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6월 14일터 16일까지 3일간 시청앞 상설야외무대 일원에서 ‘제2회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며, 다채로운 도시농업 관련 전시와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도농상생 및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더 푸른 내일을 만드는 시작!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과 함께 서계 박세당 선생의 농업기술서 ‘색경’을 통해 도시농업의 시작을 알리고, 도심형 스마트 팜인 ‘올레팜’을 선보여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도시농업의 변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텃밭 모델 전시, 스쿨팜 콘테스트, 치유원예·생활원예 분야의 공개강좌 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 상생장터를 열어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의 개막식은 6월 14일 10시 30분,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정부예술의전당 선정 우수예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12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앞에 설치된 고(故) 김대중 前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은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참석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에 늘 묵묵히 앞장 선 여성지도자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애도를 표했다. 안병용 시장은 ‘민주주의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지 이희호 여사님의 영면... 고이 잠드소서!’라고 방명록에 남겼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1일 우기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대비와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의정부시 최초로 주요 공사장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일방적 지시에 의한 공사현장 관리방식을 탈피해 의정부시와 건설업체 간의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우기철 재난 등에 대비하고, 공사 품질향상으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전교통건설국장, 교통기획과장, 경전철사업과장, 안전총괄과장, 도로과장, 사업담당 팀장 및 감독관 등 공무원 30명과 건설공사 시행 중에 있는 건설업체 60명 등 총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장별 배수계획 ▲공사장 주변 축대 등 구조물 상태점검 ▲제방유실 및 붕괴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재해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을 위해 ▲자재 등에 대한 품질관리 ▲현장에 적정한 시공방법 ▲설계변경에 관한 기준 및 절차 ▲신기술·신공법 적용방법 등 시공·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했다. 아울러, 의정부시와 건설업체 간의 상생을 위해 하천 등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 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세대를 위한 신중년 맞춤형 직업교육인 ‘경비job고! dream up!’의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의정부시에서는 취업의지 등을 심사하여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교육을 받게 되며 3일간 경비관련 시설경비실무, 신변보호 및 직업윤리 교육과정을 통해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이수증’을 취득하고, 2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직업수행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서비스 교육, 취업성공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을 위한 개인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교육비 지원과 참여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5060세대인 만큼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취업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시청 별관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6)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1일 프라임마리스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체육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해단식에는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서 체육회 이명철 수석부회장과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배봉납, 격려사,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3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육상, 복싱, 씨름, 태권도, 탁구 6개 종목에서 은 1개, 동 8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2,072점으로 종합 14위를 차지했다. 또한 ‘환경체전’을 목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 선수단은 개회식 때 텀블러를 흔들며 입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제50회 경기도체육대회 이후 15년 만에 입장상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의정부시 스포츠 위상과 시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편의 중심의 체육으로 수영장을 모두 갖춘 종합스포츠센터 4개 이상의 건립 운영을 준비하며 스포츠 복지와 지원에 최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한 섬유공장 지하 1층에서 12일 1시 35분경 불이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 33㎡와 재봉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 LKFC 유소년 축구클럽은 6월 11일 우승상금인 문화상품권 100만 원을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재단법인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개최한 ‘제1회 의정부시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LKFC 출신 3개팀(초등1부 우승, 초등 2부 준우승, 중등부 우승)이 상금으로 문화상품권 100만 원을 수상했다. 풋살대회에 참가한 청소년과 감독 및 학부모는 수상한 상금을 불우한 청소년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데 뜻을 모았으며, 이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금을 기탁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그들 스스로의 뜻으로 이웃 청소년을 도우려는 마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자양분이 되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4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경기도가 개최한 2019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같이(가치) 프로젝트 의정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의정부시는 저출산 인식개선 세대 공감 프로젝트 ‘해피버스(birth) 의정부’로 최우수로 선정, 인구정책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우수상을 받은 ‘같이(가치) 프로젝트 의정부’는 출산과 보육에 맞춰진 정책에서 벗어나 모든 세대가 함께 가치를 느끼고 세대별 삶의 질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가정 문화를 이끌어 결혼, 출산으로 이어지도록 생애주기별 정책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의정부형 인구정책이다. 