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도서관(시립, 정보)에서는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온 가족의 독서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거주자 중 동두천시도서관(시립·정보)에 등록된 2인 이상 가족 회원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 및 꿈나무정보도서관 도서 대출 시 자동으로 접수되며 도서대출 적용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8월 31일이다. 가족회원 당 평균 최다 도서 대출을 한 4가족(시립 2가족, 정보 2가족)을 선정한다. 시상은 9~10월 중이며, 지난 3년간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 및 인증 현판 수여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의 정보통신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며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에서 발표한 법정민원처리현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동두천시의 정보통신 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은 78.83%로 분석되었으며, 실제 민원 처리에 소모된 기간은 약 2.96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원 처리 품질과 정확도의 향상을 추구하는 동시에 실제 처리기간 단축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함께 달성한 것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지난해 동두천시 정보통신 관련 민원은 구내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구내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신축·증축 건축물의 구내통신선로설비, 방송공동수신설비, 이동통신구내선로설비 등의 정보통신 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되었는지를 검사하는 제도이다. 정보통신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건축물 내 통신설비 구성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기존 검사항목뿐 아니라 최신기술에 대한 적합성 판단에도 신속·정확히 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정보통신공사업법상 부적합한 부분이 없도록 착공 전 설계도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민원인과 소통하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월 7일 화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민원상담은 제안제도 및 민원인의 애로사항 등을 시장이 민원실에서 직접 실무자들과 함께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는다.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상담일과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는 관련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민원인에게 통보하고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실(☎031-860-2107)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두드려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경청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유휴공간에 실내힐링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녹색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식물유지관리 자동화시스템 등 신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며, 2023년 상반기에 정원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조성되는 스마트가든은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출산장려금을 늘려 지원키로 했다. 동두천시는 저출산이라는 높은 장벽에도 불구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액 확대 내용을 규정한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2월 중 공포 예정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하며 첫째아이 100만 원, 둘째아이 150만 원, 셋째아이 250만 원, 넷째아이는 500만 원(2회 분할 지급, 1회차 200만 원/2회차 3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기존 첫째아이 50만 원, 둘째아이 100만 원, 셋째아이 200만 원을 지급하던 것을 각각 50만 원씩 확대하여 지급하고 넷째아이는 500만 원 지급으로 기존 지급액과 동일하나 분할 지급 횟수를 3회에서 2회(1회차 200만 원/2회차 300만 원)로 줄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다만 지원 대상자(부 또는 모)에 대한 동두천시 거주기간 1년 충족 및 대상 영아와 동일 세대원이어야 하는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다음 달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1일,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와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는 여인천 의장, 백호 수석부의장, 이영숙 부의장, 장태선 노조위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시장의 2023년 시정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노동계 어려움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선에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아는 만큼 건의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에서도 지역 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2월 1일자로 조정한다고 공고했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을 신·증축하거나 용도 변경해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기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2022년 5월부터 톤당 단가 2,308,080원을 유지해왔으며, 2023년 2월 1일 준공분부터는 227,810원이 인상된 2,535,890원으로 단가가 조정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간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부담금 단가를 조정한 사항이다”라며 “개별건축물 및 타행위에 의해 부담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100% 하수도의 신·증설 및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된다”라고 설명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고양옥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예술감독을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고양옥 명예시장은 동두천시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동두천에서 거주하며 고등학교 시절 농악을 시작한 뒤 국악 및 전문예술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곰뱅이쇠(예술감독)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부지부장 및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2호 이담농악보존회 부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나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고양옥 명예시장은 오전 8시 30분경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본청의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등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자연휴양림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직접 살피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