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5월부터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및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기 지원 ‘휴드림 사업’을 시행한다. 휴드림 사업은 발달장애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 제공과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큰 가족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돌봄서비스를 통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포천시 맞춤형으로 발달장애인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휴드림 사업으로 시는 가족의 병원입원, 여행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거나 건강 상태 악화로 휴식이 필요할 때 가족의 휴식기 보장을 위해 연 1회 3일간 24시간(최대72시간) 활동지원돌봄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와 더불어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부터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수급자 가족이 다양한 휴식기 지원 사유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가족분들이 잠시나마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갖도록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맞춤형 서비스 ‘어린이날 꾸러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꾸러미는 아동의 언어 및 정서 발달 상태, 취미 등을 고려해 다섯 종류의 맞춤형 키트로 구성됐다. 꾸러미 학습 키트를 받은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놀이를 하며 한글을 배운다. 제공된 동영상을 시청하며 마술을 습득해 친구와 가족에게 선보이고, LED 드로잉 패드를 이용해 그림을 따라 그리고, 글씨를 따라 써보며 글씨체를 교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날 꾸러미 체험학습 프로그램 학습키트는 5월 어린이주간에 각 가정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에 관심이 있거나 동참을 희망하시는 기관에서는 포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월 26일 설운동에 조성 중인 대형 물류창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설운동 물류창고는 대지면적 약 29,000㎡에 건축 연면적 약 47,000㎡로, 오는 6월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전 점검에 나선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우기철을 대비해 현장 내 붕괴취약지역에 대한 조치 여부와 작업 순서, 공법, 안전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공사 현장과 인접한 마을에 피해가 없도록 수시로 마을과 소통하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강수현 시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항 중 하나인 ‘양주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고충민원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1기 양주시 시민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만(Ombudsman)’은 스웨덴어로 남의 일을 대신해서 주는 ‘대리인·대표자·변호인·후견인’이란 뜻으로 현재는 시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양주시 시민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의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와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시는 양주시 시민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와 양주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 등을 거쳐 각 분야별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시민옴부즈만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제1기 시민옴부즈만은 감사원·중앙부처 등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이 있는 전직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관내 민속5일시장 점포에 재미있고 독특한 캐리커처 미니간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평, 설악, 청평 5일장 각 점포에 상인들의 얼굴을 그림으로 옮겨 그린 캐리커쳐 미니간판을 제작 설치했다고 밝혔다. 5일장 상인들은 개별적으로 노상에 천막을 설치한 후 상품을 진열해 영업하면서 별도의 고정간판이 없어 일반상점에 비해 부족한 홍보수단 마련이 필요해 왔었다. 가로 및 세로 각 30cm 크기의 간판에는 각 점포별 상인들의 얼굴을 촬영한 다음 각양각색의 생김새와 표정을 그림으로 재탄생 시켜 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또 간판에는 상인얼굴과 더불어 ‘워낭소리 소양강코뚜레’, ‘기분좋은 신바람 만물장’,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꽃밭에서’ 등 톡톡뛰는 아이디어가 담긴 점포이름도 함께 새겨져 발걸음을 끌어 모으고 있다. 상인들의 모습을 담은 캐리커쳐 미니간판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포맥스 재질의 사인보드판에 인쇄한 후, 고정 장치를 부착하여 천막 프레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하는 등 실효성을 높였다. 미니간판 제작에는 가평 72개소, 설악 19개소,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기조성지인 청평면 삼회․대성리 일원 수변녹지에 대한 기능 개선 및 보완 등을 통해 거점 생태계서비스 공간을 구축키로 했다. 기조성된 수변녹지는 지난 2018년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상류에서는 처음으로 삼회․대성지구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했다. 생태벨트연결에 필요한 토지를 협의 매수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식생모델을 개발해 식재해 왔다. 1일 군에 따르면 기조성된 청평면 삼회리 178-2번지 일원 19만㎡, 대성리 374번지 일원 2만9000㎡ 수변녹지에 편의시설 설치 등 방문객과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금년 하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회지구에는 기반 및 편의 시설을 추가하고 체험․교육․생태놀이터․피크닉․전망대 조성 등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대성지구에는 가족단위 방문객 및 체육시설이용 주민들을 위한 놀이․학습․휴게 등 친환경 레저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한강수계기금 및 군비 각 50%씩 총 21억70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교통이 편리한 도시’, ‘경기북부 교통허브도시’로 거듭나고자 시민과 함께 미래 철도망을 구축한다. 지하철 8호선 연장과 7호선 복선화를 중점 추진 사항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최적의 노선을 만들고자 한다. □ 미래 철도망 구축 단초…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들어가 의정부시는 3월 27일 효율적인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민선 8기 철도 공약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신규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년~2035년)’반영을 목표로 한다. 용역을 통해 시는 지하철 8호선(별내선 광역철도)의 의정부 구간 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및 신규 철도 노선 발굴과 기존 철도 노선의 효율화 방안 등을 검토한다. 또한,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구성된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에서 제기한 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단선 운행에 따른 문제점 및 복선화 관련 사항과 의정부 동부지역 GTX 연장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 전철 1호선부터 GTX C노선까지…의정부 철도의 현재와 미래 현재 의정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철도는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과 7호선, 의정부경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1일부터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관내 농촌지역의 실외에서 등록 대상 동물(개)을 반려 목적으로 키우고 있는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다. 중성화수술 대상은 신청자 명의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5개월령 이상의 실외 사육견이다. 신청 시 동물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경우, 중성화수술과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사업은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마리당 최대 36만 원(암컷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 자부담 비용은 마리당 최대 4만 원이다. 