하는 카드로서는 활용가치가 있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심각한 남남갈등과 한미 동맹의 틈새가 생길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치권과 국민적 합의를 잘 이루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주장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북한이 미사일을 고각으로 발사할 때와 북한이 우리의 상공에서 터뜨릴 수 있는 EMP 탄에도 대비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층단계에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를 이지스함에 탑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천시의회 윤충식 시의원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제1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위 조례안은 2012년 시행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우리 시 관내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불안정한 신분보장 등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시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집중하고, 학술연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를 통해 포천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예상된다. 윤충식 의원은 “현대사회의 인구 고령화, 핵가족화, 빈부격차의 심화 등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따라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인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도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초석이며, 최소한의 법률적 보장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제266회 임시회에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하고 8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철, 간사 정계숙)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일반공공 행정분야 1억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하고 ▶일반회계 4,195억 5,424만 7천원 ▶특별회계 983억 8,036만 5천원 등 ▶ 총 5,179억 3,461만 2천원으로 수정 가결 되었다. 또한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은 원안가결 처리되었고,「동두천시 시민의 장 조례 일부개정안」,「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 운영 민간위탁동의안」등 3건은 수정 가결 처리 하였다. 끝으로 폐회사에서 장영미 의장은‘임시회 회기동안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었으며,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깊은 감사
(뉴스와이어) 1인1책이 기획한 글로벌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담은 ‘Cheer Up! 글로벌 취업: 글로벌 인재 25인의 이야기’이 출간됐다. 1분기 청년 실업률 1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30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취업, 희망까지 포기했다고 해서 N포 세대라고 부른다. 근로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과 위험한 근무 환경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상습적인 야근과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탓에 직장인들은 자신을 사축(社畜; 기업의 가축)이라고도 부른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경단녀들과 나이 탓에 밀려난 중장년층은 높은 재취업 장벽에 부딪친다. 이런 사회를 청년들은 발버둥 쳐도 답이 안 나오는 노답사회, 헬조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와 재산에 따라 계급이 정해진다는 수저계급론이 공감을 얻고 新계급사회의 도래를 현실로 인정하게 됐다. 현실에 대한 좌절감은 분노 범죄와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의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인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불과 2세대만에 국민총소득(GNI)를 무려 3만배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