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포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성남입니다. 회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민, 포천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불안정한 원유가격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경기가 약화가 심화 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전기, 가스요금 인상을 비롯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소비심리까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어민, 소외계층은 많은 어려움을 격기도 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포천시민 여러분! 저는 내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경기도민과 포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도정을 면밀히 살펴 경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도비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 교육, 청년, 농어업 지원 등 역점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에도 한층 더 새로워진 각오를 밑걸음삼아, 더욱 겸손한 자세로 도민과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와 의견을 경청하고 오로지 경기도와 포천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4년 "청색 용띠의 해"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포천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며, 포천시가 번영하고 발전하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제6대 포천시 의회가 원활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지난해는 그동안 우리 일상생활을 모두 후퇴시켰던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한해였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이루어 냈지만 전 세계적인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와 글로벌 안보리스크 등 불안한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은 시민 여러분의 삶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의 역대급 세수 부족으로 올해도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고,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에서 경기 침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 시민의 경제생활도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천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다시 살리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습니다.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한해 동안 포천시 아동의 빈곤예방
국민의힘 포천시ㆍ가평군 국회의원 최춘식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포천과 가평이 한단계 도약하고, 우리 주민 여러분의 소망이 이뤄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 포천ㆍ가평의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780억원이 확정됐습니다. 이제 △옥정-포천 광역철도 착공, △포천-화도 고속도로 개통, △제2경춘국도 착공, △수원산터널 건설, △가평경찰서 신축을 비롯한 포천ㆍ가평의 다양한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4년간 제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구 6군단 부지의 개발과 활용, △드론 및 첨단산업 포천 유치,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 △가평 관광특구 지정, △포천ㆍ가평까지 GTX 연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포천ㆍ가평 주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에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지만 2023년 국정감사 5관왕에도 선정됐습니다. 더 크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포천ㆍ가평과 대한민국에 중요한 해입니다. 포천ㆍ가평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올 한 해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를 비롯한 포천시 모든 공직자는 ‘새로운 포천’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시민과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미래 백 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적 경기침체로 우리 경제 또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포천시는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에 대해서 만큼은 과감하게 재정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우리 포천시민의 저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포천시는 시민 여러분과 굳게 손잡고 담대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누구나‘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해 내겠습니다. 첫째, 신뢰와 감동을 주는「시민중심 열린도시」구축에 매진하겠습니다. 허가민원 지연 처리 제로화, 민원콜센터 운영 정착,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정례화 등을 통하여 ‘시민중심 민원행정’을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일천 칠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963년생 토끼띠인 의정부시는, 환갑을 지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환갑이 지난 의정부시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우리 의정부시는 지난 60년의 역사를 통해 고유의 정체성을 형성하였고 풍부한 가능성과 매력적인 모습을 가진 도시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유서 깊은 곳이며, 일제 식민 지배와 6.25 전쟁 속에서 보기 드문 희귀한 역사와 문화가 만들어진 곳입니다. 또한 명실공히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로서, 사람과 돈, 물자가 모이는 교역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도시들이 미래먹거리 발굴을 향해 달려갈 때, 우리는 준비를 서두르지 못해 도시 자족성이 급격히 저하되었습니다.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이동·소통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감소하는 양상은 생활 공간과 양식의 변화를 불러와 우리 시의 지리적 이점을 점차 희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취약시설들을 연이어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29일 수원시 못골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30일 안산시 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노후 공동주택을 찾았다. 새해 1월 1일에는 부천시립요양병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인파가 많이 집중되고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취약시설을 찾아 해당 시군 및 소방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시설 내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의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피난동선통로를 확인했으며, 문제 발생 여지가 있을 시 신속하게 보완 조치될 수 있도록 해당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화재 발생 시 도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연말연시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며 “시군, 소방서 등과 함께 도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送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표창을 받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시작되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2023년, 한 해가 각자의 삶 속 뜻깊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아름답게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연초에 꿈꾸고, 바랐던 소망과 기대들, 설령 그 모두가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았을지라도 절대 후회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제 곧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이라는 하얀 종이 위에, 다시! 우리의 뜻과 소망을 그려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우리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 새해를 기다리는 지금, 우리의 앞뒤를 꼼꼼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동시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각오와 계획이 해가 바뀌어 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진지하게 임해야 할 숙제입니다. 2023년, 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9일 의장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난구호, 맞춤지원, 안전교육, 지역보건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포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실시하는 ‘2024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알리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서과석 의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우리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된 특별회비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드론작전사령부 주둔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위원장 연제창)’는 29일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특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론작전사령부 추가 배치 의혹 및 6군단 부지반환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제창 위원장, 임종훈 부위원장, 김현규 의원,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10월 출범한 특별위원회는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별위원회는 제1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발의를 시작으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결사 반대 성명서 발표’,‘드론작전사령부 배치 관련 기자회견 추진’,‘국방부·포천시 상생협의체 참석’등을 진행했으며 결국 4차례에 걸친 상생협의체의 논의를 통해 12월 18일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6군단 부지반환이 결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향후 포천시는 6군단 부지에 대한 ‘군사시설 이전 협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해 6군단 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으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따뜻하고 밝은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동화처럼 많은 도민께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70주년을 맞이해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캐릭터를 활용해 우표뿐만 아니라 키링(Key ring), 머그컵, 브로치,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일명 ‘그린씰’을 만들어 결핵퇴치 기금을 모으고 있다. 