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8일 전곡농협하나로마트 입구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권리를 찾고자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외치며 시위하였던 것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매년 3월 8일 법정기념일로 ‘여성의 날’을 공식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 인권 OX 퀴즈, 성인지감수성 OX 퀴즈 등으로 진행돼 여성권익 향상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천군 여성취업센터 홍보와 문화 공간 休의 활성화를 위한 설문 조사도 이뤄졌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 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회장 이경주)는 7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 동참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문제를 타개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새마을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는 이날 기증받은 헌혈증을 혈액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주 새마을지도자 연천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준 연천군새마을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 연납 시 자동차세 1년 세액의 5.2%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청 세무과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하면 된다. 납부방법은 군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지로,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으로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경우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 처리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약 5.2%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절세 방법”이라며 “지방세 조기 세수확보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박종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평가위원들이 평가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결과는 공통지표 10개 항목, 시군종합평가 연계지표 8개 항목, 가·감점 12개 항목 점수를 종합해 최종 결과가 확정되면 3월 중순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별 상위 5위 부서 및 전년 대비 점수향상 상위 2개부서에 대해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성과연봉(5급이상) 및 성과상여금(6급 이하) 평가에 반영한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부서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까지 청소년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교육과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관내 20개교 초·중·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와 한국금연운동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흡연·음주가 청소년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금연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흡연․음주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의 흡연․음주예방교육을 통한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며 청소년기에 시작한 흡연·음주는 습관성 중독으로 이어질수있는 특성상 그 위해성이 성인보다 심각하여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으로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술․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자아 인식변화와 흡연욕구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6일 국내외 재해·재난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4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된 것이다. 공단은 동해안 산불피해와 서울, 중부지방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재해와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힘든 분들에게 임직원의 뜻을 모아 지원했다며”며 “많은 이웃의 사랑이 모여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김기현 용인대 이사,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 등 관계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4대 군정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 평생복지, 보존관광에 맞춰 교통망 확충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계묘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둔 경원선 전철과 국도 3호선 등을 비롯해 장기 프로젝트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선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사무소는 각종 공모 사업 파악 등을 통해 국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가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의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인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인구공동화 위기상권의 회생 및 활성화 지원을 위헤 추진됐으며, 지난 1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연천군 대광리 상점가를 선정했다. 경기도 최북단 상점가인 대광리 상점가는 경원선 대광리역 앞에 형성된 접경지 친군(親軍)상권으로 연천은 물론 철원 서부권까지 내방하는 활성화된 상권이었으나 군부대 이전과 위수지역 기준변경, 인구공동화 등 전반적으로 쇠락된 상황이다. 2025년 연천군 신서면 일원에 제3국립현충원이 조성돼 내방객 증가에 따른 특화상권으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대광리 상점가는 이번 희망상권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상점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점가 희망스트리트, 테마고객쉼터 조성,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하는 길거리테마축제 개최, 대광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상품, 특화먹거리 개발 등을 추진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상인역량강화 교육과 상권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