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가정내 이동안전 및 활동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7가구를 선정·지원했으며 이번에 3가구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관내 등록장애인 중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1인 3,354,884) 이하의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다. 신청접수는 오는 8월 11일(금)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시청(복지정책과)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현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좌식 싱크대 등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380만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동두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을 목표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거약자인 장애인의 주거 수준 향상과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동두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고 이와 연계하여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우선 실시하고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실조사(8.21.~10.10.)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사실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동두천시민이 비대면 조사(정부24앱)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사실조사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라면서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하니 제도권 밖에 있는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2023년 1월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 방문,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 선수의 원조 도시다”라며 국제 경기장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동두천시에서 지속적으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지원 신청을 다음달 11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월 30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두고,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19세 이상인 자로,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8월부터 순차적으로 2회에 걸쳐 연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오프라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집수리와 물품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하는 2023년 아동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7월~9월)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2011.1.1. 이후 출생 아동)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7월 3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총 7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물품구입 등을 확인하여 70만원 한도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의 주거안정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천식) 주관으로 ‘제3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개 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인구절벽 방지를 위해 이민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 심사 결과 신흥고등학교 김태윤, 김병지 학생이 우승을, 한빛누리고등학교 이은초, 정예인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고교생 토론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학생들과 토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논리를 전개해가는 방식을 보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번 대회가 참여 학생들에게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토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10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강의 청취, 개회 및 인사말, 신규 및 확대 사업 설명과 질의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간담회에 앞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은 ‘자녀의 이해 및 대화법’이라는 강의로 약 30여 분간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 부센터장은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부모도 변해야 한다. 아이들이 변하는 속도에 맞춰 부모도 변해야 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행복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부모 심리 상태의 중요성과 가정 환경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간담회 질의문답 시간에 한 학부모는 “리모델링 한 이후 시립도서관 등 시의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되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의견을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신시가지 주변 빈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안의 진로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한미 관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지난 5월 16일 취임 후 공식적으로 동두천시장을 방문하여 성사됐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국민은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하였는지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미군은 우리시의 좋은 이웃으로서, 미장병들을 위해 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크 테일러 사단장 역시 “미장병들을 항시 도와주고, 환대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군은 바로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한미 양측은 오는 9월 23일 한미우호의 날을 기념하여 오전에는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운동장에서 한미 체육대회(축구, 농구, 야구)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보산동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9월 3일에 개최되는 동두천시 다문화축구대회에 미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방안도 협의하였다. 한편, 동두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