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학생이 만드는 쉼표형 꿈의학교’ 나눔발표회가 오늘 2월 22일(월)부터 2월 23일(화)까지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발표회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쉼표형 꿈의학교를 만들어서 운영했던 학생 운영자와 길잡이 교사와 함께 꿈의학교 운영 결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과 함께 올해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가 총 25개 운영되었다. 학생들만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꿈의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장이 되어 학교 운영계획서를 만들고, 학생을 모집하여 꿈의학교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나눔발표회에서 다양한 쉼표형 꿈의학교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각 꿈의학교의 운영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쉼표형 꿈의학교를 운영했던 학생운영자는 겨울방학 동안 꿈의학교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학생운영자들의 향후 역할 및 2016 꿈의학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학생들의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었던 길잡이 교사들은 꿈의학교 길잡이 교사 역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도 교육연구원에서 2016년에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집단상담 활동을 진행할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과 집단상담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집단상담 실습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생상담활동에서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2015년 1,600명이 학교에 배치되어 활동하였으며 학생상담은 학생들의 자존감 증진과 활발한 의사표현,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있으며, 경기지역 학교에서 확대 요청이 많은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새학기부터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을
(미디어온)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원수원(우면관)에서 ‘2015학년도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이하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556명이 참여하는 졸업식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2,260명이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5회 졸업식에서는 36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이수한 초등 485명, 중학 71명 등 총 556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36.7%, 70대 44.5% 등 50~80대의 장.노년층이 99%이다. 또한, 축제 분위기의 졸업식을 위해 △마포평생학습관의 졸업생과 재학생 14명이 난타를 공연하고, △시흥5동 주민센터의 졸업생과 재학생 15명이 율동을 준비했으며, △‘푸른사람들’의 졸업생 최선희 학생이 자작시를 낭송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학업 성취가 높은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장은 79세(1938년생)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에 적극 참여한 양원주부교실의 김광자 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받는다. 김광자 학생은 대학에 진학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2011년 진행한
(미디어온) 방위사업청 최기일 육군 소령(35, 학사 43기)이 현역군인으로 공식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방위사업청은 최 소령이 22일(월), 2016년도 전기 건국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방산원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방위사업 원가관리체계 재정립 방안 연구”라는 제하의 논문으로 국내 첫 방위사업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위사업학의 학문적 배경은 실무형 융·복합학문으로서 학과간 연계과정으로 설립됐다. 2007년도에 처음으로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위사업학과(공학박사 학위 수여) 신설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8년에는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에 방위사업학과 석사과정이 개설됐다. 이후 2013년에 건국대학교 대학원 방위사업학과 박사과정 첫 신입생을 모집했고 올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방위사업학박사(Ph. D. of Defense Acquisition) 학위자를 배출했다. 현재 방위사업청 원가총괄팀에서 근무 중인 최기일 소령은 육군 재정병과로 임관해 군에서 시설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 용역 관련 계약 및 원가업무를 수행했고, 국제계약 및 방산원가 경력까지 두루 거친 자타공인 군내 조달 및 원가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
(미디어온)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2일(금)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꿈끼 탐색주간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꿈여울 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했다. 1시간 동안 이루어진 이번 진로교육은 ‘꿈을 키우는 행복한 진로인성코칭’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진로유형기초검사, 관심있는 직업 분야 탐색,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했으며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학생 자신의 흥미와 소질에 맞는 미래의 직업에 대한 명함 만들기, 직업 보드게임 등의 활동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진언(화양초 5년)학생은 “평소에 관심있던 분야를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체험하니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진로체험행사에 많이 참여해 보고 싶다” 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영철 교장은 “초등학생들이 내 꿈의 색깔을 찾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교사 733명을 대상으로 열린 ‘초·중등 신규교사 연수’에 참석해 신규 교사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19일 실시하며 교사로서의 올바른 교육관 확립, 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적인 자질과 소양 함양, 교육과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능력배양을 위한 연수로 진행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신규교사들에게 “교직은 힘든 만큼 보람도 큰 세계이다”라면서 “교직 생애, 첫사랑 같은 설렘을 잊지 않길 바란다. 선생님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교실은 이제 교사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가르침 중심에서 배움 중심으로, 과업 지향 중심에서 학생 성장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면서 “무엇이 교육의 본질인지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교육감 취임 이후 “선생님들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 드리기 위한 학교업무 다이어트 프로젝트, 행정조직 대대적 개편, 학력과 품성을 함께 기르는 교실, 민주성·인권·생명존중을 가르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가족애를 회복시키는 교육본질에 주력해 왔
(미디어온)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16 신입생 비전캠프’를 3박 4일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마이스터고 학생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도전 정신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차세대 전지분야 영-마이스터가 되기 위한 경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기숙사 1박 체험을 실시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태안의 만리포 수련원에서 ‘두려움을 잊고 나를 이긴다’, ‘패러다임의 변화와 올바른 윤리관 형성’, ‘리더십과 팔로우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학교에서 영-마이스터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견 교장은 “신입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자라기 위한 셀프리더십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근로복지공단은 재취업이 어렵고,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산재 장해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점포를 임차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1,535명에게 895억원을 지원하여 산재근로자의 자립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28명에게 2,14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부터 이자율을 3%에서 2%로 낮추고, 전세보증금을 1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지원기간은 최장 6년까지다. 지원 대상자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 월세 200만원 이하인 점포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장해등급을 받은 산재장해인 중 직업훈련 또는 창업훈련, 자격증 취득, 2년 이상 종사한 업종과 관련된 업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과 진폐재해자이다. 또한, 산재장해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 그리고 이를 준비 중인 법인도 해당된다. 다만, 성인전용 유흥․사치․향락성 업종과 국민경제상 불요불급한 업종의 창업 희망자, 미성년자,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기관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른 연체정보 등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원자의 창업 성공률
