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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6회 동두천 소요산배 두드림 족구대회’ 성료

[동두천 =박지환 기자]6회 동두천 소요산배 두드림 족구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50대부·관내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서울·경기지역 90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날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체육활동이 재개되어 체육인들의 밝은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3년 만에 족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 우승은 다산하우징 팀, 준우승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팀이 차지했다. 40대부는 부천건우 팀이 우승, 위드원A 팀이 준우승했으며 50대부는 스타평택마루 팀이 우승, 남양주드림 팀이 준우승했다.


또한 관내부는 시 족구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지역 팀들을 포함하여 경기를 진행한 결과 포천 선단B 팀이 우승, 서울 강동 팀이 준우승을 거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