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포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포천시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6월 18일~19일 양일간 포천 선단동체육센터에서 포천시 관내 클럽 동호인 및 고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 관내 생활농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정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규칙과 화합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고등부, 40대부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4쿼터 7분 경기로 진행 된다. 오진석 포천시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천시체육회 관계자, 협회 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욱 값지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한마당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체육회장배 농구대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농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게이트볼협회·포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포천시 종합운동잔 보조구장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31개 시·군 소속의 선수 및 진행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8시 40분에 시작된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했으며, 남성부A·B, 여성부A·B, 엘리트부 등 5개부로 나눠 136개팀이 보조구장에 마련된 16개 코트에서 조별 예선리그를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가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며“아울러,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모처럼 함께한 자리이니 포천국립수목원, 한탄강세계지질공원,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동갈비, 포천막걸리 등 먹을거리를 통해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시어 포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서 3개의 게이트를 정해진 순서대로 통과시킨 다음 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정윤성 선수가 6월 12일 ATP 올랜도 오픈 챌린저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윤성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ATP 올랜도 오픈 챌린저 남자 복식 결승에서 미하일 페르볼라라키스(그리스)와 한 조로 출전해, 우치다 가이치(일본)-말렉 자지리(튀니지) 조를 2-1로 물리치며 남자 복식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윤성 선수는 “올해 첫 우승이라 기쁘며, 다음에는 단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윤성 선수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ITF 위치타 퓨처스 대회에 참가하여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6월 11일 “제19회 경기도지사기 합기도대회” 개회식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30개시군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 조범기 경기도합기도협회장, 성인모 포천시합기도협회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에서 “각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합기도인의 축제의 장이 되고,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등부(저·고), 중등부, 고·대일반부, 전체(남녀노소), 단체연무 종별로 운영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는 ‘2022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세계 각 나라에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외국 선수단은 참가하지 못했다. 경기는 새싹부(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10세부(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12세부(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나눠 각각 단식.복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남자 새싹부 단식 권율(부천GS), 복식 권율, 조훈기(양구초), 10세부 단식 최민건(목행초), 복식 박도완(안동용상초), 최민건(목행초), 12세부 단식 김동재(군위초), 복식 김지한(목행초), 서민식(양구초) 여자 새싹부 단식 최윤설(군위초), 복식 김유빈(양구비봉초), 최윤설(군위초), 10세부 단식 김아율(홍연초), 복식 김서현(전주금암초), 김아율(홍연초), 12세부 단식 김시아(홍연초), 복식 김민채(홍연초), 최희우(토성초)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 개막전에서 가평 웨일스를 상대로 승리를 올렸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30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가평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12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연천미라클야구단은 1회 황영묵의 적시타와 이승우의 2점포, 2회 최수현의 3점포 등으로 경기 초반부터 크게 앞섰다. 7회초 가평 웨일스가 1점을 득점해 콜드패 위기를 넘겼으나 7회말 최수현의 장외 3점포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이창율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리그 7승으로 다승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홈 개막식 행사에는 강정복 연천군체육회 회장과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시구자로, 시타자로 연천군민 문지은씨와 김재겸 연천리틀야구 학생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정복 회장과 임재화 수석부회장은 뜨거운 열정을 품은 선수단과 운영진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5년 창단한 연천 미라클은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연천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독립리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19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동두천 =박지환 기자]‘제6회 동두천 소요산배 두드림 족구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50대부·관내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서울·경기지역 90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날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체육활동이 재개되어 체육인들의 밝은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3년 만에 족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 우승은 다산하우징 팀, 준우승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팀이 차지했다. 40대부는 부천건우 팀이 우승, 위드원A 팀이 준우승했으며 50대부는 스타평택마루 팀이 우승, 남양주드림 팀이 준우승했다. 또한 관내부는 시 족구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지역 팀들을 포함하여 경기를 진행한 결과 포천 선단B 팀이 우승, 서울 강동 팀이 준우승을 거뒀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홈경기 승리를 통해 1위 성남 맥파이스와의 격차를 좁혀 선두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30일 오후 4시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가평 웨일스와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11승 5패를 기록하며, 1위 성남 맥파이스(12승 2패 1무)와 2게임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5월 6경기 중 5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2.31, 팀 타율은 0.335를 기록하며 투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선두 성남 맥파이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투수진에서는 1선발 이창율이 시즌 6승(평균자책점 3.32)을 올리며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고, 타자에서는 내야수 황영묵(타율 0.476)과 최수현(타율 0.411)이 타격 상위권에 오르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식 연천미라클야구단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올해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