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7일 장암아일랜드캐슬(다이아몬드홀)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ICT-첨단기술학회, 국제 관광무역학회 공동 주최로 ‘통일시대의 스마트시티 의정부시의 도전’을 주제로 한 의정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부포럼은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고 첨단기술과 의정부시의 대표 음식을 연계한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그동안 의정부시 정책 제안의 ‘THINK TANK’ 역할을 해오고 있는 행정혁신위원회와 ICT-첨단기술학회, 국제관광무역학회, 일반 시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포럼은 행정혁신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2부에 걸쳐 4개 과제에 대해 발표 후 참가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과제들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하여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하여 마노디자인그룹 남정환 대표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VR 가상시공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다음으로 광운대학교 권순철 교수가 ‘지역활성화를 위한 실감 융합 콘텐츠 활용 방안’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7일 이탈리아 루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알렉산드로 탐벨리니 루카시장의 초청으로 루카시에서 문화예술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더 나아가 양 도시에서 우호도시 협약 의사를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초청해 알렉산드로 탐벨리니 루카시장을 비롯한 4명의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의정부시장과 루카시장은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고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대사가 참석해 두 도시의 번영과 우정을 기원함으로써 협약식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탈리아 루카시 대표단을 맞이하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로 탐벨리니 루카시장은 “의정부시와의 교류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우의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루카시 대표단은 의정부시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6일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착수한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 설계용역의 추진방향과 내용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에 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인근 소재한 문화재 및 산업단지 이미지를 고려하여 특색 있고, 조화로운 건축디자인 설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가 관내 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제안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내실 있게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는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의정부시의지속적인 노력으로 2018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상 수상금 70억 중 15억을 확보해 추진했다.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1,444㎡ 규모로 관내 기업들의 성장과 창업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16일 베이징에서 중국 문화국 주최로 개최하는 ‘아시아문명 대화대회’ 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영어와 중국어로‘미래를 공유하는 아시아의 지혜’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로 큰 호응을 받았다. 안 시장은 대회 집행위원회의 공식 초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으며 주제발표를 통해 시장 재임 중 추진한 국제교류의 주요 성과를 사례로 소개하고 의정부시-차하얼학회 간 교류 등 다양한 주체 간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진행 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아시아 운명공동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 우정과 신뢰를 구축하고 더욱더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아시아문명대화대회’는 중국 정부가 개최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로 그리스, 싱가포르, 스리랑카, 캄보디아, 아르메니아의 정상과 아시아 47개국의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 밖에도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한 총 참석자가 2,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외교행사이다. 참석자들은‘아시아 문명과 세계의 융합’라는 주제로 아시아의 통합과 다자주의 등을 논의한다. 시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5일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호원2동을 지역구로 하는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과 구구회 의원, 김영숙 의원을 비롯해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 신일유토빌아파트 동대표 등 시민대표 및 시 관계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룡역 인근 완충녹지에 대한 소송과 관련하여 의견을 청취하고자 제463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신일유토빌아파트와 경원선 철도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는 사유지인 도시계획시설로서, 도시계획시설 해제 신청을 반려 처분한 사항에 대해 현재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에 시에서는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시민 편익시설 존치 여부가 결정되는 사항으로, 소송 진행 방향 설정에 참고하기 위해 시의원과 시민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조찬포럼을 진행했다. 김광환 도시과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조찬포럼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의원 및 시민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기존 완충녹지를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 및 복지차원으로 보존하는 것에 대해 심도 깊게 검토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타운매니저 윤석훈)은 5월 15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상권활성화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4년도에 설립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유통시장의 전면 개방 후, 대형마트 및 SSM(Super SuperMarket)의 출현 등 신유통업태의 확산과 소비성향의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상권 활성화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5년간 상권활성화 연구, 전통시장 홍보 및 영업지원, 상인교육, 시설개선, 문화·축제이벤트 개최 등 분야별 80여 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시장 상권의 매출액을 상승 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2017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이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총 25억 원) 전통시장 3개소에 특화상품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및 홍보, 디자인 및 ICT융합, 기반설비 구축 지원 등 총 4개 분야의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 및 환자를 위해 힐링프로그램(힐링공방)을 운영한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관리법 12조 2항」 치매환자의 가족지원 사업에 따라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직원과 상담 후 이용신청서, 요구도 조사를 작성하고 참여 일정 및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모든 힐링프로그램 과정이 끝나면 수료식 진행과 만족도 조사, 재신청 여부를 확인하여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힐링프로그램(힐링공방)은 월 2회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치매안심센터 간호사 및 외부강사가 제공하는 원예 활동, 미술 활동, 레크리에이션 활동, 운동 치료, 음악 활동, 영화 감상 등을 통해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가족 간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주 돌봄 제공자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매환자 가족 간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시장 안병용) 5월10일 공원 부지 내 장기 방치되어있던 불법경작 폐기물을 처리했다. 