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포천2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농정해양위원회)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동행가족 100여 명과 함께 산림휴양시설 1박2일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경기도립 산림휴양시설에서 실시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도민복지를 위해 예산을 신설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4일 남양주시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집결해 25일 가평군 강씨봉자연휴양림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도내에서 선발된 동행가족 100여 명과 김성남, 장대석 도의원 및 경기도 석용환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산림욕장에서 숲속운동회의 음악회, 가족장기자랑 등을 실시하고 숙박한 뒤, 이튿날 ‘잣향기 푸른숲’으로 이동해 탐방로를 걷고 숲해설, 목공체험 등 다양한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자녀로 할머니와 이번 행사에 참여한 A군(10)은 “TV에서만 봤던 자연휴양림을 이번 기회에 잘 알게됐고, 처음 해 본 숲체험과 산림욕도 너무나 즐거웠다”라며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휴양시설 이용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감 임태희)은 26일 학부모 정책 제안을 경기교육에 반영하기 위한 학부모 소통 콘서트 ‘맘스 브리지(Mom’s Bridge)’ 행사를 진행했다. ‘엄마의 소리로 교육의 변화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 교육감과 한정숙 제2 부교육감, 도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아레나 홀에서 열렸다. 실제 이날 현장에서는 ▲돌봄 ▲교복 ▲교실 환경 ▲안전 ▲에어컨 가동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부모들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형태로 진행한 1부에서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문제와 경기교육의 비전 등을 질의했다. 폐쇄회로 설치에 대해 임 교육감은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폭력 예방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사회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과 함께 분별있는 사용을 위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또 지역의 유명한 인사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도록 환경을 구축해 교육이 좋아 경기도에 살도록 하겠다”고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중학교(교장 정일범/교감 김경호)에서는 6월 한 달간 포천 지역을 소개하는 포스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것은 포네스코(포천 유네스코) 진로선택반 학생들로, 한 학기 동안 포천시의 특색과 매력을 직접 탐구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 포스터를 제작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포천 지역 지도에 대표적인 유적지와 관광지를 표시하는 활동을 한 후 문서로 정리하였으며 포천 향교, 비둘기낭, 금현리 지석묘 등 다양한 유적지와 관광지 중에서 각자 매력적으로 느끼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탐구한 후 포스터 제작에 들어갔다. 포스터는 요즘 학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기인 크롬북으로 제작하였으며, 캔바(canva)라는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포스터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색감과 취향이 반영된 다양한 포스터가 완성되었으며, 출력한 포스터를 학생들이 직접 액자로 만들어 예술 공감터에 전시장을 만들었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포천지역을 조사하고 알리는 과정에서 느낀점을 발표하였고, 앞으로 포천지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6일 12시부터 그동안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들이 평소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예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개방된 데이터에 창의와 혁신을 더하여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번 서비스 개방에는 네이버와 KB국민카드가 참여했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검색하여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국민카드의 서비스 앱인 KB페이의 ‘플러스’ 메뉴를 통해서도 국립수목원 예약을 바로 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인해 편리한 일상을 국민들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숲에 있는 국립수목원을 보다 쉽게 예약하여 많은 국민이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상색리 연갈경로당이 새롭게 건립됨으로써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6일 현지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및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색리 연갈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갈마을은 25세대 27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기존 경로당은 좁고 노후해 주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7개여 월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경로당은 군비 2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76.77㎡의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서 군수는“그동안 낡고 불편한 경로당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제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며 “연갈마을 뿐만 아니라 상색리 주민 전체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전체 인구의 약 30%가 노인인구에 따른 맞춤형 노인정책을 위해 120억원을 들여 노인회관을 짓는 등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 있는 167개의 경로당에 운영비․냉난방비․양곡비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노인숙원
[가평 =황규진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서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군의회 최정용 의장을 지목했다. 앞서 서 군수는 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됐었다. 서 군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약이 확산되어 마약 청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수식어도 위태로운 요즘,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마약없는 청정가평을 지키고 군민의 건강과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 군수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지난 25일 ‘제4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관내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의 장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천복덕 포천시탁구협회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포천시 탁구협회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서과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이 제한되었으나 코로나가 종식되어 앞으로 마음껏 운동하시고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포천시의회에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활동 활성화 및 탁구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참가하신 모든 선수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오랜만에 기분좋게 땀흘리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탁구인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되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오늘의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24일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동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동문 