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수정 작은도서관과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진수경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책이 되는 일상”을 주제로 그림책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그림책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주민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전학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고누놀이도 배워보는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전래놀이”강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도서 연체 해지 이벤트인 “나를 돌려줘-연체 해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헌 동화책을 재활용 해보는 “헌 동화책으로 책갈피 만들기”, 그리고 성인 및 어린이 대상 영화를 상영하는 “소설, 영화가 되다!”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독서의 달 문화강좌인 “그림책이 되는 일상”과 “우리나라 세시풍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25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 내부청렴 강사인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장인 시장이 주도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의 갑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 있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내부청렴강사 자격을 취득한 자치행정국장이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업무 시 발생 될 수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은 조직 내의 문화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부 공무원들의 인식과 태도 변화가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갑질 문제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가평군과 양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환영사와 답사,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두천시는 국내 첫 자매도시를 체결한 의미 있는 날로써, 앞으로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양 도시의 풍부한 산림 및 관광자원 등 서로의 공통분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 분야 등에서 교류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동두천시민의 할인 혜택이 추진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동두천시의 첫 번째 자매도시가 가평군이 되어 무척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국내외 자매·우호도시 체결을 확대하여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제20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상 후보자 6명을 심의한 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김숙희(생연2동 통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권용선(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이성규(태극종합상사 대표) 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숙희 씨는 5,542시간 자원봉사를 할 만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 엄마로 세 아이를 훌륭하게 키웠을 뿐 아니라 생연2동 12통장으로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쏟아 ‘인간미 넘치는 생연2동’을 만드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성평등 실현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권용선 씨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소요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평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 회원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는 정부 대응에 맞춰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감시체계를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철 확산이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 조치로 전환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입소 전 선제검사 의무도 유지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상주 보호자는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는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관내 23개소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지정 해제하고,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입원치료를 위한 지정병상(관내8병상)은 유지하고, 병상가동률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추가 병상을 지정할 계획이다. 고위험군과 중환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위해 검사비·치료비 지원도 일부 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접경지역으로 지원받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2024년도 신규사업, 총 3개 사업에 국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6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에 반드시 필요한 지원 사업이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 균형발전 기여도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연도 재정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152억 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 원) ▲소리이음마당 조성(180억 원) ▲상패근린공원 조성(60억 원)이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왕방계곡 숲길 조성(75억 원)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30억 원) ▲신천 친수공간 조성(25억 원)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잦고 습한 날씨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외부 활동이 많은 상황에서 상가 밀집지역, 수풀 등을 중심으로 모기 물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인구가 집중되는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웅덩이, 공동주택 지하구 등에 유충구제제 살포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풀 등 취약지역에 연막·연무 소독을 주5회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충구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시민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 옷,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주거지역 주변 환경정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모국방문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내 고향’ 프로그램에 선정된 가족을 초청해 항공권과 보험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아름다운 내 고향’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꾸려가면서도 오랫동안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가족들의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한국 사회 조기 정착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방문 2가정, 베트남방문 2가정 등 결혼이민자 4가족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 20일(토) 첫 모국방문을 시작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가정이 모국방문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모국에 있는 가족들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들이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가족센터가 많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 문의는 동두천시 가족센터(☎031-863-38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