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공백 최소화, 코로나19감염병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우선 검사대상자인 만 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 밀접 접촉자, 고위험시설종사자, 자가진단검사 양성자, 중국발 해외입국자 등은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 및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시 입원 및 병상 배정 등을 위해 보건소 상황실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큰시장, 세아프라자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안정 전반을 살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내수경제 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형덕 시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우선 목표로 삼겠다”라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 운영 ▲매월 1회 「외식의 날」 운영 등 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지난해 12월 경기기자협회에서 주최한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기초의원 부분 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는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분야 인재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승호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안녕과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 3선 시의원이자 제9대 동두천시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의장은 시민 복지 증진과 숙원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우리 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이다. 만 60세 이상이거나 밀접 접촉자, 중국발 해외 입국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PCR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증상자를 위한 원스톱 진료기관 7개소와 24시간 의료상담센터를 통해 진료 및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행정안내센터를 지속 운영하여 코로나19 민원안내 등에 대응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의료체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동절기 추가 접종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2019년 6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불법주정차 단속(고정형·이동형 cctv)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메시지로 안내하는 것으로 자발적인 차량이동을 유도하여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단속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해 단속되면서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신청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동두천시에서 운행하는 차량 중 서비스 제공에 사전동의한 자이며, 차량 1대에 운전자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재 서비스 통합 신청자는 84,886명, 총 181,495건의 메시지를 전송했다. 또한, 기존에는 각 시군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마다 개별 신청해야 했으나 2020년 11월 30일부터는 경기북부 5개 시군(동두천,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통합서비스로 운영되어 한 번(1개 시군)의 신청으로 5개 시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을 경우에도 “불법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시기인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에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월 2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지고,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상황반을 설치하여 사고발생 시 즉시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24시간 환경오염신고 상담창구(☎128)를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관내 20여 곳의 사진관을 대상으로 여권 사진 규격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에 배부한 리플릿은 외교부에서 여권대행기관에 교부한 것으로 여권 사진 규격의 개정 및 신설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여권 사진은 해외에서 본인 확인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에 각 나라의 출입국 심사 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여권 사진 규격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권 사진 규격에 대한 명확한 숙지가 필요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관내 사진관을 대상으로 사진 규격 안내 리플릿을 우편으로 배부했다. 여권 신청 시 사진 규격은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머리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 3.2~3.6cm, 배경색(흰색), 앞머리가 눈썹이나 얼굴형(광대)을 가리지 않을 것, 웃거나 미소 짓지 않은 무표정 등 다른 신분증 사진보다 다소 엄격한 규정이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던 해외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여권 발급 민원이 늘어난 만큼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추운 날씨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여권 사진 규격을 잘 숙지하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동두천 행복키움터 플랫폼’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활기반의 교육,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민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14억8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동두천시는 총 17억6천만원을 투입해 ‘동두천 행복키움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온라인 교육콘텐츠 서비스 △온라인 독서 서비스 △화상회의 시스템 △가상현실 스포츠 시설 △메타버스 체험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은 원격수업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계층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즐길거리 활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15개소 및 청소년수련관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40곳에는 ICT 화상회의 플랫폼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건강, 돌봄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인복지관에는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