9명을 포함하여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의회직원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의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현안사항을 공유했으며 의회 발전방향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 등에 논의를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만이 아닌 각급 기관 및 단체, 지역민들의 지지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4일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제12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선수, 보호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과 내빈들은 배드민턴 셔틀콕 모양을 형상화한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며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부터 개최된 의정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는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간 스포츠 교류 및 화합 도모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쓰신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등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물가 안정과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제3차 개인서비스업 관계자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6월 20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성군 의정부시지부장, 대한제과협회 박종필 의정부시지부장 등 위생단체 관계자, 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외식·식품·서비스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소비자 부담 체감율은 여전한 가운데 서민음식으로 알려진 김밥, 자장면 가격이 최근 5년 사이 40%가 넘게 인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인서비스업 관계자들에게 요금 인상 자제를 부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개인서비스업 관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물가 안정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가 33개소에서 48개소로 지정·확대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한 점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제과협회 박종필 의정부시지부장은 1회용 비닐봉투 전면 금지에 따른 고충을 설명하고 제과점뿐만 아니라 휴게시설 등 종이봉투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또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성숙한 민주주의, 평화로운 미래, 더 큰 번영을 열어가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경기도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UN군 참전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6·25전쟁 관련 기념비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역사의 현장이다. 도내 13곳에 UN군 참전비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평 등 격전의 영광과 상흔을 안고 있는 지역과 파주 DMZ처럼 정전과 평화를 표상하는 지역 모두 품고 있다”라며 “그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미래를 위한 더 큰 평화와 생명의 가치로 계승해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한반도 평화는 73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을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김용호 변호사(사시 49회)가 지난 22일 가평군 태권도협회, 자전거 연맹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김 변호사는 의정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남원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 2023년 1월 고향 포천에서 사무실을 개업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는 소흘농협 이사와 소흘농협, 일동농협 고문변호사, 포천시 재향군인회 등 다양한 지역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김 변호사는 “가평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지역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정확한 법리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법률 자문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 정규 과정’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정규 과정은 6주간 유튜브 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으로 12차시 모두 실시간 강의로 편성해 현장성을 높였다. 정규 과정 외 일일 강의 형식의 오프라인 교육인 단기 과정도 매월 모집해 운영 중이며, 7월 5일부터는 8월 단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이론 및 실습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70%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생에게는 특전도 주어진다. 과정별로 모집인원 등 차이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인 크리에이터란 1인 미디어 창작자라고도 하며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다수의 시청자와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신종 직업이다.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의 자세한 공고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 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신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 경희대, 성균관대(이상 반도체 분야), 아주대(바이오 분야), 한국항공대(첨단모빌리티 분야) (가나다순)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0개 대학 11개소에 대해 서면 심사, 평가위원회 현장점검 및 발표평가, 경기도과학기술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4개 대학을 GRRC 신규 육성센터로 최종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센터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희대(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센터장 박종욱) ▲성균관대(차세대 반도체 소재ㆍ공정 연구센터, 센터장 김형섭) ▲아주대(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 센터장 정이숙) ▲한국항공대(첨단모빌리티 융합기술 연구센터, 센터장 배재성) 등으로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분야별로 내실 있고, 균형 있는 선정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센터들은 경기도로부터 2029년 6월까지 6년간 매년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그리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방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세미원은 맑고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난다. 연꽃문화제 기간 세미원에서는 연잎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연잎차 만들기는 연잎차를 직접 덖어 가져갈 수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이다. 단체(30인 이상)는 사전 예약하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전통 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나 제기차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갤러리 세미와 연꽃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쪽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양평 문화관광해설사(www.kctg.or.kr/index.do)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설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연꽃문화제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연장 개방되어 조금 더 늦은 시간까지 관람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