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포천시의회, 소통하는 금요일 민원해결 위한 집행부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소통하는 금요일(소금데이)을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오는 13일 열고 소금데이 상담민원에 대한 집행부 검토의견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금데이 간담회는 내촌, 일동, 이동면 등에서 접수된 총 86건의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접수 민원을 전달받은 부서에서는 조치계획을 설명하고 의회 전문위원과 검토의견을 종합하여 일주일이내에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소금데이는 지난 526일 포천동을 시작으로 의사일정이 없는 매주 금요일 각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으며, 시민과 소통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민생현장 깊숙한 부분까지 귀 기울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아울러, 민원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민원 사항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묻고 이를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의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민의 가까이에서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함이나 포천시 발전을 위해 시정에 반영되어야 할 부분을 해당 지역의 소금데이에 접수할 수 있고 1개월 이내에 접수 민원에 관한 결과를 회신 받을 수 있어 소금데이를 통해 민원사항을 접수한 시민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