단, 동물등록이 필요한 경우 마리당 1만 원의 자부담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의정부시 도시농업과 동물관리팀(의정부시 시민로416번길 113, 용현동)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예방해 유기견 발생 방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를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 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1:1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순위(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2순위(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으로 총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공기관과 이용계약 후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서비스 유형은 A형(일반적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 없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6천 원), B형(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7천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앱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5월 1일 오전 8시 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정영옥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허가담당관 농지허가팀장 박영희, 산림허가팀 임영록 주무관), 모두 발언, 시장님 주재 직원과의 대화 이후 2부에서 직원과의 공감·소통의 시간 (5분 스피치 토지정보과 시설9급 이민흥,박지훈,이근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4월 선행도민 유공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이순덕 감사, 창수면 정정호, ㈜장인종합건설 이왕성 대표, 자원봉사 유공으로 모범운전자회 이금호 회원, 세무 재능기부 유공으로 포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김동천 세무사, 노사협력 유공으로 ㈜포천교통 이준영 사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선진시내버스 유건일, 송우우체국 길정식 사원에게 시장표창을 지역발전 유공으로 제2672부대 장원호 소령, 제2330부대 남기홍 소령, 제1968부대 이세 대위, 제1207부대 박판서 중위, 제2672부대 경용구 상사, 제2672부대 송은경 중사, 제2167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회장 임 옥)는 지난 4월 28일 포천시 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 포천시장)에 포천시 인재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포천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포천시 교육재단 백영현 이사장과 허브아일랜드 임 옥회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허브아일랜드가 지난 해에 경기도로부터 마이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장소를 발굴 했을 때에 이색적인 지역회의 명소 즉, ”유니크 베뉴“에 허브아일랜드가 17개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에서 주최한 마이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공모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면서 포천의 우수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액을 기탁 했다. 1997년 개장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정원을 자랑하는 명소로 허브 원산지인 지중해 생활을 테마로 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며 세계 최초 허브식물박물관을 운영하며 일년 내내 허브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경기지역 대표 관광지로 지역사회 참여는 물론 인재육성에도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 청년에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2023년 1차 참여자 3천700명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1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 2년간 분기별 6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http://youth.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진행하며 6월 16일 신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모집 과정에서 단순 제출서류 미비로 인한 청년들의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류 보완 절차를 신설해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120 경기콜센터(031-120)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중소기업 8개 사를 선정해 지식재산권 출원, 투자유치 컨설팅 등 해외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23년 해외 투자유치활동 지원사업’ 공모 결과 모스트케이알 등 8개 사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28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각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선정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 계획과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해외 투자유치활동 지원사업은 ‘2023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기업의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19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사는 ▲광진기업(바이오·광주) ▲모스트케이알(위생용품·김포) ▲시솔지주(헬스케어·성남) ▲에이피그린(수소생산장치·안산) ▲월드홈닥터(의료기기·안양) ▲재성기업(전동휠체어·광주) ▲제로시스(수소생산시스템·용인) ▲코르시암(화장품·부천)으로 오는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기업들은 투자유치 가능성, 관련 기술 전문성 및 글로벌 역량, 국제 인증 및 지재권 보유 등의 차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월 29일 ‘경기도 인공지능(AI) 창작단’ 시범사업 참여 발달장애인 교육 현장인 오산 하늘소리협동조합을 방문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창작활동에 참여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에는) 도에서 지금 역점을 두고 있는 발달장애인, 인공지능(AI), 문화예술이 다 모여 있다. 경기도는 도청사 내 발달장애인 그림을 전시하고, 도청 행사 때 발달장애인공연단을 초청하는 등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을 위한 여러 기회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전국에서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살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차별이 없도록 가장 선도적으로 하려고 하니까 여러분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누리고 경기도와 함께 힘차게 성장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인공지능(AI) 창작단’이란 도가 추진 중인 ‘경기지피티(GPT) 추진 계획(로드맵)’에 포함된 사업이다. 경기도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피티(GPT)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전담 기구 조직, 인공지능 콜센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활동 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지피티(GPT) 추진 계획(로드맵)’을 지난 3월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7일, 28일 진행됐으며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단체협약의 이해 ▲정기인사(전보‧교류) 주요 내용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이관 ▲행정실무사 정·현원 관리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임금소송 지원 ▲현안 토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단체협약 절차와 취업규칙 등 단체협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력관리운영심의회 절차와 주의사항, 교육공무직원 전보 및 교류 등 인사업무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 교육공무직원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규약 개정, 교육공무직원 노사관계 쟁점 사항 강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노동 감수성 향상과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노사관계 증진과 노무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해 안정적인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