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글로벌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 ‘Cheer Up! 글로벌 취업: 글로벌 인재 25인의 이야기’ 출간

해외취업 전문가가 쓴 Cheer up 글로벌 취업

(뉴스와이어)  1인1책이 기획한 글로벌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담은 ‘Cheer Up! 글로벌 취업: 글로벌 인재 25인의 이야기’이 출간됐다. 



1분기 청년 실업률 1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30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취업, 희망까지 포기했다고 해서 N포 세대라고 부른다. 근로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과 위험한 근무 환경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상습적인 야근과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탓에 직장인들은 자신을 사축(社畜; 기업의 가축)이라고도 부른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경단녀들과 나이 탓에 밀려난 중장년층은 높은 재취업 장벽에 부딪친다. 


이런 사회를 청년들은 발버둥 쳐도 답이 안 나오는 노답사회, 헬조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와 재산에 따라 계급이 정해진다는 수저계급론이 공감을 얻고 新계급사회의 도래를 현실로 인정하게 됐다. 현실에 대한 좌절감은 분노 범죄와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의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인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불과 2세대만에 국민총소득(GNI)를 무려 3만배나 증가시키고 세계 최초로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국이 된 최초의 사례를 만들어낸 민족이다. 이제는 불법체류자 급증을 걱정해야 할 만큼 많은 외국인들이 기회를 찾아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1백만명을 육박하며 이 중 북미 출신도 5만2천명에 이른다. 왜 한국인들에게는 대한민국이 희망 없는 헬조선이 되어 버린 것일까. 


‘Cheer Up! 글로벌 취업: 글로벌 인재 25인의 이야기’(강현진, JJ 그래함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공저, 디뷰북스)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글로벌 사회로 진화하기 위한 과도기를 겪고 있다고 해석한다. 경제 성장과 높은 교육열 덕분에 2014년 기준 25~34세 청년층의 98%가 고졸 이상이며 대학 진학률도 OECD 평균인 41%에 비해 월등히 높은 68% 수준이다. 실력 있는 인재들이 넘쳐나는데 한국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경쟁하다 보니 헬조선이 되어 버린 것이다. 삼성, LG, CJ 등 국내 브랜드들이 세계 속으로 진출했듯이 한국의 뛰어난 인재들도 이제 세계로 나가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헬(지옥)일지언정 지금이 조선시대는 아니다. 세계 경제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점점 더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이 국경을 넘나든다. 저자들은 글로벌 취업의 조건은 고(高)스펙이 아닌 탈(脫)스펙이라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취업의 기본 조건으로 여겨져온 취업 9종 스펙(학벌, 학점, 토익 점수, 어학연수, 자격증, 공모전 입상, 인턴 경력, 봉사 활동, 성형수술)은 글로벌 취업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 글로벌 취업의 성공 요건은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지원 직무와 관련된 역량(경력, 학력, 자격증)’이다. 영어 실력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면 된다. 이 책은 ▲ 글로벌 취업 정보 검색법과 ▲ 영어 이력서 작성법 ▲ 영어 커버레터 작성법 ▲ 영어 면접 대비 요령을 신선하게 다뤘다. 마지막장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인회계사, 간호사, 인사담당자, 한국어 강사, 외항사 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취업에 성공한 한국인들의 경험담과 꿀팁이 담겼다. 


이 책은 1인1책이 기획하고 디뷰북스에서 출간됐다. 


저자 소개 


강현진: 미국 워싱턴 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모닝스타 퍼시픽 컨설팅을 창업해 8년째 영어 이력서, 커버 레터 교정 등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이자 번역가, SNS 마케터로 활동 중이다. 


Dr. J.J. 그래함: 미국 워싱턴 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5년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강의와 맞춤형 코칭을 해오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연자, 연기자, 광고 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인1책 개요 


‘당신이 곧 콘텐츠 입니다’를 모토로 전 국민이 한 권의 책을 쓰자는 것. 모든 사람이 한 가지씩의 콘텐츠를 활용해 출판, 교육 프로그램, 퍼스널 브랜드 등을 만들어 우리 사회에 문화 콘텐츠 르네상스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1인1책의 대표는 김준호이다. 그는 200여 권의 책을 기획하고 출판사와 저자를 연결해 왔다. 그는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책의 기획에서 제작,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출판 노하우를 쌓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딱중간의 콘텐츠를 갖고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인1책은 딱중간에서 자신만의 딱하나인 킬러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널리 알리는 국민 캠페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라이프: http://blog.naver.com/mstarcom1

출처: 1인1책

웹사이트: http://1person1book.com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