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박상덕 부시장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상덕 부시장은 동두천시 국가산단 조성공사 추진현황 등 건설 진행 상황을 살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장사무소장으로부터 지장물 이전·철거 계획 및 기반시설 조성공사 진행에 따른 향후 일정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하여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9월 착공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비 954억 원, 지방비 100억원을 들여 동두천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266,717㎡ 규모로 조성 중으로, 계획에 맞춰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지장물 철거 및 기반시설 조성공사 완료 시점에 따른 단계적 분양 계획에 따라 식료품, 의료·의약품 등 총 13개 업종의 제조기업이 입주 가능하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집중호우 시 배수시설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패(상패동 289-2 일원)·요골(하봉암동 301-3 일원)지구에 대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시행하며 오는 3월 1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가 시행 중인 상패, 요골 지역은 신천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태풍 및 집중호우시 상류지역의 도로, 농경지 유출수가 하류 쪽으로 흘러 주택 및 농경지를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이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국비지원의 근거가 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재해관련 전문가 현장점검, 중앙부처 협의 등을 마무리하여 행정예고 했다. 행정예고 기간 중에 의견이 있는 개인, 단체 또는 기관에서는 시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의견서를 다운받아 동두천시 안전총괄과로 우편(dja4288@korea.kr) 또는 팩스(031-860-2569)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위험개선지구의 지속적 발굴 및 투자 확대 등 적극적 사업 추진을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불가한 재해취약지역을 조기 해소함은 물론, 주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중소사업장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감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시 영세사업장에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대기・악취 오염도 저감 및 영세사업장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동두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업소를 우선으로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관리해야 한다. 사업 참여는 2월 27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지원사업 위탁 업체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통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안내는 동두천시 홈페이지(http://www.ddc.go.kr)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d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6과 17일, 20일 3일에 걸쳐 전 부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에 필요한 담당자들의 실무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원론적인 교육뿐 아니라 부서별 실정에 맞는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등 업무 추진의 실효성 제고에 방점을 두었다.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였으며 전 부서 실무자 60여 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김미숙 중대재해예방팀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중대재해뿐 아니라 경미한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면밀한 동두천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가할 청소년을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청소년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활동을 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민주시민교육, 아웃리치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 평가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과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신청방법은 방문접수 및 이메일(youthddc@korea.kr)접수로 가능하며, 모집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dd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108농가, 101톤을 파쇄하였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신청 농가가 급증하여 작년보다 이른 2월 중순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사업기간(2023.2.13.~4.14.) 내에 전화(☎031-860-3327)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8일 시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내면 구읍리 포천천 인근 쇠기러기 폐사체 1마리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H5N1)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운영한다. 폐사체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격리, ▲억류, ▲이동제한, ▲소독, ▲교통차단, ▲출입통제명령 등을 실시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예찰지역에는 ▲전업농 26농가 2,751,590두, ▲비전업농 75농가 2,324두 등 101농가에서총 2,753,914두의 가금류를 사육한다. 방역대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검출지점 인근에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람과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동제한, 차단방역 등 AI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긴밀히 공조해 AI 재발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추진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주택·창고·축사·기타(창고·축사·공장 제외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로써 슬레이트 지붕, 벽면, 담장의 철거 및 처리, 지붕개량(교체)이 추진되며, 주택 33동 철거는 동당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 9동은 동당 최대 300만원, 비주택(면적 200㎡ 이하) 6동 철거는 동당 전액 지원된다. 아울러, 기타 철거 경우 출입이 잦은 시설, 다수에게 석면 노출 우려가 높은 시설을 지원하고, 공통적으로는 최대 지원금액 또는 처리면적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하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031-860-2244)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 적격여부를 판단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위탁받아 추진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