고릴라, 돼지책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앤서니 브라운은 간결하면서도 유머 있는 표현과 깊은 주제의식, 이색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동화작가다. 결핵퇴치기금 기부 방법은 크리스마스 씰 기부 스토어(loveseal.knta.or.kr)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환자 발견사업, 대국민 결핵홍보사업, 결핵환자 및 학생행복나눔 지원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경기도 결핵환자는 2022년 말 기준 4천570명(10만 명당 33.8명) 발생했고 전국 결핵환자 2만 383명(10만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시장실에서 시장 주재로 시장, 실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과의 소통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토크콘서트, 간담회, 현장 방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에 건의 사항은 총 214건으로 완료 90건, 중단기 처리예정 50건, 장기 처리 중 49건, 불가 25건이다. 이에 강 시장은 장기처리와 불가 건에 대해 향후 계획과 대안 마련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 민원의 증가로 건의 사항 한 건을 처리하기 위해 부서 간의 협업과 담당 부서의 현장 방문, 건의자와의 면담 등을 하고 있으나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건의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정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는 시민 가까이서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올해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의 농업직불금 압류를 추진하는 등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징수 목표액 달성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신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중 농업직불금 수령대상자에 대해 농업정책과 농업경영팀과 협업해 직불금 압류 및 추심 계획을 세웠다. 농업직불금 수령대상자 명단을 수집한 후 조회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328명, 수령액 514백만 원에 대한 농업직불금 사전 압류예고서를 발송하고 납부 독려를 통해 지방세 70백만 원, 세외수입 33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압류 예고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신청자에 대해서는 농업직불금 압류를 통한 즉각적인 추심으로 지방세 50백만 원, 세외수입 39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직불금 신청자의 채권 압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으로 농업직불금이 압류될 경우, 직불금 지급액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충당한 나머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힘차게 달려온 2023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직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의식으로 묵묵히 맡은바 본분을 다해오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정했습니다. 이는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으로, 민선8기의 비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재차 강조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조 아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 발전을 위해 기틀을 다진 2023년 계묘년 한해는 취임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 우리 포천시는 첨단산업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느냐, 70년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 끝에 인구소멸의 낙후된 도시로 전락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답은 정해져 있는 일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서 흔쾌히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부서별 분산되어 추진 중인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각 부서에서 내놓은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 대상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부서 및 담당업무와 관련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인구정책 계획 30여 건 중, 우수사업 9건이 발굴돼 실효성 있는 인구 증가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사회진출을 유도하고 체계적 지원 등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창업 프로젝트’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인구감소 및 노령화지수가 높은 위기 지역 실태분석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청평리 정주 여건 실태 및 개선 방안’ 사업도 최우수에 뽑혔다. 또한 우수사업으로 3건이 발탁된 가운데 토지 구입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부담 및 영농 무경험 등으로 귀촌을 망설이고 있는 관외 거주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임산물 포지 제공으로 임업인 자격 취득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부부가 출생 시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한곳에서 연동해 제공하기 위한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자치호에 탑승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가평군 제37대 부군수로 박노극(48.사진)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 박 부군수는 지난 2006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 2015년 6월 지방서기관,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협력과 교류의 정통관료다. 박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책임감을 결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혹은 간호조무사)이 폭염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 확인을 위한 직접방문 및 안부전화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또한 가정이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방문 시에는 건강체크(혈압, 혈당)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건강관리도 함께 추진된다. 연천군은 현재 활용 중인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디바이스를 통해 혈압, 심박수 등 주요 건강지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활용하여 어르신 맞춤 폭염 행동요령 안내를 제공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여성 1인가구 및 범죄피해 여성 등 여성가구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가구에 실생활 방범용품을 무상 지원해 주거 불안 해소와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호신용 경보기 ▲송장지우개 등 총 4종의 방범장비로, 여성가구의 주거 특성과 안전 취약 요인을 반영해 구성됐다. 신청은 경기민원24(온라인) 또는 양주시청 가족보육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총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범죄피해자,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가구 등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가구의 일상 속 범죄 불안을 낮추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가족보육과(☎ 031-8082-58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9일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군사격장 피해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했다. 이번 건의안은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군 사격장으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 위협 등 심각한 피해를 오랜 시간 감내해 왔음에도,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인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통교부세 제도는 접경지역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해서만 일부 보정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실제 군사훈련이 집중된 사격장 인접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형평성 논란과 이중 차별 문제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건의안에는 추후 보통교부세 산정 시 군사격장 피해 지역 관련 내용을 신설하고, 이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임종훈 의장은 “군사격장은 국가안보의 핵심이지만, 그 피해는 오롯이 지역 주민들이 떠안고 있는 구조”라며, “재산권 침해와 환경 피해, 지역 발전 저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당한 재정 보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사격장 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세부터 49세 여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난소기능 저하로 인해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시술에 필요한 ▲검사비, ▲시술비, ▲일정 기간의 보관비 등을 포함하며 초기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여성이다. 난자 동결 시술을 완료한 뒤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환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혼과 고령출산이 늘면서 미혼 여성 사이에서도 난자 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관내 주둔 군부대 소속 모범 장병 10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2025년 모범 장병 초청 관내 관광지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범 장병 관광지 투어는 군부대 장병에게 가평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외출·외박 시 가족, 연인과 가평을 다시 찾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70명, 66사단 32명, 19관리대대 4명 등 106명의 모범 장병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라섬 남도 상설무대에서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자라섬 꽃 페스타 관람,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 베고니아 새정원 탐방 등 가평을 대표하는 자연과 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가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범 장병 관광지 투어는 이번 봄(6월) 행사에 이어 가을(10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지역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군장병과의 유대 강화에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