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택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비를 위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안과 개발 방향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안)’을 다섯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1월 20일 군포시(시청) ▲1월 25일 성남시(분당구청) ▲1월 26일 고양시(꽃전시관) ▲1월 30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1월 31일 부천시(시청) 등으로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가 202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직접 검토한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 용역 결과에 대해 주민들과 총괄기획가(MP)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8개 특별법안을 비교․분석해 전문가 자문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작성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적용 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9일 의장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과석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된 특별회비가 주변의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8일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한 곳으로 장애인 상담·교육·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및 장애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업을 병행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라운딩, 장애인기능 강화지원, 장애인가족지원, 직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 등 센터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답변을 주고 받았으며, 복지관 노·사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장애인 분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심한 장애인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목표 아래 다양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공약사항을 계획·실행 중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의정부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설 연휴를 앞둔 1월 19일(목)~21일(토) 9시부터 18시까지 의정부 제일시장 주차장 출차 차량의 좌회전과 직진을 금지, 한시적으로 우회전만 허용하여 설 기간 시장의 교통 소통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매 명절마다 의정부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시민들까지 설맞이 장보기를 위해 모여드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시장 인근은 몰려든 인파와 차량으로 인한 정체가 우려되는 구간이다. 이에, 제일시장에 가장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에 주차장 출차 차량의 좌회전과 직진을 금지, 신호 없이 진행 가능한 우회전만을 허용하여 차량의 신속한 출차를 돕겠다는 것이 시와 경찰서의 설명이다. 이번 조치는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의 유기적 협력과 번영회의 협조를 통해 시행하게 됐다. 주차장 출차 차량의 좌회전과 직진을 금지하고 신호 없이 진행이 가능한 우회전만 허용하여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자는 발상은 의정부시가 먼저 제기했다. 하지만 이 의견에 상가 번영회가 우려를 표명하며 시행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이때, 통행 제한에 대한 권한이 있는 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일자리 지표 통계 추이와 지역의 노동시장 현황 분석을 토대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기업 유치 및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IT 기업 유치, 디자인 클러스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같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의정부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는 ▲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회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맞춤 지원 상권·창업 활성화, ▲도시활력증진 문화관광산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15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성과 목표로는 22년 상반기 기준 63.7%인 고용률(15세~64세 이하)을 4년 뒤에는 65%까지 끌어올리고, 42.5%인 청년고용률(15세~29세 이하)은 45%를 달성하여 청년이 머물고, 찾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그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체육회(회장 김인만)은 17일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종목별 협회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와 관련해 종목단체 관계자에게 대회개요 및 보조금 집행방법 등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소통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 7연패 등 체육강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종목단체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노쇠화에 따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에 포천시와 포천시체육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대근 체육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뜻하지 않은 사고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지난 과거를 거울 삼아 새로운 도약과 더 큰 체육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부단히 노력하고, 체육인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 정미란 수도과 요금팀장에 보함. ▲ 변희숙 도서관운영2팀장에 보함. ▲ 김주연 조사팀장에 보함. ▲ 김인엽 세정과 세정팀장에 보함. ▲ 김수정 징수팀장에 보함. ▲ 전혜정 세외수입징수팀장에 보함. ▲ 김지영 화현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정찬수 내촌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이기승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유수동 화현면 근무를 명함. ▲ 최순식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 차희승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 추진사업 조기 준공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안전도시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경기도 관계부서를 찾아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사업은 ▲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및 정비사업 2건 ▲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간 건설공사 등 지방도 확포장공사 4건 등 총 6개 사업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건의해주신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국비 확보가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손잡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빠른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함께 고민할 청년위원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만 19세에서 만 34세의 청년으로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양주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활동기간은 2024년 2월 6일까지이다. 선정은 서류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pomy98@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031-8082-587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 천장에 균열이 발생해 도민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해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병권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전점검특별단과 함께 NC백화점 야탑점을 방문해 성남시의 현장 조치 및 주변 안전 상황과 정밀 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1~2층 현장을 살폈다. 오병권 부지사는 “삼풍백화점 사고를 연상시키면서 도민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안전에는 절대 양보가 없어야 한다. 철저하게 정밀진단을 실시해 안전이 완전히 확보된 다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성남시에서 철저한 정밀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8시 44분 소방재난본부에 NC백화점 야탑점 천장균열 신고가 접수된 뒤 오후 9시 49분께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을 통해 성남시에 ‘현장 안전 점검 및 상황관리 철저’를 전달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소방을 비롯해 경찰, 군, 지자체 등 재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포천시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 8.)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조합장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입후보예정자 등이 자신의 지지기반 확대를 위하여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 등을 할 가능성이 있어, 포천시 선관위는 자체 감시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적극적 예방·단속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와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담하고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금품선거 예방교육에 주력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 선거범죄 행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참고로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한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조치 건수는 고발 15건, 경고 31건 등 총 46건(2023. 1. 6. 전국 기준)이다. 입후보예정자가 본인 명의의 추석 인사문을 동봉한 총 650만원 상당의 굴비 선물세트를 조합원 등 215명에게 택배로 발송․제공한 사례 입후보예정자가 현직 조합장에 대한 허위사실․비방에 이르는 내용이 포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 의원들이 지난 13일 포천시 ASF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는 이달 6일 관내 도축장 출하 돼지에서 ASF 양성 개체 확인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이며 관인면 삼율리에 1개 초소, 관인면 중리에 2개 초소를 설치하여 ASF 방역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서과석 의장은 “추운 날씨에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및 방역 초소 근무자에게 감사드린다.”며“건강관리에 유념하고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4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열린 ‘포천 동장군축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일상생활에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현장에서 ‘건물 중심에서 사물과 공터까지, 주소가 촘촘해집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홍보물품(파우치 구급함 120여 개)을 배부하면서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알면 유익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021년부터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동안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숨어 있는 땅 111필지를 찾아 지적공부에 등록했다. 사업은 1910년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누락 된 미등록 토지 및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미등록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해 토지분쟁 해소 및 국가재정을 확충하고자 시작되었다. 2021년 창수면, 이동면, 영북면 3개 지역의 미등록 토지 123필지(49,630㎡), 2022년 관인면, 화현면, 선단동 3개 지역의 미등록 토지 111필지(544,971㎡)를 지적공부에 등록했으며, 2023년에도 소흘읍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숨은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발굴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통해 2022년 13억 7천여만 원 상당의 공공 재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추진해 누락된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설 연휴 기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1일 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3일 중앙정부 비상경제장관회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무료 통행 기간에도 서수원~의왕 53만 대, 제3경인 75만 대, 일산대교 27만 대 등 총 155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