세부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마을선물단이 꾸며주는 작은 결혼식, 솔로몬봉사단 운영 활성화 등 결혼정책 ▲북스타트, 엄마품 놀이학교의 활성화를 통한 돌봄공백 최소화를 통한 양성평등 육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업, 작은도서관 네트워크 조성 및 지원사업,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건립 등 차별 없고 빈틈없는 가족지원 정책 ▲복합 커뮤니티센터 구축,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평생교육 재단법인 평생학습원 설립을 통한 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도서관은 5월에 이어 6월에 ‘골목길이 전하는 도시의 역사와 경제’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역사, 경영학, 도시계획 연구자들을 초대하여 우리 도시의 역사와 경제문제들을 살펴본다. 6월 11일은 음성원 작가의‘도시의 재구성’으로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공유하는 밀레니얼 세대, 1인 가구, 공유경제 등 새로운 삶의 트렌드가 반영되는 도시 재생에 대해 생각해본다. 음성원 작가는 오랜 신문 기자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 분야에 대한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 도시건축 전문작가이다. 최근에는 공유 경제 대표 기업인 에어비앤비에 미디어정책 총괄을 맡으며 공유 도시의 미래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음성원 작가의 주요 저서 및 공저로는 ‘도시의 재구성’, ‘시티오브 뉴욕’, ‘팝업 시티’, ‘로컬전성시대’, ‘미래와 과학’ 등이 있다. 6월 인문학 강연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도서관정책팀(031-828-8644)으로 연락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전광용)는 6월 5일 의정부역사 내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74회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 확산을 위한 것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구강 건강의 첫걸음’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의정부시 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실시하고, 구강 관리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장연국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구강건강관리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강 보건 교육 및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주민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중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의 상반기 활동결과 평가를 통해 활동이 부진한 일부 지도위원들을 해촉하고, 신규 지도위원을 위촉해 새롭게 출발한다. 시는 지난 1월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후 관련 조례에 의거 각 동 협의회장으로 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 협의회 위원의 추천을 받아 시 협의회장을 지명한 바 있다. 그런데 일부 동 협의회장이 이를 반대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시 관계자 직권남용 고발, 시 협의회 회의 등에 불참하는 등 파행을 빚어왔다. 시는 시 협의회장 지명에 반대하여 그동안 협의회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연속하여 3회 이상 각종 활동에 불참한 경우, 개인사정으로 활동할 수 없는 경우 등 지도위원의 활동의사를 확인해 해촉 여부를 결정하고, 새로 100여 명의 지도위원을 동별로 공개모집,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위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협의회가 오랜 관행을 벗고 각 동 협의회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현장을 체험할 대학생 38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폭 넓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은 모집 전부터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5일간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6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대학생 10명과 그 외의 대학생 28명으로 총 38명을 최종 선정하며, 6월 20일 전산으로 추첨할 예정이다. 홍정길 총무과장은 “행정체험은 대학생들에게 더욱 알차고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19년 제12회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시상식이 6월 3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는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5세 이상 어린이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환경사생대회에 접수된 총 802점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79점의 입선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6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장을 수여하고 시청 로비에서는 부대 행사로 입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어린이환경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생각을 생활 속에서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6월3일 아일랜드 캐슬 베스트워스턴 플러스 연회장에서 국회의원, 도의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하고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이은숙 전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영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이 신임 대장은 2009년 10월에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영이 대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 고생한 이은숙 전임 대장에게 감사드리며, 전 대원이 화합을 통해 의정부시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의용소방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항상 의정부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감사드린다” 며 “신임 대장에게 축하와 함께 의용소방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의 중심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만)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토)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의정부 수학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미래로 떠나는 수학(Math)여행’이라는 주제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의 원리를 교실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0여개의 모든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고 운영하는 학생중심 축제로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관내 및 인근지역 학생들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조벽 숙명여대 교수 등 교육전문가의 강연이 함께 진행돼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 수학체험전은 그동안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부용고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해 오던 것을 의정부시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최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성장한 의정부 미래교육의 모습을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학생·현장 중심 공교육 혁신을 위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