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1월 14일 의정부시 미 반환공여지 3개소 (캠프레드클라우드, 캠프스탠리, 캠프 잭슨)의 조기반환을 위해 국방부를 방문하고, 시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황범순 부시장은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 의정부시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군사시설로 받은 피해와 갈등을 설명했다. 또한 12월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미군기지반환에서 의정부시 미군기지 중 미 반환된 3개가 제외됨에 따른 45만 의정부시민의 염원인 미군부대 조기반환과, 캠프 스탠리 부지 일부가 편입돼있는 부용천 정비 사업구간의 우선적인 스탠리 부지 일부 사용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기 반환된 부지의 원활한 개발을 위해서 토지 매각협의 등에 대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 반환된 미군기지의 조기반환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금년 내 환경 오염조사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용역이 환경부와 국방부 차원에서 추진될 것으로 보여, 향후 미군기지 반환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진택 균형개발추진단장은 “국방부가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려는 의지를 갖고 정책을 추진한다면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4일 여권민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범순 부시장, 정승우 자치행정국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근무시간이 아닌 아침 8시 30분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1월 6일, 시청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 여권팀을 신설해 여권발급업무를 시작했는데, 북부청 여권발급 대상자의 80%가 의정부 시민임을 확인하고,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이관을 확정받았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여권발급민원실을 개시한지 일주일동안 하루 평균 350건 여권발급민원이 접수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권사무가 의정부시로 이관됨에 따라, 의정부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실내정원과 어우러진 쾌적한 여권민원실에서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권신청은 여권발급신청서와 사진 2매(보완용 1매),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되고, 발급까지 4~5일가량 소요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6일부터 녹양동 19-2번지 등 총 10개 지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다. 해당 지역은 도로, 철도, 하천 등으로 단절된 3만 제곱미터 미만의 개발제한구역으로, 시에서는 해당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 중인바, 해제 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 물건 적치행위 등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하는 것이다. 개발행위허가제한 기간은 고시한 날로부터 3년이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가 있을 경우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해제할 수 있으며, 공공목적의 사업, 그 밖에 재해 예방 또는 복구·수습 등 안전을 위해 필요한 행위 등은 허용된다. 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해당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1월 10일, 시의 주요사업 대상지인 국도39호선(송추길)확장사업 현장,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부용천 및 백석천 정비 현장, 신곡동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제설전진기지 등을 방문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범순 부시장은 수행차량 없이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미니버스를 타고 사업 현장을 돌며, 틈틈이 사업의 현황 영상을 시청하고 세부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는 등 의전을 최소화한 실무 중심의 행보를 보였다. 황범순 부시장은 주요사업이 단계별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체크리스트를 정비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사전에 대비할 것과, 현안사업의 시급성 및 중요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위험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의 관리‧운영실태 및 사업진행의 전반적인 점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약 1주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만12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급)에 재학 중인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학생에게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학생의 사회성 증진 및 성인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사단법인 해솔 의정부지부, 두리손잡고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로, 장애학생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증진 및 성인기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추가 공모에 국비 40억 원, 시비 52억 원 등 총 사업비 92억 원을 투자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경기도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 의정부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녹양동 399번지에 위치한 해오름 근린공원 내에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400㎡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풋살장 등을 포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재 의정부시 체육과장은 “의정부시에서 장애인을 위한 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포츠 복지도시이자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완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월 8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북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8년부터 경기북상공회의소 회원들을 위한 CEO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수여, 신년사, 화합결의식,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상공인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자세와 항상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류와 공부의 장인 CEO 아카데미 지원을 포함하여 상공인들을 위해 의정부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주요성과와 새해 역점 추진 시책을 소개하고, 새해에는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9년 주요 성과 지난해 의정부시는 직동 및 추동 근린공원과 평생학습원, 미술도서관, 흥선 청소년문화의집,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등을 시민 품에 안겨드렸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고교무상급식비 시군부담비율 축소,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확정 등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도내 기초지자체의 재정부담 완화를 이루어냈다. 또한,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생활SOC사업 공모전 우수,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상권활성화 대상, 인구정책, 자살예방사업, 치매극복사업, 개발제한구역 및 옥외광고물 관리, 지방재정확대 및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 40여 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및 도시취약지역 생활개조사업,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및 청년몰 지원사업, 아일랜드캐슬의 웰니스 관광지 지정 등 50여 개 공모사업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의정부 시민의 자발적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내의 세균수를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사용 시 약 35% 정도의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개선 효과가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일주일에 1회, 10~15ml 정도를 30초~1분간 치아에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입안에 머금고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되고, 30분간 물 양치나 음식물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불소용액을 사용한 양치는 누구든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치아 건강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구강보건실(031-870-6095~6)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회룡역 1번 출입구를 비롯한 여성안심귀갓길(의정부 경찰서 지정)과 녹양천 보도 구간에 노면도색과 경관조명,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과 1인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여성과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 내 지정된 여성안심귀갓길 구간에 CCTV와 연결된 비상벨을 설치하고, 이 중 2개 구간(신흥로106번길, 평화로483번길 일원)에 노면도색과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여성친화마을로 운영 중인 흥선동 ‘문예숲이 있는 마을’ 주변과 녹양천 보도 일부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여성 및 주민들이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슬로건처럼 여성과 가족 그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여성과 시민이 안전한 의정부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2016년 여성친화 시범마을을 지정하여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마을벽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6일 시청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 여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여권발급 업무를 개시했다. 그동안 경기도 북부청에서 하고 있던 여권발급 업무의 발급 대상자 80%가 의정부시민이며 주요정책 및 민원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취지에서 경기도가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이관 확정을 받아 약 2달간의 준비 작업을 마치고 6일부터 의정부시청에서 여권사무를 시작한 것이다. 여권사무 개시 첫 번째로 오신 한 민원인은 “의정부시청에서 여권사무를 보니 거리가 가까워지고 교통이 편해 시간이 많이 절약되었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북부청에서 진행된 여권발급 사무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불편함은 곧 의정부시의 불편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운영시간을 기존 경기도 북부청과 동일하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여권업무 관련 궁금한 점이나 기타 사항은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월 2일(목)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소낙비”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써, 청소년 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개선·반영됨으로써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활동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청소년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여 청소년수련관 대표 자치기구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특강을 통해 수련관 시설 및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책임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다. 또한 사전활동으로 15기 청소년운영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2019년 연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2020년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에 임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40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60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1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50명) 4개 사업에서 총 1,200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관련 자료 및 사업별 증빙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 시 오는 2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모집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천유지관리원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하천유지관리원은 관내 하천인 중랑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의 쓰레기 정비와 녹지대 관리 및 수목 관리 등 하천을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하천환경관리원 10명, 하천녹지관리원 20명으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1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만60세 이상 의정부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의정부시청 본관 3층 안전총괄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서류접수와 면접을 거쳐 1월 7일 최종 결과를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합격한 근로자는 2020년 2월 3일부터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심진주 안전총괄과장은 “2020년 하천유지관리원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만60세 이상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함에 있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는 2일, “제26대 서장으로 이선영(57세) 전 가평소방서장이 취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선영 서장은 1987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소방조직에 입문하여 가평소방서장, 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기획예산팀장, 포천소방서 현장지휘과장,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지휘 통솔 능력은 물론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선영 서장은 취임사에서 “새해의 첫출발을 경기도 북부지역의 중심관서인 의정부소방서에서 시작하게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마음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모든 분야에 있어서 바탕이 되는 기본의 충실함과 대원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안전한 현장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