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가 된 의정부가 지금 경기북부 수부 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해 생산력이 낮아서입니다. 청년을 붙들지 못해 활력이 떨어져서입니다. 하지만 의정부는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지난 6개월간 다졌습니다. 말이 통하는 시장, 시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주는 시장이고자 <현장 시장실>을 열었습니다. 우리 시를 시민과 함께 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주요 현안은 시민들께 모두 털어놓고 대책을 같이 논의하는 ‘민관합동조사단’도 꾸려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추진력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공직자입니다. 공직 사회 내부를 혁신하고자 했습니다. 월례 조회라는 틀에 박힌 식을 없애고 ‘미래 가치 공유의 날’로서 시장과 직원이 주요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합니다. ‘정책 혁신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이 시의 핵심 정책을 연구하고 논의하고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30일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조직개편 시행과 함께 2023년 1월 1일자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과 실국장급 정기인사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연제찬 실장을, 도시주택실장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경제투자실장에 이희준 용인부시장을,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최병갑 실장 직무대리를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4명 모두를 재배치했다. 3급 국장급 또한 절반 이상을 교체했다. 1·2기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윤성진 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임순택 국장 직무대리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황학용 국장을 배치함으로써 민선8기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도는 시군 부단체장으로 ▲용인부시장 류광열 ▲성남부시장 이진찬 ▲부천부시장 송재환 ▲안양부시장 장영근 ▲김포부시장 엄진섭 ▲파주부시장 김진기 ▲오산부시장 강현도 ▲과천부시장 하승진을 전출 인사발령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 박성복 안전교통국장 ▲ 최규석 균형개발추진단장 ▲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 ▲ 정춘일 지방기술서기관(승진) 도시주택국장 ▲ 지우현 지방서기관(승진) 생태도시사업소장 ▲ 고현숙 지방서기관(승진) 호원2동장 ▲ 한상규 지방서기관(승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의정부시의회) (2023.1.1.부터 2023.12.31.까지: 1년) ▲ 이영석 파견복귀 자치행정국 민원여권과장 ▲ 박현창 복지정책과장 ▲ 박재범 교육청소년과장 ▲ 최경섭 체육과장 ▲ 윤상희 파견복귀 도시주택국 주택과장 ▲ 김진혁 환경관리과장 ▲ 이종범 허가안전과장 ▲ 최수열 자금동장 ▲ 김수경 징수과장(직무대리) ▲ 최문희 도시농업과장(직무대리) ▲ 이상현 여성보육과장(직무대리) ▲ 유창훈 투자사업과장(직무대리) ▲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직무대리) ▲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직무대리) ▲ 한인호 허가안전과장(직무대리) ▲ 조지현 가능동장(직무대리) ▲ 이형순 의정부시의회 파견(연장) (2023.1.1.부터 2023.12.31.까지: 1년) ▲ 이필우 자치행정과 의정부시의회 파견 (2023.1.1.부터 2023.12.31.까지: 1년) ▲ 이부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감사원 파견 (2
[경기도 =황규진기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여년 간 짜장급식봉사로 경기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사랑의 짜장차’ 등 올 한해 경기도정에 기여한 도민과 공무원들이 경기도로부터 상을 받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2년 도정 기여자 시상식’에서 정부포상 7명, 민간인 도지사 표창 14명, 시군 및 공무원 도지사 표창 10명 등 총 31명에게 시상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공직에서나 민간부문에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애써주신 분들께 아주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드리는 상”이라며 “그 중 사랑의 짜장차는 저도 같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 진정성을 느꼈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려는 것 같아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7월 1일 취임한 이후 경제활성화와 민생을 돌보는 데 애를 쓰려고 노력했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보는 데 힘을 썼다. 이 두 가지는 함께 가야 될 일이다. 경제활성화와 민생에 매진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눔으로써 경기도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고 경제분야에서는 이를 질 높은 성장이라고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3년 포천시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시민기자와 포천PD, SNS서포터즈는 앞으로 각 분야별 활동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 및 촬영하고 기사와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포천시 시민기자단은 423건의 기사를 통해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조회수 3,739회로 권수민 기자의 ‘포천시민축구단 U-18로 새롭게 시작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다.’이다. 청년PD는 54편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활용해 포천 홍보에 앞장섰다. 최다 조회수 영상은 류호경PD의 ‘입에서 사르르~이동갈비’ 영상으로 조회수 194,590회를 기록했다. 또한 SNS서포터즈는 3,342건의 컨텐츠를 제작해 시민의 관점에서 본 생생한 포천의 모습을 SNS로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기자, 포천PD, 서포터즈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포천시 홍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사업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해 추진한 사업이다. 상생협력센터 건립으로 영평사격장 미군훈련으로 발생하는 주한미군과 지역주민 간 갈등에 상호이해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영중면 양문리 833-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801㎡, 연면적 1,512㎡,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질 민군상생협력센터에는 민관군 협력회의실 및 북카페, 청소년시니어 프로그램실, 사격장 대책위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이 있었으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됐다. 그동안 경기도를 찾아가 재원확보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노력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이 협력해 이룬 성과다. 시 관계자는 “영중면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군사격장 지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상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포천시보건소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하고 시민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포천시의 60세 이상 접종률은 27일 0시 기준 31.0%(전국30.0%),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53.5%(전국50.8%)이다. 