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 시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게시 여부, 유흥 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하였으며, 성매매 및 알선은 불법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성매매와 관련하여 신변종 업소가 늘어나고 성매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점검 활동을 하여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성매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13일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 자매결연도시인 영종1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영종1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주민자치회 운영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곡읍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은 “전곡읍주민자치회에선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임을 다짐하였고, 특히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으로 주민자치회 방향 모색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3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반딧불이’ 판촉행사를 진행, 연천쌀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렸다. 이번 판촉행사는 연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반딧불이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딧불이는 ‘2022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천군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쌀이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연천군지부 오문석지부장, 연천농협 임철진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방문객들에게 홍보용 쌀(500g)을 증정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연천쌀 반딧불이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쌀을 비롯해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21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 내 특설 판매장에서 반딧불이쌀을 시중가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자동차세 21,394건 16억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납세자에게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6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하여도 납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13일 밝혔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 등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재인폭포 명칭의 유래와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지질‧지형학 등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으로서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명승 지정은 지난해 경기도 및 문화재청 문화재심의 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연천 재인폭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물로서 심미적 가치가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명승 지정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함께 추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베트남 동탑성과 ‘우호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송용욱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4명은 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를 방문했다.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동탑성 인민위원회 본회의장에서 응우옌 푸억 티엔 성장과 ‘연천군-동탑성 공무원 파견 및 체육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더불어 동탑성 담농군수와 ‘연천군-담농군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과 관련한 도 차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 북부 4개 시군(연천, 양주, 파주, 포천)과 동남아 3국(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지난 3월 김덕현 연천군수가 베트남 동탑성에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하며 행정, 산업, 체육, 기술 등 다방면 교류를 협력한 바 있다. 연천군은 이번 방문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교환하고 빠르면 하반기부터 공무원 상호 파견 및 사이클팀 동계훈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재경연천군민회는 지난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기도민회장학회 신현태 상임이사,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 재경연천군민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순겸 고문(재경연천군민회 6대 회장·동양피스톤 대표이사)이 연천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했으며, 경기도민회장학회가 연천군의 미래인 관내 대학생 5명에 대해 장학증서를 교부했다.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매년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를 교부받은 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300~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희서 재경연천군민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구간이 개통돼 서울에서 연천까지 오는데 정말 빠르게 도착했다”면서 “고향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김덕현 연천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미래가 있는, 미래가 밝은 연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센터에서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 및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연수생은 선도농가와 일대일로 희망 작목의 기술적 지원, 농장 운영법 등 영농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관한 조언 등을 받게 된다. 교육은 6월부터 대추방울토마토, 상황버섯 등 귀농연수생들이 희망하는 작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귀농연수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해당작목의 노하우를 배워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