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3일 제9대 연천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의 시상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연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해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기념식에는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의 기념사와 김덕현 연천군수 축사를 시작으로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어르신분들을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친구가 되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심상금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드리면서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 되었다.”며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와 ‘선사체험마을 활성화 및 연천군 홍보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연천지역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구석기유물이 발견된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선사시대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는 연천지역 특산품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산품의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전곡리유적 선사체험마을에 유치원 단체방문객을 유도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선사체험마을 프로그램 단체 이용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 협약으로 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와 선사체험마을 활성화 및 연천지역 홍보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산품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3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전달, 국토부와 관련한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 3만 1천여 명이 참여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4월부터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대군민 서명운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국립연천현충원 및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늘어날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수도권 접근성 강화를 통한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절실한 사업이다. 더불어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이자 군민 숙원사업이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국토부 관련 지역 현안으로 오는 10월 전철 개통에 따른 ‘수도권 1호선 직결운행의 조속한 확정’, ‘경원선(연천~백마고지) 구간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을 건의하며 낙후된 연천군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된 연천군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지역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0일 연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변영림 의사팀장을 수석전문위원으로, 임학현 주무관을 의사팀장으로, 원용천 주무관을 지방운전주사로, 이오근 주무관을 전문위원으로 임용했다. 이 중, 변영림 수석전문위원은 연천군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 2월20일 승진대상자 사전의결을 하고, 3월20일(월) ~ 4월 28일(금) 6주간 사무관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임용장을 전달하게 됐다. 임용된 변영림 수석전문위원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상금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임용식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전곡읍 우리약국, 백학면 백학종점약국 2곳과 마음약국 신규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약국은 지역주민들과 심리적, 정서적 밀착도가 높고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약국을 방문한 우울 밎 자살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할 센터에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백학종점약국 윤여환 약사는 “지역 주민들 중에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더 위험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음약국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협약을 맺은 뒤 연천군약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결과보고와 하반기 협약 약국들에 대한 지원방안 및 효과적인 대상자 의뢰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약사회 김주식 회장은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현재 10개의 약국과 협약을 맺은 상태로 우울 밎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연천군 내에 있는 모든 약국과 협약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규모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 및 건강에 관심있는 만65세 이상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행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DP형 AI스피커 등 대상자에 따라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 맞춤형 보건사업과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연계하여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연천군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천군에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연천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031-839-4065)으로 전화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가족센터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증진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천군의 ‘1인가구 지원사업’ 중 하나로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가구가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4월 중순 프로그램 홍보를 시작으로 현재 15명의 대상자와 함께 문화체험·여행·트레킹살롱 3개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천군은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장년부터 노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재무경제교육, 식생활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결핍과 사회적 고립은 노년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수다살롱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7일 한탄강 관광지 일원에서 수해대비 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한탄강관광지 범람위기 상황을 가상해 기상변화에 따른 관리소 직원의 단계별 위기대처 대응 방법을 위주로 이뤄졌다. 군은 관광객 보호 및 시설물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상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과 같이 캠핑시설(캐라반,캐빈하우스)을 직접 대피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향후 오토캠핑장 및 하천변 야영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해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