겨울철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의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할 수 있다. 2가백신 종류는 모더나·화이자BA.1, 모더나·화이자BA.4/5로 선택해 접종하면 된다. 2가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으며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접종으로 사회 전반적인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9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RFID(전자태그) 기반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63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과 주민 참여의식, 감량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아파트 세대수 기준 200세대 이상(A그룹), 200세대 미만(B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배출량을 확인해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주민참여도 등을 심사했다. 평가 결과 공동주택 63개소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전년 대비 약 2%가 감소했으며, 선정된 6개소 우수 아파트는 최대 27.5%, 평균 21.9%를 감량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소,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했다. 선정된 우수 아파트는 A그룹 ▲최우수상 신읍동 극동1차스타클래스아파트 ▲우수상 이동면 포천이동아이파크아파트 ▲장려상 신북면 신포천아파트, B그룹 ▲최우수상 소흘읍 금용아파트 ▲우수상 소흘읍 원일산호5차아파트 ▲장려상 신읍동 은하아파트 등이다. 선정된 우수 아파트에는 표창 수여와 함께 일반쓰레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여성·청년·장애인기업제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생산품 등 사회적가치생산품으로 구성된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내년 1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총 4종으로, 육수·생간장·볶음참깨·들깨가루·고춧가루·매실청으로 구성된 ‘정성담은 착착착’ 선물세트’, 콩가루·벌꿀·귀리·누룽지·볶음참깨·강황소금으로 구성된 ‘착한 선물세트’를 소비자가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가벼운 답례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밀로 만든 초코칩·땅콩·검은깨 쿠키로 구성된 ‘위캔쿠키 선물세트’, 오색국수와 숙성간장으로 구성된 ‘국수간장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4종 선물세트는 내년 1월 2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 컬리, 네이버 해피빈 펀딩 등 온라인 매장과 시흥꿈상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소중한 분에게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선물하여 착한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착착착’ 선물세트는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수행기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내년 1월 12일까지 ‘2023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전시회 개최비, 통상촉진단 파견 등 총 36억 원 상당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그간 민간주도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해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해외마케팅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 ▲통상촉진단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 ▲수출기업 교류협력 지원 등 총 7개 분야 34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도는 각 사업을 맡을 책임감 있는 수행기관을 평가항목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대상 기관은 지방재정법 제17조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등록 민간단체 및 유사사업 추진 실적이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뉴스>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경기도청(수원) 외교통상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월 14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경기북부 관내 레미콘공장 12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기획단속을 실시, 15건의 위법사항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미콘공장은 대부분 도심지 밖 소방서와 거리가 먼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재발생 등 유사시에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다른 특정소방대상물보다 소방안전에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표면 아래에 숨어있을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번 기획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위험물시설에 대한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격 적정 여부 ▲위험물시설 정기점검 실시 여부 및 유지관리 ▲위험물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 및 소방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으로 A레미콘공장에서는 위험물관련 서류를 조사 중 안전관리자 선임 신고사항 중 선임일이 허위로 작성된 사항이 적발됐다. B공장에서는 위험물 정기점검표를 비치하지 않았으며 C공장에서는 경보설비 수신반이 고장이 났는데도 이를 알지 못하고 방치하다 적발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월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확대 개소한 이후 기업의 현장상담이 2.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 경기도 기업애로원스톱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수출, 자금, 기술운영, 경영, 인사노무, 법률 등 기업애로 상담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설치된 기존 ‘기업SOS지원센터’의 인력과 기능을 대폭 확대·개편한 것이다. 10~12월 3개월 간의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 달 동안 월평균 방문상담은 91건으로 개소 전 1~9월 월평균 32건과 비교해 2.8배 늘었다. 그동안 비상근 상담인력으로 기업의 애로를 상담할 기회가 부족했으나, 종합센터 개소로 수출․자금․기술 등 분야별 상근 전문상담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상시 기업애로상담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기업당 평균 1~2시간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상담방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복합애로에 대한 전문적 자문이 가능해지고 있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사업 계약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한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관급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을 특정 업체가 독식하거나 일부에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1인 소액 수의계약 금액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업체 1곳당 공사는 연간 3억원까지, 용역·물품은 연간 2억 5천만원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단 대상업체가 부족하거나 계약목적 달성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부득이하게 