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0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인 ‘착한가격업소’ 12개소를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판매 품목의 가격을 지역 평균 이하로 제공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이 양호한 업소로 정부와 동두천시가 선정한 우수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12개 업소는 거북이삼겹살, 라이라이, 생연골, 소요산명품한우, 어수정국수집, 원터부대찌개식당, 충남칼국수, 태화관, 털보네, 통큰부대찌개, 향미식당, 형제불고기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이후에도 착한가격업소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확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06년 개관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은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방수, 현관 캐노피 보수 등을 통해 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15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장애인복지관을 휴관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했으며 6월 19일 장애인복지관을 재개관하여 많은 장애인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복지관을 이용하게 되었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은 “오랜만에 복지관에 다시 나오니 행복하고, 더 깨끗한 복지관이 되어 있어서 좋다”, “무더위에 복지관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대중 관장은 “사업을 추진해주신 동두천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용인들과 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국방부장관(이종섭)을 방문하여, 동두천시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문제 및 국방부의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두천시장과 국방부장관과의 면담은 미군 공여지와 관련한 국방부의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2022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지속된 면담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동두천시장은 “정부에서 2020년경 캠프케이시 및 호비를 반환하기로 하였으나, 국방부는 2023년 현재까지도 명확한 이전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소규모 병력이 시의 핵심 부지인 캠프케이시 및 호비 전체에 주둔하고 있어 시 발전에 막대한 장애가 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미군이 동두천시에 주둔해야 한다면 국방부에서 「동두천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평택시에 상응하는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 기지반환 지연에 따른 재정손실 보전책 마련,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내 국방연구시설의 조성,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부지 정화비용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인한 동두천시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말씀하신 내용에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및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2일(목)부터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를 실시하며,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방문 전에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031-860-3233)으로 개장 여부를 문의한 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장에는 물폭탄,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조합 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 및 테이블 등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체질량지수(BMI) 23이상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건강체중지키기 ‘FUN FUN!!한 비만 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식생활 습관 조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한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운동 교육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개별 운동처방 및 영양교육, 운동보조용품 및 교육책자가 지급되며, 참여자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50명 선착순 모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로 전화(☎031-860-3412)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6일 2023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 과제로 선정된 15개 사업을 중심으로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분석함으로써 사업 수행 시 성평등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성인지 정책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작성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 작성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선행 학습을 한 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컨설턴트 2명과 함께 사업 담당자별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대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방숙경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반기 사업은 EM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장에 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18세~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은 8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60-2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봉동천 주변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개선과 반지하 세대 우·오수 역류 사전 예방을 위해 태신빌라(상봉암동 217-18번지 일원) 하수관로 공사를 추진키로 하고 공사 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설명회는 지난 6월 14일 오후 3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공사 기간 최소화 및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으며 설계 및 공사 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사기간 동안 소음 및 주차에 대한 불편함을 사전에 알리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현황판 등을 통해 공사 진행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분류화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관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