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로프펜스로 둘러싸여 있던 시청 앞 잔디광장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석천 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미관광장으로 잔디생육을 고려해 그동안 이용객 진입을 제한하고 있었으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로프펜스를 제거했다. 개방 기간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로 취사 및 상행위는 금지하나 그늘막 텐트 설치 및 배달음식 취식은 가능하다. 공간 개방과 더불어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해 배달특급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당초 ‘평화의광장’으로 결정된 해당 장소명을 ‘소풍광장’으로 변경한다. 공간 브랜드화 검토를 통해 나들이 가는 설레는 마음과 잔디 공간을 즐기는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정했다. 시는 이용객들의 쓰레기 자진 수거, 질서있는 공간 이용 등 질서있는 사용을 요청하고 있으며, 운영 추이를 살펴본 후 개방 기간 및 공간(북측부지, 남측부지)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개방된 잔디 광장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면서 시민 만족도가 높은 녹색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이 높은 도시, 문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해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니어위원회’의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의정부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60세 이상 시민으로 ▲권익‧복지 증진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등 4개 분야의 8명을 모집한다. 시민위원은 주민편익 및 시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등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시 노인장애인과(031-828-418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노인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관심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북부에 획기적인 발전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회발전특구’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근거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중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허용하는 법적 근거로 지난 2022년 11월 발의됐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며,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도내 지정 가능지역은 김포·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 감면,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감면,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소득세 감면, 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또한 메뉴판식 규제특례, 규제혁신 3종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60곳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소분한 식재료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 영업자가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해 판매 목적으로 음식을 제조·조리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식품위생 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는 물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도민의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제3기 경기도 도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업안전, 환경보전, 정보기술, 여성복지, 농림동물, 문화 체육, 등 12개 분야별 총 100명이며(연임자 24명 포함), 다양한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고르게 안배하여 인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도민감사관은 전문 분야별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 요구 ▲건의와 시정 사항에 대한 이행 실태 확인·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감시·조사·평가 활동 ▲부패 방지 청렴 정책 수립 과정 참여와 의견 제시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거주 또는 근무자 중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관련 분야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받은 사람, 그 밖에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경험 등을 갖춘 사람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7월 중 도민감사관을 위촉할 예정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2023년 7월~2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고액 체납자의 금융신탁상품 투자현황을 기획 조사해 금전신탁과 재산신탁으로 투자 중인 체납자 975명의 신탁재산 7,104억 원을 적발, 체납액 14억 300만 원을 압류 조치하고 7억 6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신탁상품이란 위탁자(고객)가 신탁업 인가를 받은 금융기관에 금전 혹은 금전 외 재산(금전채권, 유가증권 등)을 맡기고, 금융기관은 고객이 지정(혹은 일임)한 대상에 투자해 원금과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의 하나다. 도는 신탁재산은 신탁법에 따라 강제집행 금지 대상이지만 신탁계약상 소유권은 수익자의 권리, 즉 신탁수익권으로 전환돼 체납처분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최초로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조사는 지난 2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도내 고액 체납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45개 겸영 신탁회사에 투자 중인 금융신탁상품의 계약·수익권 보유현황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금전신탁과 재산신탁으로 투자 중인 체납자 975명의 신탁재산 7,104억 원을 적발했으며, 그중 압류의 실효성이 있는 금전신탁 등 436억 원을 대상으로 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도내 주요 해역(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체험교육 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카약 등 기구 체험 ▲서핑 및 다이빙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레저 선박 운항 기술 심화 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전문교육은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취약지역 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6월까지 재해취약지역 내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 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2022년도에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경기도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를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게임 해외 진출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게임쇼 참가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중점으로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에 참가할 게임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공동관 내 기업별 부스 제공, 비즈 매칭, 기업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쿄게임쇼 참가기업은 총 6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기업역량,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도쿄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 경기도 게임사의 동아시아권 진출을 돕고, 태국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서는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와 ‘자동차클러스터, 정왕동 공공주택지구, 시민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지역인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원 3.26㎢를 2025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6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 및 추진 중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였다.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고양시장이나 시흥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이나 시흥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교육생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교육생 접근 편의를 위해 남부(가톨릭대), 북부(동국대) 2개 권역으로 나눠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권역별 50명씩 모집한다. 교육은 주 1회씩 총 15주 내외로 진행하고, 직장 여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이나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분야별 특강 및 참여형 과정(토론․발표 등) ▲개인별 비전과 목표설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 ▲공동연수(워크숍) ▲그룹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운영기관에서는 토론 및 포럼, 봉사활동, 교류 활동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들과 맞춤형 감성코칭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02-2164-6587~8), 동국대(02-379-7310)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5일 5월 여민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결의했다. 여민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 날 회의는 한탄강에 방문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회의에서 최근 뜨거운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를 북도와 남도로 분도하고, 경기북부만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행정 및 재정특례와 고도의 자치권 부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춘식 국회의원도 최근 관련 법률을 발의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와 북부 시·군 지자체에서도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의 유관 기관장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결의의사를 밝히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 남·북부간의 지역적 격차가 해소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촉구하고자 결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특별자치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공감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시·군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강연을 개최한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생활 인문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사업은 포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대규모 인문학 강연을 연중 개최해 시민에게 좀더 인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첫 시작을 여는 강연으로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는 tvN ‘어쩌다 어른’, ‘김미경쇼’ 등 방송을 통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기개발서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발간해 15만부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챗GPT(ChatGPT), 인공지능(AI), NFT(대체불가토큰) 등 현대사회의 핫이슈들을 주제로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MKTV 채널을 운영해 현재 구독자 166만명을 넘어셨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미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직원들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처리 실무교육을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일회적으로 실시한 교육과 달리 20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을 정례화한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 및 신규공직자의 회계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해,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해소하고 회계업무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25일 실시한 제1차 회계 상시교육은 실무자가 직접 지출 사례 및 실무에서 쉽게 범하는 오류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평소 회계업무 처리 시 고민되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광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상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신규공직자와 회계처리를 잘 알지 못하는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총 20대를 지원하며 이 중 7대는 보급이 완료됐다. 2023년 5월 25일 기준 일반 및 법인·기관 8대, 우선순위 1대, 배달용 4대가 남은 상태다. 우선순위 및 배달용은 집행되지 않을 경우 잔여분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및 법인·기관 물량으로 통합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다.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대리점에서 접수받고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은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차등지원 하며,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되며, 보조금을 받은 자는 2년간의 의무 운행기간(수출말소시 5년)을 준수 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