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16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경공노)에서 ‘2022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공노는 창조적 리더십, 도덕성, 청렴성, 비전제시, 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정책 결정,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추진 등을 갖춘 우수 도의원들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다.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도청 직원들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직원 여론을 종합, 사전심사 위원회와 노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베스트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창조적이고 탁월한 리더십, 원만한 위원회 운영, 도덕성, 청렴성, 도민을 위한 정책 추진 등을 갖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포천 출신의 재선 도의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삶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고 여야 없는 위원회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경기미와 로컬푸드 할인지원사업’과 같이 어려운 농가 사정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지난 19일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포천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링 요원 A씨는 지난달 6일 영중면 B경로당 앞에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와 비틀거리는 남성을 발견, 신속히 112 포천경찰서 상황실에 전파해 음주운전 피의자를 조기 검거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방범부터 어린이보호, 주차장, 교통정보수집, 폐기물 단속 등 총 661개소에 1,86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CCTV스마트안심센터가 지역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CCTV 모니터링 요원의 세심한 관제 및 지능형 CCTV 성능개선사업, 포천경찰서와의 업무공조로 올해 13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5일 관인면에서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 실증결과에 대한 발표와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주관으로 자문기관인 신한대학교 드론센터와 과제수행 기업인 ㈜에솜에서 진행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5군단, 의정부·양주시청 드론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증결과를 공유했다. 안티드론 시스템은 능동·수동식별(레이더/RF 스캐너) 시스템의 데이터를 효과적인 기법으로 통합해 드론을 탐지·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 이는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이다. 시는 안티드론 시스템 실증으로 전국의 지자체 중 최초로 국가 중요시설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안전한 도시 기반을 구축을 위해 접경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군(軍)과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안티드론시스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의 드론산업 선도 및 핵심도시로 거듭나도록 4차산업 신성장 동력인 드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해피 홈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12가정 총 15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피 홈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개인별 및 가구별 맞춤형 키트로 구성했다. 개인별 키트는 다양한 손놀이 체험을 통해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아동 연령대에 맞춰 스노우볼, 무드등,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키트 등을, 가구별 맞춤형 키트는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을 만들며 친밀감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키트 등을 준비했다. 꾸러미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민이 직접 인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제1회 도민인권배심회의 첫 회의가 열려 야간근로자의 인권문제를 놓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청에서 도민배심원 29명과 전문가배심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도민인권배심회의를 열고 ‘야간근로자가 낮시간에 신청한 가족돌봄휴가 불허는 차별인가’에 대해 공론화와 토론 과정을 통해 합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야간근로자가 낮시간 병원방문을 사유로 야간근로를 쉬고자 신청한 1일 단위 무급 가족돌봄휴가에 대해 배심원들은 ‘가족돌봄휴가 제도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취지’와 ‘휴가사용단위가 1일 단위임을 감안해야 하고, 가족돌봄휴가 신청 사유와 사용 방법은 전적으로 근로자의 자유’를 근거로 해 34명 중 25명의 찬성으로 휴가 불허는 차별이라고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돌봄휴가제도는 근로의무를 면제하는 것으로 근로시간 중 긴급하게 가족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허용해야 한다’, ‘주간근로자 역시 근무 시간이 아닌 시간에 휴가를 신청할 경우 야간근로자와 마찬가지로 불허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근거로 차별이 아니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아울러 ‘가족돌봄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내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예산이 50% 증액됨에 따라 설치대상 가구가 2만 3천 가구에서 3만 5천 가구로 1만 2천 가구 확대된다. 이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2025년 100% 설치계획도 1년 앞당겨진 2024년 마무리될 전망이다. 2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내년도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예산이 처음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던 12억 9천만 원에서 50% 증액된 19억 4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전위원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이 시급하다며 전폭적인 예산 증액을 결정했다.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은 2009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 33만 4천 가구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경기지역 취약계층 33만 4천 가구에 100%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12월 말 현재 27만 가구에 설치를 마무리해 설치율 82%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도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2023년 30만 5천 가구까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 브랜드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이야기하는 제1회 경기도 브랜드 포럼이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민 700여 명의 참여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브랜드로 여는 변화의 기회’를 주제로 전문가, 기업가, 시·군 관계자와 도민 등 도와 관련된 각 분야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경기도 브랜드를 논의한 것에 큰 주목을 받았다. 