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4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5개 시설에 대해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 결과 선정된 2개의 법인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탁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샘솟는기쁨 복지재단으로 확정됐다. 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사회복지법인 샘솟는기쁨 복지재단은 동두천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센터, 365쉼터를 2028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두 재단은 앞으로 지역 내·외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체계 수립, 주민의 역할과 책임 증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등 장애인복지 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증대를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투명하고 건전한 시설 운영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장애인분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시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일하는 행정복지센터의 동장과 함께 동두천시 청렴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와 23년도 주요 청렴시책 공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동별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동장들은 “동두천시가 청렴 1번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동장들부터 앞장 서겠다”라고 회의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동두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7월 27일부터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는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공동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해와 실천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그루터기 외 10개 신규 공동체는 기본과정으로 마을공동체 및 공모사업의 이해를, 마음청춘 마음공방 외 11개 다년차 공동체는 심화과정으로 마을공동체 조직 진단의 이해 및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강문성 자치행정과장은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로 우리의 삶을 바꾸는 마을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놀자숲(경기 동두천시 탑동가산로1)은 오는 7월 28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인근 시·군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동두천 시민을 비롯해 인접 시군인 의정부시, 양주시, 연천군의 시민과 군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성수기 동안 적용된다. 할인 혜택으로는 주중 통합체험권 1+1 동반 할인과 주말 체험권 20%로 구성됐다. 놀자숲 관계자는 “동두천 놀자숲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숲 테마파크로 2022년 7월에 재개장하여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1주년을 기념하고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놀자숲은 익스트림 슬라이드, 하늘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 펀크라임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시설이 마련돼있어 이용객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외에도 편의 시설로 푸드코트, 카페, 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청소년 또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높이고자 했다. 기타 자세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20일, 도서관 그림책 정원에서 아동도서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출판사 주니어RHK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도서 『열두 달 지구하자』의 저자인 정다빈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토크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정다빈 작가는 현장 경험과 접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언어로 환경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환경을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환경운동 실천서 『열두 달 지구하자』의 저술 배경을 소개하고 재활용 종이를 이용해 학생들과 ‘떡 메모지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15명으로, 접수는 오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안흥동 소재 카네이션하우스를 방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관 일자리지원팀(이하 동두천 실버인력뱅크)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카네이션하우스에서 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깜빡했네’ 동영상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예방체조를 따라 해보고 소근육 운동으로 ‘스티커 붙이기’,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 만들기’, 치매 자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동두천 실버인력뱅크와 협업해 카네이션하우스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031-860-340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 완료율이 34%로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총 15건을 완료해 34.1%의 완료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구호로 ▲혁신과 창의, 공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새로운 도약, 미래를 여는 도시 ▲따뜻한 동행, 살기 좋은 품격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세우고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동두천시 민선8기 공약은 ▲교육이 미래다 7건 ▲동두천을 경제도시, 젊은도시로 7건 ▲두터운 복지, 살맛나는 도시로 7건 ▲광역교통망 확충 3건 ▲도시재생 추진 4건 ▲동두천을 새롭게, 안전을 확실하게 8건 ▲시민건강권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 3건 ▲건전한, 건강한, 자유로운 문화·예술·스포츠 보장 3건 ▲공무원 조직의 활성화 2건 등 9개 분야 44개 사업이다. 특히 GTX-C 동두천 연장,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일 이달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 지원이 이뤄졌으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소득기준 자격 요격이 폐지돼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확대된 지원 자격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 가구이며, 경기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여성기준)해야 한다. 지원 횟수는 기존 사업과 동일하게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총 21회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신청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동두천시가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031-860-3397~8)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