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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포천시협회장기 궁도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지역 궁도인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15회 포천시 협회장기 궁도대회가 휴일인 4일 신북면 포천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궁도협회(회장 정태연)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궁도의 저변 확대와 지역 생활체육에 기여하고자 10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2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정별 5명이 1조를 이뤄 단순 선다 시수순에 의해 4강을 선발한 뒤 4강이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별도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 단체전 3(15) 개인 시수로 기록, 장년부와 노년부로 구분해 각궁, 죽시 우선, 선다 시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궁도는 우리 민족의 상징적인 무예이자 호국무예로서 그동안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젊은 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널리 급되고 있다.”이번 대회를 통하여 궁도의 역사와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궁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오대근 포천시 체육회 상근부회장,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