사전 신청에는 모두 555명이 참여해 경기도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 등록 및 브랜드 전시관 참석자 150여 명까지 모두 7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브랜드 축제의 장을 펼쳤다. 1부 변화 세션에서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축사와 경기도민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시작으로 148만 구독자를 보유한 ‘조승연의 탐구생활’ 유튜버이자 인문학 작가인 조승연 작가의 ‘명소가 되는 도시의 특징과 지역브랜딩’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시·군 대표로 광명시 도시계획과 박종연 주무관이 ‘새로운 도시이미지로 광명하다’를 주제로 도시브랜딩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 장혜진 팀장이 ‘경기도와 도민을 잇는 경기둘레길’ 관련 도 브랜딩 우수사례를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공론화추진단(단장 최순영)이 도심 내 군 공항에 대한 도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 ‘원격지 이전을 추진하더라도 기존 지역 유지, 폐쇄·통합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책제언 권고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공론화추진단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제출한 최종 정책제언 권고문을 도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 게시했다. 이번 권고문은 경기도공론화추진단이 ‘도심 내 군 공항 문제’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추진한 숙의토론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경기도공론화추진단은 지난 8월 ‘공론화 사업’ 첫 의제로 ‘도심 내 군 공항 문제’를 다루기로 하고 10월 29일과 11월 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숙의토론회는 1차(10월 29일)에 도민 101명, 2차(11월 12일)에 97명이 참여했다. 정책제언 권고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숙의토론 전 설문조사와 두 차례 숙의토론 이후 사후 설문조사 결과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사후 조사(97명) 기준으로 우선 전체 61.9%가 ‘군공항을 원격지로 이전하되, 기존 공항지역의 개발이익을 신규 이전지역과 주민에게 집중 투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코로나19 상황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을 마친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을 집중 접종 권고 대상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해 진행된다. 접종 시 2가 mRNA백신 4종(BA.1 기반 모더나 또는 화이자, BA.45기반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며 mRNA백신 금기이거나, 원하지 않을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달 16일 기준 연천군 60세 이상 접종률은 29.06%로 전국(26.7%)보다 2% 이상,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55.7%로 전국(44.2%)보다 10% 이상 높다. 연천군은 읍·면별 전담 공무원 지정, 방문접종팀 운영,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물 게시, 접종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예방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동절기 예방 접종이 건강한 겨울철을 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예방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9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한기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연천군과 정화예대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연천군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정화예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은 문화·예술 부분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살고 싶은 연천, 삶이 행복한 연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통한 직업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력하여 연천이 살기 좋은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정 총장은 “정화예대가 가진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연천군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15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시대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관련 특수(우수)시책 등을 평가해 지자체의 물가안정 관리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지방물가 안정 및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발로 뛰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이룬 결실로 단체장의 관심과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활력제고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고 ▲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 추진 ▲실질적인 지역상권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부 제일시장 민생 탐방 및 지하도상가 방문” 등 다양한 특수(우수)시책을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민 가계 안정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범죄예방 활동단의 자체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범죄예방 활동단은 지난 11월 범죄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생연2동 및 중앙동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범순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방범 활동의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제일시장 상인회, 양키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해주신 범죄예방 활동단원들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활동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단계적으로 이에 대한 보완을 거듭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안전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모든 주민이 최소한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으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매주 금요일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에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시장실 운영 중 지역 내 노숙자를 발굴해 7개 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보호 조치했고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며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민·관 관계부처 합동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TF팀 가동 12월 9일 부시장 주재로 민‧관 관계부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업무과장, 동 보건복지팀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행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합동 겨울철 복지시각지대 발굴 TF팀을 가동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팀장, 실무지원단, 협력대응단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제2기 의정부시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이하 기자단)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자단은 의정부시 주요 청년정책 및 행사, 청년센터 프로그램 등의 소식을 SNS를 통해 청년과 공유하며 청년의 시정 참여, 청년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기자단 모집대상은 공고일(2022. 