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소낙비”발대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2() 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소낙비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써, 청소년 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개선·반영됨으로써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활동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청소년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여 청소년수련관 대표 자치기구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특강을 통해 수련관 시설 및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책임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다.

 

또한 사전활동으로 15기 청소년운영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2019년 연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2020년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에 임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수련시설을 만들고자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