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면장 이진희)은 6일 경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친선교류를 통한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제1회 4개국 외국인 근로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윤충식 경기도의원, 오대근 포천시체육회 상근 부회장, 김도겸 가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진희 가산면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4개국 4개팀 외국인근로자와 나라별 응원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축구 연습을 해 왔던 외국인근로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친목도모로 서로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점심을 준비하려하였으나, 선호음식이 달라 국가별 점심식대 지급하였으며, 경기는 총 6경기로 진행 한게임당 전 후반전 20분 총 40분으로 진행됐다. 이진회 가산면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각국의 선수들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홈 연고팀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2022-2023 V-리그 홈 개막전(對 한국전력)을 펼치고, 2023년 3월까지 겨울 스포츠의 꽃인 배구 시즌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KB배구단의 홈 개막 승리를 응원하기 위한 관중이 몰린 가운데 다양한 식전 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시장, 시의장, KB손해보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그룹 다비치의 축하공연 등으로 개막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2-2023 시즌 KB스타즈 배구단 홈 개막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도서 기부 후원을 해준 KB스타즈 배구단에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의 열정 넘치는 경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배구단은 10월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제15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학생축구대회 겸 2022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14개교가 참여해 육상과 풋살 2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육상은 순위 경쟁이 아닌 기록 측정 방식으로 이어졌으며 풋살 경기 결과로는 초등부 우승 은대초, 준우승 연천초, 공동 3위 전곡초와 왕산초가 거머쥐었으며 중등부 우승 연천중, 준우승 백학중, 공동 3위 전곡중과 청산중학교가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우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청소년 체육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이 창단 후 처음으로 독립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연천미라클은 지난 17일 광주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11대6으로 승리하며 최종 전적 3대1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연천미라클은 지난 11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7대8로 패했지만, 2차전과 3차전 이날 4차전까지 쓸어 담으며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미라클은 2차전에서 7대6 신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3차전 19대5로 대승했다. 4차전에서는 초반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최종 스코어 11대6으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날 2번 타자로 나선 차홍민은 3루타 2개 포함 5타수 4안타를 기록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주장인 포수 이청현은 전경기에 출장해 투수들을 리드하며 연천미라클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독립야구단으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연천군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냈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6일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서 『제5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수영대회』가 의정부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 구리, 양주, 하남, 의정부시 경기도 5개 시군에서 100여 명의 수영 선수가 참가했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회 참가자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해 개회식이 없는 대회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울림 수영대회에 참여한 뇌병변 장애인 김주원(의정부시) 선수는 물속에서 만이라도 신체의 장애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장애인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해 멋진 수영 실력을 보여주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의정부시를 방문해주신 수영을 사랑하는 선수 및 보호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의정부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수영대회는 많은 것을 시사했고 하얀 물보라를 가르는 수영 선수들은 정말 멋지고 훌륭했다”며, “오늘 저는 희망을 보았고, 수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쓰신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의정부시장애인수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영현)는 18일 포천시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시의원,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룻해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등 총 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들이팔씨름, 오재미 집어넣기,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공굴리기 등 6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평소에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에게 14읍면동에서 체험 부스와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여 참여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백영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2022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추운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각 읍면동 선수단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개최된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가 포천시 장애인 여러분들이 화합하며 소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안전에 유의하시어 한 사람도 다치지 마시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06년 9월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포천시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6일 가산체육문화센터, 경북중학교 수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현규 포천시의원, 강태선 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선수,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어 포천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동호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태선 협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경기는 지나친 경쟁보다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하나 된 모습으로 아름다운 도전을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축사를 통해“여름 날씨가 어느덧 쌀쌀한 날씨로 변해 실내체육을즐기기 좋은 시기에 ‘제16회 포천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오늘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시고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아주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 안전사고에 꼭 유의하시어 다치시는 분 없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 배드민턴 동호인 단체전(혼복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2개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덕정고등학교와 덕계고등학교 선수들 9명이 볼링과 육상종목에 출전해 덕정고는 볼링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덕계고는 육상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며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볼링과 육상의 메카임을 알렸다. 특히 여고부 볼링에서 덕정고 신다현 선수는 4관왕(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을 달성하며 경기도 전체에서 대학부 성균관대학교 이도하(육상 4관왕)선수와 함께 공동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백예담 선수는 3인조에서 은메달, 5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육상에서는 덕계고 최윤경 선수가 400m 계주 금메달, 임하늘 선수는 4x400mR 은메달과 4x400mR(Mixed) 동메달, 400m허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조경환 선수는 4x400mR에서 은메달과 4x100mR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학교 운동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주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