12. 19.) 기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젊은 홍보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이며, 지원 희망자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hye03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개인 SNS 활동 실적 및 언론경력 등을 심사한 후 최종 5명을 선발하여 제2기 의정부시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으로 위촉한 후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자단이 제작한 다양한 청년정책 및 청년 이슈 등의 콘텐츠들이 작성기준에 맞는지 검토한 후 최종 선정한 기사를 의정부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콘텐츠 게시실적에 따라 1인당 한 달에 최대 30만 원을 활동비로 지원할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9일 본회의장에서 동남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정교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제안설명, 찬반 토론, 표결 등의 의사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함에 따라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주민참여 의식과 리더로서의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남고등학교 학생 16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이번 청소년 의정교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동남중·고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 후 ‘송우리 아울렛 거리 복합쇼핑몰 건립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안건 상정 및 의결로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관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시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값진 경험이 여러분들이 스스로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민주 시민의 주체로 만들어 나가는 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 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퇴비사 입구나 경사지에는 모래포대 등으로 턱을 높여 침수를 막고 배수로 정비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돈사 피트 유효공간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유실 방지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가축분뇨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유효공간(30~50%)을 확보해 넘침을 방지하고, 야외에 보관 중인 퇴비 적치물은 철거하거나 방수포나 비닐 덮개를 씌워 빗물 접촉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 분야 피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부스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온(溫)-돌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이 함께 한다. 홍보부스는 3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우선 ‘사업홍보존’에서는 경기도의 노인복지 사업(‘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AI 노인말벗서비스’)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5개소) 소개 및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두 번째 ‘사진전’에서는 ‘장기요양요원 따뜻한 돌봄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앞두고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노인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세 번째 ‘이동상담소’에서는 사흘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 이용방법 등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이 어르신 돌봄의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우리 사회 필수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는 만큼 사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통상 갈등, 러우 전쟁 등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지난 7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문화관광 학술소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회암사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코모스’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분야의 공식 자문기구로 전 세계 기념물과 유적의 보존을 목적으로 지난 1965년 설립된 국제 전문가 NGO다. 이번 답사는 지난 3월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이후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보존·관리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코모스’ 소속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 학예연구사의 안내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 지공·나옹·무학 부도군 등을 둘러보며 관련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현장 답사는 회암사지의 가치를 확인하고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유산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 선종 불교문화의 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고유산으로 선종사찰의 전형적 가람 배치를 증명하는 유적이다. 시는 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포천 체육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그린(Green) 포천’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CL청소년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포천시마음소리 낭송회 김나경 시인의 환경 시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도 집중 조명했다. 이어 10여 개 환경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문제는 단순한 경각심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위협이자 우리 최대의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포천시가 먼저 변화에 앞장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끌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내촌면 진목리 일원에서 관내 포도 재배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포도 고온 피해 예방 및 하반기 주요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착색 불량, 열매 터짐(열과), 햇볕 데임(일소) 등 생육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서진석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서진석 강사는 고온기 착색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착과량 조절 △적정 관수 △질소 비료 최소화 △적정 엽수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으로는 적정 관수, 알 솎기를 통한 적정 착립, 질소비료 과다 사용 자제, 착색기 진입 시 칼슘 시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일부 농가에서 봉지 씌우기를 늦게 시행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온기에 봉지를 빨리 씌우는 것이 일소 피해와 열과를 줄이고, 축과병을 예방하며 약제 살포 효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하반기 병해충 방제법, 시비 요령 등 시기별 재배 관리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