장암동 산63-3번지, 산67-1번지일대 공원 부지에 다량의 불법경작 폐기물이 쌓여 방치되면서 도시미관 훼손과 생활불편신고가 끊이질 않았고, 이에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공무원 20여 명이 집게차와 암롤 트럭을 비롯한 중장비를 동원해 불법경작 폐기물 약 12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공원 부지나 도로변에 불법 폐기물이 장기 방치될 경우, 장마철에 각종 침출수 발생이나 폐기물이 도로로 낙하하면서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혹시라도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방세 종합안내’ 책을 제작하고 세무민원실에서 배포하고 시청 홈페이지에서 문서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방세 종합안내 책자는 2019년 개정 지방세법 및 지방세관계법, 세목별 지방세 안내, 지방세 중과세 제도, 지방세 감면 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지방세 구제 제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책자에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 방법, 마을세무사 제도, 상속재산 확인 방법, 셀프등기 방법,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시민들이 알아두면 도움 되는 세무정보도 함께 실어 납세자의 편리함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세 종합 안내 책자는 의정부시청 세무민원실에서 방문 수령하거나,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열린민원(지방세민원)란에서 문서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방세를 감면 받은 이후 주의사항을 알지 못해 추징 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취득세 등을 감면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의무사항 및 추징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은 추징 예방 안내문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김태완 징수과장은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동 원도봉집단취락지구(호원동 229-101번지 일원)이 2019년도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5조 및 동법 제25조에 규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7일 15시에서 16시까지 호원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원도봉집단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마련한다. 의정부시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등 이해당사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주민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주민과 미리 협의하는 등 주민이 참여하는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광환 도시과장은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지역의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도시계획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금회 개최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금년 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당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금년부터 2021년까지 기반시설인 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0일 녹양중학교에서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차 찾아가는 학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 정부는 기존 보육 위주의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일자리·주거 등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에서 저출산의 해답을 구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자생단체, 공공기관 직원 등 생애주기별 인구구조 변화 적극 대응을 도모하고자 의정부시와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현장중심의 교육인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중 학교 대상 교육은 상반기에 총 7회로, 이번 교육이 첫 번째 교육이다. 이날 인구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우리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박혜선 인구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초저출산, 인구절벽에 대한 이해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례 등을 제시하였고, 맞춤식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건철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가치관 정립 시기에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결혼 및 자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희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지난 2009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탑승설비차량 중 노후 된 5대를 신차로 교체했다. 2009년 최초로 6대를 도입한 특별교통수단은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현재 22대를 운행 중에 있으며,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바우처택시 23대 추가 운영으로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그 특성상 사용연수 대비 운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시는 운행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차량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한 차량은 차체가 낮아 승·하차가 수월하고, 자동문·자동보조 발판 등 이용객을 위한 차량 내·외 편의시설을 갖춘 차량으로 이용객 만족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신균 교통기획과장은 “이번 노후 특별교통수단 교체는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성 및 편의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교통약자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 오후 1시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KBS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본선(녹화방송)을 개최한다. 지난 5월 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 예선에 700여 팀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15팀이 최종 본선에 나가게 되었다. KBS측 방송관계자는 “이번 예선에 특히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너무 많아 본선진출자를 가리는데 정말 힘들었다”라며, 아주 재미있는 노래자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본선(녹화방송)에서는 초청가수로 태진아, 추가열, 강진, 문연주, 김양 이 출연하며, 5월 14일 본선 방송분은 6월 23일 일요일 낮 12시10분에 K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11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 또는 소재를 두고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동장, 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의정부시는 분야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 1명씩을 선정해 7월 중 개최하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 후보자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www.ui4u.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828-423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0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과 자생단체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행정동(의정부1·3동) 통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교통, 통신의 발달과 전국 온라인 민원처리 등 행정여건 변화에 따라 소규모 행정동 운영에 비효율성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에 소규모 동을 통합하여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예산절감 및 인력 재배치함으로써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동 통합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4월 29일에 의정부1동 자생단체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1차 설명회에 이어 의정부1동 자생단체회원, 일반 시민 등으로 참석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1동 주민들은 통합청사 선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통합청사는 행정과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적인 주민 편의시설로 확충돼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통합 추진 시 우려되는 혼선과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 통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의정부1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