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제4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4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 기간(5월 4일~7일) 중 5월 5일 구석기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의 9세~24세 청소년이며,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 된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상은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등 총 860만원 규모로 본선 진출 12팀에게 전원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신청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댄스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031-83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전국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댄스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연천 구석기 축제와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일자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드론(방제)1종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연천군으로 등록된 만19~39세 미취업청년이다. 센터는 3명을 선발해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60시간 1대1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업교육 공모 선정 사업으로 진행된다. 드론(방제) 1종 국가자격증은 농업뿐만 아니라 촬영용 드론, 산업용, 특수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은 자격증으로 꼽힌다. 센터는 자격증 취득자에 대해 관련 업체 취업 알선 및 청년창업 등 우선 지원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일자리센터(031-839-2978, 2980~1)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공무원노조는 12일 동두천시청에서 천정식 위원장과 문진호 동두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발맞춰 양 자치단체 공무원노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노조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접한 양 지자체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조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15일 연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17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2,500여명이 참가해 축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궁도,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합기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총 14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진행하지 않았던 개회식은 정부의 완화 방침에 따라 대회 당일인 15일 오전 9시 30분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3일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접경지역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난달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접경지역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 릴레이는 철원군을 시작으로 옹진군, 화천군, 김포시, 양구군, 파주시, 인제군, 연천군을 거쳐 고성군, 강화군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현 군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접경지역이 상생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통해 활동기, 비활동기에 방역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읍·면 방역 약품 및 유문등 등 방역물품 배부사업을 시작으로 5월부터 연천군 전체를 순회하는 민간용역 방역사업, 위험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잔류 방제사업, 매기모기 조사감시사업 등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방역 약품을 지원하는 민간자율 방역사업을 확대해 약품 및 방역장비까지 대여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민간방역 활동이 용이하도록 구상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환경조성에 있어 지역주민의 참여는 중요한 사항임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회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추정금액 50억원 이상인 공사계약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 물품계약이다. 심의내용은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과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계약심의위원 신규 위촉과 민간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으며, 건설과 소관 동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내산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 외 3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2건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윤승원 회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심의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문적인 계약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계약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는 동일산업, 세일, 우리화인켐주식회사, ㈜한국지네틱바이오팜 4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청년을 채용하고 있다. 동일산업은 생산품질관리자, 세일은 경리 및 전자상거래쇼핑몰 관리자,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은 온라인 마켓 및 디자인 관리자, 우리화인켐주식회사는 생산품질관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며,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채용 후 2개월 이내로 주소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천군일자리센터는 오는 2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18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관내 15개 기업, 36개의 일자리에 7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고용안정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