한도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발주부서에서 수의계약사유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계약담당 부서는 수의계약 체결내역을 양주시 홈페이지 내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모두 공개하고 매월 초 수의계약 체결현황을 내부행정망에 게시하며 계약업체 선정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은 계약행정의 신뢰성 제고하고 특정업체 수의계약 편중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과 재단법인 월드미디어에서 공동 주관한 ‘2022 의정정책비전 포럼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발굴한 우수 의원을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과석 의장은 제6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써 집행부와 시의회 의원간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우직한 인품과 뛰어난 소통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의회’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등 주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과석 의장은 “오늘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포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살기좋은 포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022년 가평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가평군은 지난 21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거쳐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의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건을 선정하고 우수직원에게 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포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세정과 김혜영 팀장의 “납세자 중심의 취득세 사전신고‧납부 안내”이다. 지방세법을 몰라 가산세를 부담하는 억울한 일을 방지하고자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말 기준으로 총 1,692건을 발송하여 약 25억원을 자진신고 및 납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로 선정된 사례 2건은 시설관리공단 장호순 차장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활성화를 위한 특별차량 긴급현장지원 서비스 제공”, 세정과 이혜연 팀장의 “체납실태조사원의 찾아가는 따뜻한 상담”이 선정됐다. 장려 등급으로 선정된 사례 3건은 일자리경제과 박지효 주무관의 “공공배달앱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혹은 간호조무사)이 폭염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 확인을 위한 직접방문 및 안부전화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또한 가정이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방문 시에는 건강체크(혈압, 혈당)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건강관리도 함께 추진된다. 연천군은 현재 활용 중인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디바이스를 통해 혈압, 심박수 등 주요 건강지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활용하여 어르신 맞춤 폭염 행동요령 안내를 제공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여성 1인가구 및 범죄피해 여성 등 여성가구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가구에 실생활 방범용품을 무상 지원해 주거 불안 해소와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호신용 경보기 ▲송장지우개 등 총 4종의 방범장비로, 여성가구의 주거 특성과 안전 취약 요인을 반영해 구성됐다. 신청은 경기민원24(온라인) 또는 양주시청 가족보육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총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범죄피해자,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가구 등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가구의 일상 속 범죄 불안을 낮추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가족보육과(☎ 031-8082-58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9일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군사격장 피해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했다. 이번 건의안은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군 사격장으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 위협 등 심각한 피해를 오랜 시간 감내해 왔음에도,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인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통교부세 제도는 접경지역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해서만 일부 보정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실제 군사훈련이 집중된 사격장 인접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형평성 논란과 이중 차별 문제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건의안에는 추후 보통교부세 산정 시 군사격장 피해 지역 관련 내용을 신설하고, 이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임종훈 의장은 “군사격장은 국가안보의 핵심이지만, 그 피해는 오롯이 지역 주민들이 떠안고 있는 구조”라며, “재산권 침해와 환경 피해, 지역 발전 저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당한 재정 보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사격장 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세부터 49세 여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난소기능 저하로 인해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시술에 필요한 ▲검사비, ▲시술비, ▲일정 기간의 보관비 등을 포함하며 초기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여성이다. 난자 동결 시술을 완료한 뒤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환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혼과 고령출산이 늘면서 미혼 여성 사이에서도 난자 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관내 주둔 군부대 소속 모범 장병 10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2025년 모범 장병 초청 관내 관광지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범 장병 관광지 투어는 군부대 장병에게 가평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외출·외박 시 가족, 연인과 가평을 다시 찾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70명, 66사단 32명, 19관리대대 4명 등 106명의 모범 장병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라섬 남도 상설무대에서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자라섬 꽃 페스타 관람,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 베고니아 새정원 탐방 등 가평을 대표하는 자연과 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가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범 장병 관광지 투어는 이번 봄(6월) 행사에 이어 가을(10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지역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군장병과의 유대 강화에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