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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21회 경기도지사기게이트볼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게이트볼협회·포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1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포천시 종합운동잔 보조구장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31개 시·군 소속의 선수 및 진행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840분에 시작된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했으며, 남성부A·B, 여성부A·B, 엘리트부 등 5개부로 나눠 136개팀이 보조구장에 마련된 16개 코트에서 조별 예선리그를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가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아울러,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모처럼 함께한 자리이니 포천국립수목원, 한탄강세계지질공원,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동갈비, 포천막걸리 등 먹을거리를 통해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시어 포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서 3개의 게이트를 정해진 순서대로 통과시킨 다음 폴에 맞히는 구기 종목으로, 공터만 있으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어 국내에서도 빠르게 대중화됐으며 특히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좋아 노년층 여가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