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실적 평가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영양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한 평가는 현장평가와 원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시설환경, 급식소관리, 종합만족도 등 28개 항목을 조사했다. 2013년 개소한 동두천시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 급식소 순회 방문사업, 아롱별 클린하우스 체험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당·나트륨 저감화 사업, 쿠킹클래스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센터의 특성 있는 사업 추진과 어린이 급식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에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적극적인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전입장려금, 관내 대학교 재학생 주거비 지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 등 동두천시 전입자에 대한 3가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입장려금은 동두천시로 전입하고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 5만원을 지원하며, 동두천시로 전입 후 관내 대학교 기숙사 또는 관내 월세임대차계약을 한 주택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에게 학기별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은 동두천시로 전입하고 관내 월세임대차계약을 한 주택에서 거주하는 장교 및 부사관 또는 군무원에게 6개월당 현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전입장려금, 관내 대학교 재학생 월세 지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의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 기숙사비 지원은 소속 대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전입장려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입 신고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가능한 인구시책의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6일 동두천시청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등 현장 점검이 필요한 어린이집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동두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 등의 관계부처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변경 여부 등을 확인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치매파트너 모집 및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교육에서 배운 정보 등을 주변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두천시에서는 현재까지 1,132명의 치매 파트너가 활동 중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필수강좌 5개를 모두 이수하고 문제를 풀면 완료된다. 치매파트너 모집은 오는 4월 21일까지로,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 150명에게는 기념품으로 보냉 가방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40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동두천에서 사육되고 있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며, 접종을 원하는 보호자는 관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광견병 백신은 무료이며, 시술비 1만원은 보호자 부담이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로부터 광견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동두천시 경계 등산로 주변에 광견병 미끼백신 3,600개를 살포하는 작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우종학(출향인사, 신화씨엔스 대표) 명예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일자리경제과 김두리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여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표창 전수식에서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참전용사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공무원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된 데 이어 체납자 실태조사 유공 시민에게도지사 표창, 시정발전유공 시민(4명)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 3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5명)에게 시장 표창 등 총 1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도로·교통시설물 정비, 각 동별 마을환경 일제정비와 주한미군공여구역 활성화 방안 논의(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산후조리비 지원 및 경로당 힐링 안마의자 지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실무분야에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박 시장은 4월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3일 밝혔다. 임산부의 경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에서 제외되고 있어 안전벨트 미착용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 배에 압박을 주지 않는 임산부 차량 전용 안전벨트를 지원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최대한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동두천시인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가능하며 사용 후 보건소에 반납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하여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출산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0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반지하 침수 등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책회의 후에는 가상의 태풍이 동두천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 대응 및 복구 계획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