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급식 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47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 6곳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곳)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2곳) ▲보존식 미보관(1곳)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1곳) 등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 어린이집은 유통기한이 36일 지난 제품 머스터드소스를 보관하다 적발됐다. B 어린이집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점검 대상에서 식품 158건을 수거해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시·군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부적합 업체는 이력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하겠다”라며 “올해에는 빠르게 찾아온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의 냉장 냉동 기준 준수 등 식품
[경기도 =황규진기자] 민선8기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는 경기국제공항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비전 수립 용역, 자문위원회 운영, 포럼 등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조례는 경기도의 인적·물적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에 국제공항을 유치하고 건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지사가 경기공항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 남부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첨단산업 물류 수출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라며 “이제 첫 발자국을 디딘 만큼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제공항추진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허가담당관이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11월 포천시는 허가담당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속·투명한 인허가 원스톱 처리를 위해 8개 팀 35명의 허가전담인력으로 구성된 허가담당관 신설을 추진했다. 허가담당관 신설 후 방문 민원인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허가민원 처리단축률이 56%에서 59%로 3%P 증가했으며, 민원처리 지연의 경우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무전결 처리규정 개정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해 신속히 민원처리가 진행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복합민원 처리 속도가 빨라진 것은 건축허가와 함께 산지전용이나 농지전용, 개발허가 등이 한 곳에서 함께 처리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포천시는 건축사협회 등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허가민원 일사천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 법정 구비서류가 미비하더라도 민원 접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담회를 통해 관련 업체에서 법정 구비서류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8월 4일까지 6주간 ‘2023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총 7개 부문 8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포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주소는 포천이 아니더라도 관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시 담당관‧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며, 읍면동 총무팀과 시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 포천시의 자랑이자 많은 시민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된 포천시민대상은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총 10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26일부터 약 한 달간 군내면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지난 23일 군내면 이장협의회에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을 위한 최종설명회 및 시연을 마치고, 우선 등록된 1,001세대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무선 마을방송 장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고효율·저비용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행정정보를 제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예산과 사업비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포천시는 총 7만 3,746세대 중 마을방송 미설치 세대가 약 4만 4,000세대이며, 설치된 무선수신기 장비도 노후되고 잦은 고장으로 교체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무선수신기가 필요 없고, 기존 장비와 연동해 추가적인 장비 구입 없이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천시는 군내면 시범운영 이후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 미설치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지역 내 유무선 네트워크 및 인터넷 기술을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등 연동을 통해 주민에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7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 및 보조사업 관리를 위한 2023년 포천시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6만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의 홈지기로 유명한 서울 강서구 민원여권과 최기웅 과장이 담당했다.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안내, ‘23년 7월 개통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요령 안내, 지방보조금 실무·감사 사례 등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서는 최근 보조금에 대한 감사와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므로 투명한 보조사업 관리를 위해 보조금 담당자와 민간 보조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포천시 감사담당관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자체감사인 「2023년 민간보조금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7월 3일부터 1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8일 제369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자랑하는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유네스코는 지절학적 완전성을 위해 북한의 한탄강 권역 확대를 권고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지난 5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평화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에 한탄강 개발방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구 온난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경기북부에는 한탄강 댐이 운영 중이나 기능개선 필요성이 파악되어 이 댐의 용도를 가뭄과 홍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 다양한 수자원 확보가 가능한 다목적댐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언급하며 이 제도의 시행이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포천 =황규진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포천시 20억원, 가평군 20억원 등 총 40억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는 △군내~일동배수지 구간 송수관로 복선화(10억원), △소회산, 치미, 연곡(상) 저수지 재해예방(10억원) 등 2개 사업에서 총 20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군내~일동배수지 구간 송수관로 복선화」는 현재 군내배수지에서 영북배수지까지 단일 송수관로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군내에서 일동배수지까지 14km 구간 송수관로를 복선화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52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8월 착공되어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소회산, 치미, 연곡(상) 저수지 재해예방」은 현재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결과 C~D등급인 소회산ㆍ치미ㆍ연곡(상) 저수지 등 3개소를 보수ㆍ보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9월 착공되어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은 △가평도시계획도로 중로 1-23호선 확장(15억원),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북면 노후관로 교체(5억원) 등 2개 사업에서 총 20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가평도시계획도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모델로 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수원, 고양, 성남,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총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경기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5개 모델 ▲센터강화 모델 ▲거점센터 모델 ▲지자체 협력 모델 ▲민간위탁 모델 ▲복합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유연한 형태로 늘봄학교 운영을 다양화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협력 강화, 늘봄학교 업무 부담 경감, 돌봄대기수요 해소, 방과후 프로그램 질 제고 등의 목적을 달성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센터강화 모델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로 늘봄학교 업무를 최대한 이관해 늘봄학교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며, 거점센터 모델은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구축해 돌봄 대기자를 수용한다. 지자체 협력 모델은 학교 내 거점시설을 구축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를 운영한다. 민간위탁 모델은 돌봄 대기와 방과후학교 수요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탁 운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전통시장이 가평․청평․설악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등록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장 등은 상인회 등록 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아 상인스스로 상권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조종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 현대화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종면 현리 중심상가 일원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가칭)조종면 전통시장상인회 구성 및 상인회 등록 절차를 조종면 상가번영회와 협의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전통시장 인정으로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해 공모사업과 직접지원 등을 통한 시장 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지원으로는 전통시장 홍보물 제작․설치, 플리마켓, 공연 등 행사 개최를 통해 상인역량 및 자생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또 전통시장 공모사업 신청 및 추진에도 나서게 된다. 4억9000여만 원이 지원되는 2024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
[가평 =황규진 기자] “가평군 역사이래 처음으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유치에 성공하는 등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 나가겠습니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이같이 소외를 밝혔다. 그는 “개발이 어려워 잘 보전된 가평군만의 갖고 있는 수려한 자연자원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훌륭한 자산이자 미래를 위한 든든한 보험이며 가평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위대한 장점”이라며 “이를 토대로 ‘민선8기 군정비전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변화, 신뢰, 소통의 세가지 키워드에 대한 성과를 꼽았다. 실행력이 높은 역점사업을 발굴하고자 중기발전계획을 수립, 임기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중점 추진사업 10개를 발굴해 특별한 문화관광도시, 가평을 향해 약진하고 있으며, 2030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MZ 패널단을 구성해 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개발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행정조직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감사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 소통정책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 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지난 25일 지행동 꿈나무근린공원에서 경기도 열린 이동민원실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민원실‘파란31 맞손카페’를 마련하고 각종 민원을 접수하는데 동두천을 방문함에 따라 진행됐다. 범대위는 도지사에 바란다를 통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내용에 담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제생병원 무상 임대를 통한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혈세 절약, 1,200여 거대한 병상 규모로 전염병 대비, 2년 이내 신속한 개원, 경기 동북부권역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가평·동두천·연천의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내세우며 공평한 접근 기회 보장 차원에서도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는 동두천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호·심우현 범대위 공동위원장은“동두천시는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묵묵히 지키며 제대로 된 변화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지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는‘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6월 27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청렴리더 70여 명이 참석해 취약분야였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김동근 시장 주재 아래 청렴리더 대표 2명과 함께 조직 차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토크콘서트는 인사와 조직문화 개선 등 청렴리더들이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적어 부착한 메모를 확인하고 의견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 청렴리더는 “딱딱한 회의가 아니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회의 형태로 진행돼 더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한 조직으로 가기 위해서는 부서별 멘토 역할을 하는 청렴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력해주기 바라며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하반기(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2차 지원 대수는 495대로 승용차 356대, 화물차 136대, 승합차 3대를 지원하며, 1차 잔여 물량을 포함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를 마친 신청자 중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가 확정되며, 지급 신청 절차를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단, 법인은 재지원 제한기간(승용·승합 2년, 화물 5년) 내 1회만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여러 대의 차량 출고 계획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한국환경공단’으로 보조금 신청을 해야한다. 지자체 보조금 수령 시, 재지원제한기간 내 한국환경공단 보조금도 제한되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보조금액은 전기 승용차는 1대 당 최대 98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700만 원이며 수소차는
[연천 =권 순 기자] ▲ 이용만 (승진) 지방서기관, 산업도시국장 ▲ 황영섭 연천읍장 ▲ 권영민 회계과장 ▲ 제은석 청산면장 ▲ 이순미 미산면장 ▲ 윤승원 행정담당관 ▲ 남상규 종합민원과장 ▲ 윤동선 지역경제과장 ▲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 이종민 전곡읍장 ▲ 박국현 "통일부 파견 ▲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장 ▲ 홍현달 파견복귀, 왕징면장 ▲ 임재붕 파견복귀, 중면장 ▲ 정성균 "승진예정(지방행정사무관), 군남면장 직무대리" ▲ 윤순창 "승진예정(지방행정사무관), 백학면장 직무대리" ▲ 김정혜 "승진예정(지방사회복지사무관),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 김관종 "승진예정(지방농업사무관),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 임명순 "승진예정(지방환경사무관), 환경보호과장 직무대리" ▲ 윤영선 회계과(경리팀장) ▲ 이승구 (행정지원팀장) ▲ 나윤미 미산면 ▲ 박경우 미디어콘텐츠과(언론홍보팀장) ▲ 홍영화 기획감사담당관(기획팀장) ▲ 정샛별 전곡읍 ▲ 조정동 건설과(하천시설팀장) ▲ 황대우 안전총괄과(자연재난팀장) ▲ 양미진 지역경제과(교통지도팀장) ▲ 강한나 사회복지과(장애인정책팀장) ▲ 조영기 회계과(계약팀장) ▲ 김병주 (생활보장팀장) ▲ 이수석 중면 ▲ 주윤성 문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