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시설공사 정기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연천군시설공사 검사업무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1114건으로 시설물 관리 및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을 검사 공무원으로 임명해 진행한다. 군은 하자검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시공사에 통보해 보수하고 보수를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보다 전향적이고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매년 2차례 실시한 정기하자검사와 별개로 매월 하자기간 만료 예정인 시설공사를 사업부서에 통보해 사업부서에서 최종하자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철저한 하자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산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설 연휴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중점 관리 업소 및 위반행위 반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11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2단계로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3단계로 25일부터 27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연천군민들과 가족을 찾아온 이들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 무엇보다 연천군민들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의식이 다시 한번 요구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주민등록)하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간(2020~2022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보조금 500만원 이상의 시범사업을 하지 않는 농업인으로 제한한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벼 재배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 보급시범사업, 농산물 가공창업시범사업 등 39개 사업을 추진하며 해당 사업별로 담당자와 상담후 신청할 수 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으로 연천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19대 소장으로 이정현 농촌지도관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장은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5월부터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했다. 35년간 현장 최일선에서 율무느타리버섯 재배 확대 및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 등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7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과 농업개발과장을 거치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과학영농, 농산물 가공, 농기계 임대, 지역축제 등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다”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연천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은 관내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살처분을 진행하는 등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총력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3일 AI 발생 농가 살처분 현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추가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축산 농가 간이 검사 결과 양성 검출이 확인되어 경기도위생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방역 차량 2대를 투입해 농장 주변 및 주변 도로 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정밀검사 의뢰 결과 H5 항원 양성 통보를 받고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24시간 이동 중지를 명령했다. 이와 함께 AI 발생 농가와 500m 이내 농가 등 2개소 닭 14만 수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비상 방역초소 2개소를 설치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살처분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사업은 지방세외수입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 납부자 지원 현황 등을 평가했다. 연천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채권추심 전문직원의 징수독려로 전체 세외수입과 체납액 징수율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행안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신규 수입원의 발굴로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월 22일까지 관내 10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절주교육 등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해 전반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경로당 108곳 중 43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 혈압·혈당 건강관리 등을 교육했다. 미산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교육으로 경로당이 활기를 찾았다”며 “내년에도 교육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남은 경로당 교육에 매진해 연천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은 오는 2월 22일까지 관내 10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식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 7명이 모두 참여해 배식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새해를 맞아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면서 아픈 곳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는 연천군의회가 되어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 등 군민을 위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