(미디어온) 우리 기업인의 루마니아 진출이 훨씬 더 쉽고 편해질 예정이다. 기존의‘한-루마니아 사증면제 협정’이 개정되어 우리 기업의 주재원과 한국인 근로자가 사증 없이 루마니아에 입국해서 현지에서 바로 체류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외교부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한-루마니아 사증면제 개정 협정(약칭)’이 오는 3월 13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그간 루마니아 진출 우리 기업인들은 △사증 발급에 장기간 소요, △동반 가족 체류 허가 지연 등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 개정 협정이 발효되면 이 같은 애로사항이 제도적으로 해소되어 우리 국민의 현지 기업 활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인들의 현지 체류 불편 해소 차원에서 기업인들(주재원 포함)의 체류지원을 위한 협정 체결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다른 국가들과도 이러한 협정을 지속 확대 체결하여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사서비스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예천교육지원청은 15일(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월말 퇴직하는 관내 초·중등 교원에게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송공패는 김숙희(예천남부초 교장), 강준구(예천동부초 교사), 이돈(예천중 교장), 이상동(풍양중․고 교장)등 초·중등 퇴직 교원 4명에게 수여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후학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신 네 분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였으며 투철한 교육관과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그 간의 교육 공적을 기리는 아름다운 행사를 가졌다. 허정두 교육장은 송공패를 증정하며“예천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해안초등학교는 최근 교지 창간호 ‘해안누리’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지는 우리들 꿈마당, 함께하는 해안교육, 2015 학교를 빛낸 친구들, 해안의 발자취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특히 해안의 발자취 부분은 해안초의 옛 시절, 마을의 설촌유래, 해안 마을의 문화유산, 해안분교가 해안초등학교 되기까지 과정, 역대 졸업생 사진과 명단 등이 포함되어있어 학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교지명 ‘해안누리’에서 ‘해안’은 해안마을과 해안초를 함축하고 있으며 ‘누리’는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로 해안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서 채택된 것으로 꿈을 갖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뜻이 담겨있다. 해안초 관계자는 이번‘해안누리’교지 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가족들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5일(월)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감, 담당 교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원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강사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업무를 담당하는 윤석근 장학사가 담당하였다. 본 설명회는 교원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설명회 이후 질의와 응답 시간을 따로 가져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하였다. 도주완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하며 교육 현장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달간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자료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2016년 원북원부산운동 도서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원북원부산운동은 2004년부터 책 읽는 시민, 생각하는 부산, 토론하는 시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의 투표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1년 동안 부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생활화 사업이다. 지난 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원북원부산운동 운영위원, 실무추진단 등 90명이 모여 릴레이 토론 끝에 단계적으로 100권에서 50권, 30권, 10권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최종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 최종 후보도서는 ‘다시, 나무를 보다(신준환 저, 알에이치코리아)’ ‘불편하면 따져봐(최훈 저, 창비)’ ‘비숲(김산하 저, 사이언스북스)’ ‘사람은 왜 서로 도울까(정지우 저, 낮은산)’ ‘해질 무렵(황석영 저, 문학동네)’이다. 원북 후보도서 선정과정에서 생산된 단계별 도서목록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imin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규 관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원북도서 최종 선정 투표, 독서 토론,
(미디어온) 부산 동구 좌천초등학교는 오는 19일 오전 9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교사, 학부모, 내빈 등을 모시고 다도와 함께 보은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졸업식을 한다. 학생들은 이번 졸업식에서 6년 동안 사랑으로 키워준 모든 교사에게 차를 올려 예로써 대접한다. 부모님에게도 그동안 길러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감사의 차를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한 후 전달한다. 좌천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간 4시간씩 다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장선생님과 연간 2시간씩 특별한 다도예절교육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다도의 예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갖는 자세를 길러 바람직하고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은 교과활동을 통해 배운 다도예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안재숙 교장 “다도교육은 정신을 한 곳으로 집중하는 자세를 익혀주고 감정과 욕구를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며 “자신의 행동 변화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줘 인성교육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외교부는「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수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오는 16(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금번 전략 대화에서 양측은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큰 틀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며, 특히 정상간 통화(2월 5일) 및 뮌헨안보회의 계기 외교장관 회담(2월 11일)에 이어 북한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관련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지난 2008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대화가 개최된 이래 양국간 중요한 전략적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균형의 지속 가능한 학교, 미래를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수도권교육청과 소통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 공동체를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서울, 인천, 강원 4개 지역의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배움 ▲각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공동 해결방안 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한 협의회 운영방식 논의 ▲미래학교 현장 확인 및 의견 청취를 위한 학교 탐방(용인, 대지중학교)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교육청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정기적인 수도권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기상과 많은 강우로 화상병 발생이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을 맞아 합동 예찰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29개 시군에 식재된 사과, 배 과수원 전체를 연 4회(5월, 6월, 7월, 10월) 합동 예찰해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합동 예찰 1차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와 시군 160명의 인원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 농기원은 5월부터 경기도, 강원도(일부), 충청남도의 발생지역에서 예찰․신고된 시료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협업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예찰․방제 연시회 및 월동 정밀예찰을 추진했으며, 사과, 배 재배 농가 대상 집합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군 합동 예찰 추진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관심 및 예찰,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농기원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장 예찰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 도 소매판매액지수(전년동기비, %) : (’23.1Q)0.4→(2)-1.9→(3)-3.8→(4)-